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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가상화폐 뉴스

음식요정 2021. 5. 13.

 

이베이(Ebay), NFT 서비스 정식 도입 예정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가 플랫폼 내에 NFT 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베이는 단기적으로는 이베이의 기준에 부합하는 판매자에게 NFT 인벤토리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NFT를 사고 팔 수 있는 프로그램 및 툴을 접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테슬라의 도지코인 결제 지원 투표 종료…찬성 78%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대표가 트위터에서 제안한 테슬라의 도지코인 결제 지원 여부 투표가 종료됐다.  총 3,922,516 명이 투표에 참여했는데, 이중 78.2%가 찬성을, 21.8%가 반대를 나타냈다.  테슬라의 도지코인 결제 지원 여부는 아직 발표 되지 않았는데, 얼마전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도지코인 결제를 승인했다.

 



머니그램, 코인미 제휴 통한 비트코인 거래 지원


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이 암호화폐 ATM 업체 코인미(Coinme)와 제휴를 통해 비트코인 거래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제휴를 통해 머니그램은 미국 내 1만 7천 여개 제휴 지점에서 키오스크를 통한 비트코인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알렉스 홈즈(Alex Holmes) 머니그램 대표는 “코인미와 비트코인을 현지 법정통화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암호화폐와 현금간 거래 모델을 구현하여서 새로운 고객 층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美 대표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본질적인 가치 없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빌 애크먼이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퓨처 오브 에브리띵 페스트벌에서 “암호화폐의 기술은 놀랍지만, 본질적인 가치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암호화폐는 경이로운 기술이며,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어떠한 본질적인 가치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의미있는 규모의 자산을 투자하는 것은 마음이 편하지 않을 것 같다. 회사 자산을 비트코인에 투자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美 보스턴 연준 의장 “CBDC, 프라이버시 보호·금융 안정성이 핵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에릭 로젠그렌(Eric Rosengren)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의장이 12일 하버드 로스쿨에서 개최한 온라인 포럼에 참석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CBDC)가 구현되려면 프라이버시 보호와 금융 안정성 등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CBDC 연구는 탐구적인 성격의 작업이며, 통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어떠한 결정은 기술적 타당성을 넘어 다양한 요소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美 헤지펀드 전설 “비트코인, 통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탤니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통화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좋은 리스크 회피 수단”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역대급으로 급진적인 연준의 통화 정책은 달러화를 불안정하게 만들 위험이 존재한다. 비트코인은 이미 14년이라는 역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만들어왔다. 이는 충분히 오랜 기간이었고, 공급이 한정돼 있다는 점 때문에 가치 저장 수단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늘날 연준의 급진적인 통화 정책으로 달러화가 준비통화의 지위를 잃어버린다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가 결국 달러화를 대체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대형 채굴풀 CEO “암호화폐 강세장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이자 오피니언 리더 장줘얼(江卓尔)이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암호화폐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역사는 언제나 소름끼칠만큼 똑같이 반복되고곤 한다. 이번 ‘동물’ 코인들의 급등은 시장에 거품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2017년과 다른점은 DOGE가 주도한 이번 알트코인 강세장은 일론 머스크라는 영향력 있는 인물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또 최근 주위에서 어떻게 코인을 거래하고 사야하냐는 연락을 많이 받는다. 심지어 초중고 학생들도 코인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 이는 아직 신규 투자자 유입이 끝나지 않았다는 증거다. 강세 싸이클에서 지금은 한 주기를 완성하는 데 있어 30~40% 정도 왔다고 생각한다. 향후 암호화폐 가격이 100%까지 상승한다면 지금의 사소한 등락폭은 넓게 봤을 때 하나의 직선으로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日 도쿄 도의회 의원 “비트코인 결제 비과세 정책 추진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TC타임스에 따르면, 이토 유우(Yuu Ito) 일본 도쿄 도의회 의원이 “비트코인은 원래 화폐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비과세 대상으로 정해지지 않으면 사용이 쉽지 않다”며 “도쿄 내에 특별구역을 지정해 시내에서 비트코인 결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일본의 금융 강국 지위는 점점 약화되고 있는 추세다. 진보적인 암호화폐 전략을 취해 금융 강국 지위를 회복해야 한다. 일본은 현재 증권에 적용하는 것과 같이 비트코인 거래에서 발생한 시세차익에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제 비트코인을 둘러싼 통화정책과 과세 문제를 해결해야할 때”라고 설명했다.

