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양제일, 동백꽃 필구였다! 김강훈 특별출연에 시즌2 외치는 이유

넷플릭스 폭삭 속았수다!! 제일은 동백꽃 필구였다! 임상춘 작가님, 시즌2 부탁해요

폭싹 속았수다, 여운이 떠나질 않아요

싹 속았수다 다시 생각나지 않나요?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입소문 난 이 드라마, 끝난 지 시간이 좀 됐는데도 마음에서 떠나질 않아요. “시즌2 해주세요!”라고 땡깡 부리고 싶지만, 임상춘 작가님이 이 작품을 완벽하게 마무리한 걸 알기에 그냥 아쉬움만 삼키는 중이에요. 그래도 깜짝 놀랄 반전이 있었죠! 동백꽃 필무렵의 필구, 김강훈이 양제일로 등장한 거예요! 언제 이렇게 컸는지, 키 180cm 장성한 모습에 감탄하며 이 인연을 되짚어봤어요.

양제일, 성장한 필구의 특별출연

양제일(김강훈)은 극중 은명(강유석)과 새봄(김고은)의 아들로 나와요. 1996년 7월생 설정이라, 애순(문소리)이 46살에 할머니가 됐죠! 금명이 사업으로 번 돈으로 새 집을 사면서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 장면, 시간이 흘러 자란 제일이와 여동생 영원(2002년생)이 등장했어요. 어렸을 땐 아빠 은명 닮아서 머리에 브릿지 넣고 말썽 피우던 제일이가 관식(박보검)을 빵 터지게 했던 기억, 다들 떠오프세요? 그 꼬마가 이제 훤칠한 청년이 됐다니, 세월이 참 빠르네요.

임상춘 작가의 인연과 감동 편지

양제일 역의 김강훈은 동백꽃 필무렵에서 필구로, 이번엔 폭싹 속았수다에서 또 임상춘 작가님과 인연을 맺었어요. 엄마 부현숙(이수경)과는 기적에서도 만났던 터라, 이런 연결고리 찾는 재미도 쏠쏠했죠! 종방연에서 임상춘 작가가 쓴 손편지가 화제였는데, “배우, 감독, 스탭 모두에게 감사하며 지켜보는 내내 마술 같았다. 더할 나위 없이 최고였다”는 말에 작가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소랑햄수다’가 제주 방언으로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란 것도 새로 배웠네요!

가족의 시간, 완벽했던 피날레

금명(아이유)이 사준 새 집에서 가족이 모이고, 애순의 “힝” 소리에 제일이가 “할머니 또 치트키 쓰신다!”며 다정하게 바라보는 장면은 정말 뭉클했어요. 뽀글머리 손자가 바로 동백꽃의 필구였던 김강훈이라니, 이 특별출연이 드라마를 더 꽉 채워줬죠. 아역부터 성인 배우까지, 모두가 열연했고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까지 더해져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손색없었어요. “이 자체로 완벽한데 시즌2 없어도 되나?” 싶다가도, 임상춘 작가님의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되네요.

폭싹 속았수다, 소랑햄수다!

폭싹 속았수다는 보는 내내 감동이자 기적이었어요. 양제일로 돌아온 김강훈의 성장, 가족의 사랑, 그리고 임상춘 작가님의 손끝에서 나온 따뜻함까지… “제일이 너무 멋있게 컸다!”거나 “시즌2 없어도 이 여운이면 충분해!” 같은 감상, 댓글로 나눠주시면 저도 같이 추억할게요! 임상춘 작가님께 바라는 건 앞으로도 이런 명작 계속 써주시길! 여러분, 폭싹 속았수다, 소랑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