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옵션이란 ??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콜옵션과 상반된 개념으로, 매매하는 자산의 종류에 제한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것은 주식과 사채이다. 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장래의 특정 시점 또는 그 이전에 팔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하며, 콜옵션은 이와 반대로 살 수 있는 권리를 매매하는 계약을 말한다. 이때 옵션은 강제의무가 아니라 선택권이 있으므로, 거래당사자의 이해에 따라 불리한 경우에는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포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가격이 1000원인 주식을 장래의 특정 시점에 900원(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을 매수하는 가격을 100원(프리미엄)이라고 할 때, 풋옵션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1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이를 구매한다. 이후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1500원이 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1500원짜리를 900원에 팔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만 손실을 보고 옵션을 포기할 수 있다. 반대로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500원으로 하락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500원짜리를 900원에 팔아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을 제하고도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옵션을 행사한다.
이렇게 볼 때, 매수인의 입장에서 풋옵션은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주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프리미엄만 포기하면 되므로 손해는 한정된다. 반대로 풋옵션 매도인의 입장에서는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되 매수인이 포기하는 프리미엄의 금액으로 한정되지만,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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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거래에서 특정한 기초자산을 장래의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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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현재 가격이 1000원인 주식을 장래의 특정 시점에 900원(행사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인 풋옵션을 매수하는 가격을 100원(프리미엄)이라고 할 때, 풋옵션 매수인은 매도인에게 100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이를 구매한다. 이후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1500원이 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1500원짜리를 900원에 팔면 손해를 보게 되므로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만 손실을 보고 옵션을 포기할 수 있다. 반대로 약정한 시점에 주식 가격이 500원으로 하락한다면,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500원짜리를 900원에 팔아 프리미엄으로 지급한 금액을 제하고도 이익을 볼 수 있으므로 옵션을 행사한다.
이렇게 볼 때, 매수인의 입장에서 풋옵션은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주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프리미엄만 포기하면 되므로 손해는 한정된다. 반대로 풋옵션 매도인의 입장에서는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익을 얻되 매수인이 포기하는 프리미엄의 금액으로 한정되지만, 주식 가격이 하락하면 무한정의 손해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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