 



크립토평가위원회, 토큰 증권속성 평가 새 프레임워크 공개


체인뉴스에 따르면 크립토평가위원회(CRC)가 최근 토큰의 증권속성을 평가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디지털자산 발행 방식(퍼블릭 세일/프라이빗 세일/채굴/에어드랍), 권리(이익배당 여부/거버넌스 참여권 등), 이익에 대한 합리적인 기대 유무 등이 포함됐다. CRC는 해당 프레임워크에 따라 점수를 매겨 특정 디지털자산이 얼마나 증권 속성을 갖는지 판단한다. CRC 멤버로는 코인베이스, 앵커리지, 크라켄, 서클 등이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 “UNI, 오라클 토큰으로 삼아야”

 

체인뉴스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유니스왑 거버넌스 포럼에 유니스왑이 ETH/USD 오라클 데이터를 제공하고, UNI를 오라클 토큰으로 삼는 안건을 제출했다. 비탈릭은 해당 안건 제출 배경에 대해 “성공적인 디파이 생태계를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매우 안전한 가격 오라클이다.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코인(DAI, RAI, LQTY 등), 모든 유형의 합성자산, 담보 대출은 가격 오라클에 의존한다. 특히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오프체인 USD에 대한 오라클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UNI는 오라클 토큰이 될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다. 탈중앙 가격 오라클에는 시빌(sybil) 공격에 저항할 수 있는 토큰이 있어야 한다. 해당 공격 비용은 토큰 시가총액의 절반에서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토큰 가치를 뺀 것인데, UNI는 이더리움 기반 토큰 중 시가총액이 높다”고 부연했다. 체인링크에 대해서는 “훌륭하고, 현재 대부분의 ‘거버넌스 최소화 스테이블코인’이 체인링크를 오라클로 사용하고 있지만, 여러 기능을 갖춘 복잡한 시스템이기도 하다”고 언급했다.

 



베인캐피탈 공동 회장 “도지코인 구매, 투자 아닌 재미”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대형 벤처캐피탈 베인캐피탈(Bain Capital) 공동 회장인 스티브 팔리우카(Steve Pagliuca)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을 구입하는 건 굉장히 흥미로운 일이다. 다만 저축한 자금을 도지코인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실행가능한 화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블록체인 기술은 굉장하다. 그러나 갈 길이 아직 멀다. 만약 비트코인이 실제 화폐로 인식된다면, 정부가 이를 엄격하게 규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 BTC·ETH 등으로 행정 수수료 지불 가능


CBSMiami에 따르면 미국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티가 행정 수수료 결제 수단에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를 추가했다. 지난 3월 페이팔은 카운티 내 해당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자는 개인 페이팔 계정 혹은 페이팔 크립토(Crypto) 계정을 이용해 허가증, 사업자등록증, 시설 임대료 등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미디어는 “데이드 카운티는 도시 내 모든 수수료에 대한 결제 옵션에 암호화폐를 도입한 첫 지방 자치단체”라고 설명했다.

 


파파존스, 영국 소비자 대상 10파운드 BTC 증정 행사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파파존스가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10파운드 규모 비트코인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파파존스 웹사이트에는 구매액이 30파운드를 넘을 시 15% 할인 및 무료 비트코인을 증정한다고 적혀있다.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5월 23일 종료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을 위해 파파존스는 런던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와 제휴했다.

