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6 가상화폐 뉴스

비트코인 바닥론 ‘솔솔’…”6,000달러 지지선, 거래량이 관건”

최근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6,000달러를 강력한 지지선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면서 바닥론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기술적 차트를 근거로 “비트코인이 마침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전에 바닥을 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지난 2월 이후 다섯 차례에 걸쳐 6,000달러 근처를 테스트 했는데, 매번 그 수준에서 반등했다”며 “마지막으로 6,000달러 수준에 진입했을 때도 20% 안팎의 랠리를 보여줬다”면서 비트코인의 강력한 지지선을 6,000달러라고 강조했다.

미국 SEC, “실물기반 비트코인 ETF” 결정, 12월 29일 발표 예정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는 VanEck-SolidX의 실물기반 Bitcoin ETF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으며, 2018년 12월 29일을 새로운 마감 기한으로 정했다. SEC는 웹 사이트에 공지를 통해 2018년 6월 20일 Cboe BZX Exchange (시카고 거래소)가 “VanEck SolidX Bitcoin Trust가 발행 한 SolidX Bitcoin Shares의 주식 상장 목록과 거래를 위한 제안 된 규칙 변경” , 2018년 7월 2일 Federal Register 에 게시되었다.

브라질 최대 증권사, 비트코인·이더리움 거래소 런칭 계획

브라질 최대 증권사인 그루포XP(Grupo XP)가 자국 내 암호화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런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글로브 등 외신에 따르면 길헤르메 벤키몰(Guilherme Benchimol) 그루포XP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상파울루에서 열린 행사에서 수개월 안에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거래할 수 있는 ‘XDEX’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채굴 공룡’ 비트메인, ‘차세대 채굴기 곧 출시할 것’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회사인 비트메인(Bitmain Technologies Ltd.)이 차세대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 주문형반도체)칩을 공개했다.21일(현지시간) 비트메인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비트메인의 최고경영자(CEO)겸 공동 창업자인 우지한(Jihan Wu)은 조지아에서 열린 세계 디지털 마이닝 서밋(World Digital Mining Summit)에서 SHA256 알고리즘을 사용한 암호화폐 채굴용 차세대 ASIC칩 ‘BM1391’을 발표했다.

‘이더리움’ 발원지 獨, 그치지 않는 블록체인 열풍

값싼 물가·개방적인 정부…유럽 내 블록체인 스타트업들 독일행

대표 가상통화 ‘이더리움’이 탄생한 곳, 독일이 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저렴한 물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논란 등이 맞물려 각국의 인재들이 몰려들고 있는 모양새다.

해킹 당한 빗썸, 보험금 못 받은 이유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인 빗썸이 지난 6월 해킹으로 수백억 원대 피해를 입었다. 빗썸은 앞서 국내 거래소 중 가장 큰 금액으로 보험에 가입했다. 해킹 등 사이버 위험에 대비해 현대해상 [ 37,850 상향 1,100 +2.99% ] (뉴사이버 종합보험 30억 원)과 흥국화재 [ 5,710 하향 10 -0.17% ] (개인정보유출 배상책임보험 30억 원)에 모두 60억 원 한도의 보험계약을 체결한 것. 하지만 두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이유는 재산(property) 피해 보상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것.

프랑스 의회, 모든 디지털 자산 공급자 대상 규제 법안 마련

프랑스 정부가 조만간 모든 디지털 자산 공급자를 위한 법적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현지시각) 프랑스 현지 언론 레제코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의회는 9월 말까지 암호화폐 산업 규제 등을 위한 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를 마칠 예정이다.이 개정안은 암호화폐 산업의 모든 구성원들이 프랑스 주식시장의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기존 법적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싱가포르 중앙은행, “암호화폐는 종류별로 규제해야”

싱가포르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는 통화청(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방법은 지금보다 더 세분화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비트코인이스트는 23일(현지시각)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컨센서스 2018 행사에서 싱가포르 통화청이 밝힌 암호화폐 산업 관련 계획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화청은 “암호화폐는 기술이 아닌 목적을 기준으로 규제돼야 한다”고 밝혔다.

