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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발표한 순살아파트 명단 공개 !부실공사로 논란되는 LH 아파트들 + 무량판구조

음식요정 2023. 8. 3.

마음 한편에서 느껴지는 불안함, 그림자가 드리운 순살아파트 부실공사의 문제가 다시 한번 현실로 드러났다. 국토부가 발표한 순살아파트 명단에 따르면, 주택 재건축관리법 위반 부실공사로 인해 15개의 LH 아파트 단지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입주 완료된 아파트부터 입주 전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부실공사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부실공사로 문제가 된 아파트들

LH(Land & Housing Corporation)가 주최한 아파트 공사에서 발주한 15개 단지 중 일부에서는 철근 누락 등의 부실공사가 드러났다. 이로 인해 아파트 거주자들은 집의 구조적인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부실공사가 발견된 아파트의 수는 총 15곳에 이른다. 이 중 입주 완료된 아파트는 5곳, 입주 중인 아파트는 3곳, 그리고 입주 전인 아파트는 7곳으로 나타났다.

부실공사가 논란되는 LH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다음은 국토부가 발표한 LH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이다.

입주 완료 단지

파주운정 A34
남양주별내 A25
음성금석 A2
공주월송 A4
아산탕정 2-A14

입주 중인 단지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Rh11
수서역세권 A3
수원당수 A3

입주 전 단지

양주회천 A15
광주선운2 A2
양산사송 A2
양산사송 A8
파주운정 3 A23
인천가정 2 A1

부실공사의 주요 시공사

이 문제에 연루된 시공사들은 주로 DL건설, 대보건설, 일신건설, 대보실업, 동문건설, 삼환기업, 이수건설, 한신공영, 한라, 성원건설, 효성중공업, 에이스건설, 대우산업개발 등이다. 중견 건설사들도 이 문제의 주요 피해자로 등장하고 있다.

부실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

양주회천 A15 아파트의 경우, 모든 구조물에서 철근 누락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상황은 주민들에게 큰 불안감을 안겨주며, 집을 가장 안전하게 느끼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품게 만들었다. 이러한 사건은 불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국민들의 주거 안전권을 현실적으로 위협하고 있다.

대통령의 긴급 대응

이에 대한 대응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아파트 부실공사와 관련한 전수 조사를 지시하였다. 민간 아파트들도 안전 점검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무량판 구조로 설계된 민간 아파트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여, 유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거 안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의 가장 안전한 장소는 집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부실공사로 인해 이 진리가 현실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국토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주거 안전을 보장해야 합니다.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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