 



전 비트멕스 임원 공판일 확정.. 내년 3월 2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 비트멕스(BitMEX) 임원들의 자금세탁 혐의 관련 공판일이 2022년 3월 28일로 확정됐다. 5월 11일 뉴욕 지방법원 판사 John Koeltl은 전 비트멕스 CEO 아서 헤이즈, 공동 창업자 벤자민 델로, CTO 새뮤얼 리드에 대한 공판일을 결정했다. 해당 3인은 지난 2020년 10월 1일 미국 은행비밀보호법, 자금세탁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미국 법무부에 의해 형사입건됐다. 미국 법무부는 비트멕스 경영진이 세이셸에 본사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ML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채 미국인을 상대로 운영을 했다고 지적했다.

 



두나무, 보통주 전환 요청…美 상장 급물살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는 두나무가 자사의 우선주 투자기관에게 보통주로의 전환을 요청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미국 등 해외상장을 검토하는 두나무가 본격적인 상장 실무에 착수한 것으로 해석된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나무는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인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와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고성장기업 투자조합, 퀄컴(Qualcomm) 등 기존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들을 상대로 보통주 전환 요청 공문을 보냈다. 일반적으로 상장시에는 보통주를 상장하기 때문에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구주매출(기업이 상장하는 과정에서 기존 주주가 보유한 주식지분 중 일부를 공모주로 파는 것)하기 위함이라는 해석이다. IB업계 관계자는 “보통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라는 요청은 모든 주식을 보통주로 깔끔하게 전환해 상장하려는 작업이다”라며 “상장 시그널로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두나무 관계자는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 경매서 크립토펑크 NFT 9개 약 1700만 달러에 낙찰


세계적인 경매회사 크리스티가 트위터를 통해 Larva Labs가 디자인하고 발행한 9개의 희귀 크립토펑크 NFT가 16,962,500 달러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번 경매에 나온 크립토펑크 NFT는 2호, 523호, 58호, 30호, 635호, 602호, 768호, 603호, 757호다.

 



가상자산 ‘먹튀’ 또 터졌다, 피해금액 1000억원대 이를듯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비트바이’라는 이름의 거래소가 유튜브 영상까지 동원해 비트코인 마진 거래로 큰 돈을 벌수 있다고 현혹한 후 10일부터 거래소를 폐쇄했다. 피해금액만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9시 현재 670여명이 피해자 오픈 카톡방을 만들고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특정금융정보보고법(특금법) 유예기간이 끝나는 9월 25일까지는 유사사례가 반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3월 25일 시행된 특금법은 국내 은행과 실명계좌를 터줄 수 있는 거래소만 신고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6개월간 유예토록 했다. 법을 시행하면서 중소거래소 피해를 막기 위해 둔 6개월의 유예기간이 사실상 사기 거래소들이 먹튀할 기간을 만들어줬다는 지적이다.

 


서베이 “미국인 4600만명 비트코인 보유”


뉴스위크에 따르면 미국인 4600만명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성인인구의 17% 수준이다. NYDIG(뉴욕디지털투자그룹)이 연소득 5만 달러 이상 미국 소비자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75% 가량이 비트코인 연금 및 생명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고 답했다. 53%가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나 이들 중 55%가 암호화폐 투자를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다.

 



미 상원의원 “블록체인 기술, 중점 육성 분야에 추가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미국 정부가 분산원장 기술을 우선 순위 리스트에 추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루미스 의원은 관련 법안 개정안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새 기술혁신부처를 신설하고 해당 기관이 평가할 기술 중점 분야 10개를 선정해 연방 전략을 만드는 초당적 법안인 무한경계법(Endless Frontier Act)에 블록체인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지원하고 있다. 루미스 의원은 성명에서 “중국은 이미 선별된 도시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테스트 중이며, 중국 정부는 디지털 위안화를 달러화 지위 훼손을 위해 사용하길 원한다. 이는 국가 안보 문제다. 대응하지 않으면 우리는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한경계법은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핵심산업의 대중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 전역에 새로운 ‘기술 허브’를 만들기 위해 100억달러(약 11조원)를, 선진기술 연구를 위해 향후 5년 간 1000억달러를 지원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리플-SEC, 21일 유선 협의 진행..리플 법률 자문 자료 제출 쟁점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새로운 유선 협의가 5월 21일로 예정됐다.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사라 넷번 판사가 주재한다. 이번 유선 협의에서는 SEC가 요구하고 있는 리플의 과거 법률 자문 관련 자료 제출에 대해 논의 될 예정이다.