모건 크릭 보고서, “암호화폐가 일반통화 대체, 비트코인 연말 2만2천불”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는 자산관리기업 모건 크릭(Morgan Creek)이 암호화폐가 기존 통화를 대체 할 것이라는 분기별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암호화폐 매체 BTC 매니저는 24일(현지시각) 모건 크릭이 2018년 2분기 보고서에서, 향후 암호화폐가 기존 통화를 완전히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절반은 5년 이내 이더리움 차지” – 와이스 레이팅스

신용 평가 전문업체 와이스 레이팅스가 비트코인이 향후 5년 안에 시장 점유율을 절반가량 잃을 전망이라고 예상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와이스 레이팅스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기술이 더 뛰어나며 수용 방법도 더 다양하다”고 평가하면서 “비트코인은 앞으로 5년 이내에 자체 시장 점유율 50%를 이더리움에 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일방통행식 규제 안된다”…블록체인진흥법 추진 급부상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ICO(암호화폐공개), 거래소, 컨설팅 서비스 등 블록체인 산업 전 영역에서 명백한 법적 가이드라인을 갖는 블록체인산업진흥기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블록체인 산업의 포괄적 법제화는 이른바, 암호화폐와 관련해 ‘일방적 규제’를 고수하고 있는 정부 방침에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로커스체인,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에 상장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로커스체인을 주도하고 있는 로커스체인파운데이션은 25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에 암호화폐 로커스체인을 상장한다고 밝혔다. 25일부터 토큰 지갑생성 및 토큰이전이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 거래를 개시한다.’비박스’는 지난 2017년 11월 오픈 후 8개월여 만에 글로벌 순위 10위권으로 가파르게 성장한 거래소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운영 시스템으로 잘 알려졌다. 로커스체인은 지난달 24일 비박스 상장 투표에서 1위를 기록, 상장을 확정한 바 있다.

윙클보스 형제 ‘제미니’ 거래소, 영국 진출 ‘만지작’

미국 가상통화 거래소인 제미니(Gemini)가 영국 시장으로 확장 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FT)는 제미니 영국행 관련 두 내부 취재원을 인용해 뉴욕 기반 거래소 제미니가 영국 진출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다.FT는 제미니가 영국 확장 관련 고문을 고용했고, 영국의 금융행윙감독청(U.K. Financial Conduct Authority·FCA)에 곧 규제 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대표, 암호화폐 시장은 1,000배 이상 성장할 것

CZ로 더 잘 알려진 바이낸스의 대표인 창펑 자오는 앞으로 암호화폐가 수천 번 이상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주 초 CCN이 보도한 바와 같이,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산업으로 암호화폐 부문이 천 배로 성장할 수 있지만 암호화폐의 가격이 향후 1,000 배의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밝혔다.“블록체인 공간은 천장이 보이는 지점에 도달하고 있다. 만약 여러분이 이 시점에서 평균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 말한다면, 그들은 아마도 블록체인에 대해 적어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공간 속에서 1000배 이상의 성장을 할 기회는 없다.”라고 전했다.

일본 SBI, 자체 암호화폐 발행

일본 대형 금융 기업 SBI 측이 금융 결제 및 대금 청산에 사용될 에스코인(Scoin)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오는 10월부터 Orb, 글로리 등 현지 회사와 손잡고 블록체인 플랫폼인 에스코인 플랫폼(Scoin platform)을 가동, 에스코인을 시범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거래량, 내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 새티스그룹 연구 

암호화폐 시장의 거래량이 내년 50%나 늘고, 올해는 미 회사채 시장 거래 규모를 앞지를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ICO(암호화폐공개) 자문 및 리서치 회사인 새티스 그룹(Satis Group)은 18일 공개한 “Crypto Asset Market Coverage Initiation: Trading & Custody”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량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블록미디어, 팍스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