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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0 가상화폐 뉴스

음식요정 2020. 4. 20.

리브라 협회, 백서 버전 2.0 발표
리브라 협회가 리브라 백서 버전 2.0 을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백서는 지난 2019년 6월 리브라의 백서가 공개된 이후 가장 큰 업데이트이며, 그동한 가장 큰 이슈로 여겨진 규제에 관련한 업데잇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존 여러 나라의 통화에 기반을 두는 ‘바스켓 통화 시스템’을 단일 화폐 (미국 달라 유력) 기반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포함 되어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시 이더리움이 가장 많이 활용 된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 소속 애널리스트 라이언 왓킨스(Ryan Watkin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발행시 이더리움이 가장 많이 활용 된다”고 전했다.  왓킨스가 공유한 그래프를 보면 주요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경우 약 70%가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활용 하는것으로 보여진다.

마이클 터핀, AT&T 심해킹 소송 기각 추진에 이의신청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클 터핀이 미국 이동통신사 AT&T가 2억 달러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기각을 추진하는 것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크립토데일리가 보도했다.  터핀은 지난 2018년 AT&T 직원들이 심 스와핑을 도와 약 2400만 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을 잃었다고 주장하며 AT&T를 고소했다. 심 스와핑(심 하이재킹)은 신원 탈취 기술로, 휴대폰 번호가 저장돼 있는 심 카드를 남용해 타인의 휴대폰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을 말한다.  해커는 휴대폰을 장악한 후 암호화폐 거래소 비밀번호 및 구글 OTP 정보를 알아내여 암호화폐를 강탈한다.

OKEx CEO “리브라 백서 2.0, 타협의 결과물”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하오(Jay Hao)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페이스북의 자체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가 백서 2.0을 공개했다. 두번째 리브라 백서는 타협의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리브라 백서 2.0에서 타협과 살아남고자 하는 애절함의 냄새가 진동한다. 결국 리브라도 각국 규제기관의 감사를 피하기 위해 굴복하는 것을 선택했다. 합법적이고 단일 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은 규제기관이 수용할 수 있도록 주권을 포기하는 조치다. 이는 한 국가의 주권통화를 위협할 수 없으며, 오히려 그 주권통화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리브라가 보여준 ‘변화’는 다른 측면의 의미도 있다. 그들이 ‘허가가 필요없는 시스템’을 포기한다는 것은 향후 리브라 네트워크 내 디지털 지갑이 감사 혹은 검열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정보기관이 해당 네트워크 내의 감시 권한을 갖게돼 돈세탁 혹은 테러자금 조달을 방지한다고 치자. 리브라는 전세계 규제기관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동시에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속박당하게 된다. 리브라는 이미 진정한 초주권 통화로 거듭나기 어려워졌다”고 강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월가 BTC 보유량, 유통량 5% 점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2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브 채널 이반온테크(IvanOnTech)가 “미국 월스트리트가 보유한 BTC 물량이 유통량의 5%를 점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이 최근 공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이 운영 중인 비트코인 펀드가 총 유통량의 1.7%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지털 자산을 취급하는 메이저 투자펀드는 그레이스케일 외에도 여럿 존재한다. 따라서 월스트리트가 보유한 ‘디지털 금’의 총 규모는 유통량의 5%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정부 “블록체인 확산전략 수립…내년 예산안에 반영“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가 현시점을 선진국과의 블록체인 기술 격차를 따라잡을 ‘골든타임’으로 판단하고 재정을 적극 투입하기로 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간 영상회의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간담회를 열고 “블록체인 산업은 연평균 80% 이상 성장이 전망되는 분야로 해외 각국이 미래 유망 기술로 주목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범 사업을 통해 시장 수요가 확인된 공공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시범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범 사업 체계도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인터넷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민간기업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제미니 공동 창업자 “체인링크, 환상적인 프로젝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링크(Link) 토큰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체인링크(Chainlink)는 암호화폐의 많은 위대한 약속중 하나를 보여주는 환상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디지털, 블록체인/암호화폐 분야 50건 투자 진행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14개 세부 분야 총 50건의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얼마전 갤럭시 디지털은 지난 2019년 4분기에 $3.9백만 달라의 적자를 내었다고 발표 한 적이 있다.  갤럭시 디지털은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대표로 있고,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자이다.

와이오밍주, 보험업계 암호화폐 투자 허용
미국 와이오밍주가 최근 보험업계 규정을 개정해 현지 보험 업체에 디지털 자산 투자를 허용하고, 해당 신규 법규는 올해 7월 부터 발효된다고 미국 법률업 플랫폼 몬닥(Mondaq)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오밍주 법은 디지털 자산을 컴퓨터에 존재하며 접근할 수 있는 자산으로 정의하고 경제, 소유권 또는 액세스 권한을 대표하며, 소비 종류의 디지털 자산, 디지털 증권, 그리고 가상 화폐를 포함한다고 한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난해 순이익 85% 감소
디센터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14일 감사보고서를 인용,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38억 원, 순이익은 216억 원 정도에 그쳤다고 전했다. 2년 연속 흑자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년 1,444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한데 반면 올해는 85%가량 감소한 모습이다. 순이익이 급감한 데는 지난해 11월에 발생했던 580억 원 규모의 이더리움(ETH) 탈취 사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업비트는 도난당한 ETH를 회사 자산으로 모두 충당했다. 감사보고서에는 이 같은 손실이 ‘잡손실’ 582억 원으로 처리됐다. 업비트가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도 크게 줄었다. 전년 323억 원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는 당기 109억 원으로 감소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암호화폐 플랫폼, 2.5억 달러 자금 조달 추진…기업가치 80억 달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계 모바일 주식·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이다. 해당 투자에는 세콰이어 캐피탈(Sequoia Capital) 등 주요 투자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자금 조달로 예상되는 기업가치는 80억 달러 수준이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7월 한 차례 자금 조달을 했으며 기업가치는 72억달러로 추산됐다.
<출처 : COINNESS KOREA>

메이커다오 투자자 집단소송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면서 프로토콜에 오류가 발생해 막대한 손실을 본 메이커다오(MakerDAO)의 투자자들이 메이커재단(Maker Foundation)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해리스번크리스텐센(Harris Berne Christensen LLP)이 캘리포니아주 북부지방법원에 제기한 이번 소송에는 대표 당사자인 피터 존슨을 비롯해 최대 3천명의 투자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들은 메이커재단이 메이커생태계성장재단(Maker Ecosystem Growth Foundation), 다이재단(Dai Foundation)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부채담보부포지션(CDP) 계약과 관련한 리스크를 의도적으로 축소해 832만5천달러의 투자금 손실을 일으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업무상 과실, 고의적 허위 안내 및 과실로 인한 허위 안내 등 세 가지 혐의를 제기했다. 원고 측은 최소 832만5000달러의 손실금 보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약 2천만 달러의 징벌적 손해배상과 이자, 추가 비용 등을 청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메이커재단은 “현재 계획돼 있거나 진행 중인 법률 소송과 관련해 밝힐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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