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7년 만에 등장한 프렐요드 챔피언 오로라!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챔피언: 오로라, 세계의 경계에 선 마녀

2024년, 리그 오브 레전드에 프렐요드 출신의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오로라, 세계의 경계에 선 마녀입니다. 2017년에 출시된 오른 이후로 약 7년 만에 등장한 프렐요드 챔피언이며, 세트 이후 4년 만에 출시된 바스타야 종족 챔피언입니다. 오로라는 최초로 기본 스킨에서 안경을 쓴 순수 안경 속성의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로라의 탄생 배경

오로라는 약 5년 전부터 데려오고 싶었던 캐릭터였으나, 여러 이유로 인해 구상이 틀어진 결과 사일러스가 대신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구상에서는 영혼 마법을 사용하는 토끼 마녀로, 소환사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나 플레이 스타일이 맞지 않아 천재 마법사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해 결국 사일러스로 변화되었고, 이후 오로라의 컨셉은 다시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오로라의 스토리와 능력

오로라는 프렐요드의 고산지대 숲 출신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세계의 경계를 넘어 필멸자의 세계와 영혼 세계를 넘나드는 마법사입니다. 오로라의 능력은 상대의 마법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다양한 정령 주술사들과의 교감을 통해 성장해 나갑니다.

주요 스토리 이벤트

오로라는 불꽃 대장간의 영혼 비주얼 노벨에서 첫 공개되었습니다. 그녀는 오른의 대장간을 찾아가 그의 도움을 받아 친구를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로라는 각종 조사와 자신의 능력으로 오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고 그의 거처를 찾아가는데 성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엘크의 영혼인 해스트리어를 돕기 위해 여러 정령 주술사들을 만나고, 결국 우디르와 오른의 조언을 통해 해스트리어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 여정을 떠납니다.

오로라의 외형과 디자인

오로라는 안경을 쓴 최초의 순수 안경 속성 챔피언입니다. 그녀는 토끼 형태의 바스타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스킬은 영혼 세계와 필멸자 세계를 넘나드는 포탈을 생성하거나, 영혼의 힘을 다루는 다양한 마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오로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기대되는 챔피언입니다. 그녀의 독특한 배경과 능력, 그리고 안경을 쓴 첫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프렐요드의 고산지대 숲을 배경으로 한 그녀의 이야기는 앞으로의 게임 내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로라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새로운 모험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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