 



美 FDIC 회장 “디지털 자산 깊게 이해하기 원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연방 예금 보험 공사(FDIC)의 제레나 맥윌리엄스 회장이 “우리는 디지털 자산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FDIC에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디지털 자산의 발전에 주목하고 있다”며 “향후 이 분야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정보 요청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사태 이후 핀테크 회사들이 은행 분야에 더 많이 진입하고 있다. 이들은 은행과 협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그는 또한 “디지털 위안화가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이 통화는 미국 중심의 달러 시스템과 제재 체제를 우회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생각할 거리를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FDIC는 미국 연방 은행 규제 기관 중 하나다.

 



텍사스 하원, 암호화폐 법적 지위 인정 법안 통과


미국 텍사스 주 하원이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가상 통화 법안(Virtual Currency Bill)를 통과시켰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해당 법안은 가상 통화(Virtual Currency)라는 용어를 상거래를 관할하는 통일상법전(Uniform Commercommunity commercial Code)에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여기서 가상 통화란 교환의 매개 또는 거래의 단위 혹은 가치 저장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구현된 디지털 방식의 가치 구현이라고 정의됐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법안이 통과되면 암호화폐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할 수 있는 법적 틀이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안은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통화감독청 신임 청장 대행, 주요 규제 기준 검토 착수


미국 통화 감독청(OCC) 청장 대행으로 임명된 마이클 쉬가 부임 첫날 주요 규제 기준에 전반에 대한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OCC 내부와 외부의 주요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기술 혁신과 디지털화가 가속화하고 있다. 사람과 기업 그리고 은행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임 OCC 청장 대행인 브라이언 브룩스는 스테이블 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들이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닥터 둠 루비니 “증시 조정오면 암호화폐 가격 폭락”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꼽히는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 교수가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들은 모두 거품이며,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관들이 암호화폐를 가치 저장 수단으로 인식, 투자를 하든 말든, 비트코인은 영원히 디지털 금이 될 수 없다. 비트코인은 실용성과 응용 사례가 부족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는 거품이며, 결국 무너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또한 “만약 주식 시장 조정이 이뤄지면, 암호화폐 가격은 폭락할 것이다. 규제도 점점 강화될 것이며 암호화폐들은 대량 덤핑 압력에 놓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회의론자인 루비니 교수는 앞서 비트코인이 비합리적인 거품에 불과하다고 말한 바 있다.

 



美 헤지펀드 전설 “15년 후, 암호화폐가 달러화 기축통화 지위 대체”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가 코인데스크 팟캐스트에서 “달러가 향후 15년 내에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어버릴 수 있다. 암호화폐가 달러를 대체, 글로벌 기축통화가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날 미 연준의 정책이 가져올 영향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내비쳤다.

 



유명 애널리스트 “올해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출시 전망”


블룸버그 수석 애널리스트인 에릭 발쿠나스(Eric Balchunas)가 캐나다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올해 미국에서도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발쿠나스에 의하면 과거 경험을 봤을 때 캐나다는 미국보다 6개월~1년 정도 앞서 있고, 또한 블록체인, 핀테크 관련 풍부함 경험을 지닌 게리 겐슬러 신임 SEC 위원장이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 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올해 초 로빈후드/게임스탑 사태가 미국 내 비트코인 ETF 승인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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