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5 가상화폐뉴스

톰 리, “비트코인은 저평가, 최대 15만 달러 가치 가졌다”

월스트리트의 암호화폐 전문 분석업체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설립자 톰 리(Tom Lee)가 “비트코인(BTC)의 가치는 현재 가격보다 훨씬 높으며 최대 1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고 12월 1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톰 리는 지난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활성 지갑 주소 갯수와 계정당 사용량 및 제한된 공급량을 고려했을 때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3,800달러에서 14,800달러 사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톰 리는 비트코인의 가치와 현재 가격에 괴리차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작년의 유례없는 상승과 더불어 세계 경제의 악화 및 암호화폐공개(ICO) 탓으로 돌렸다.

中 이더캐피탈, 블록체인 스타트업 ‘와이어’에 17억원 투자

중국 금융 기업 이더캐피탈(Ether Capital)이 미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와이어(Wyre)에 150만 달러(약 17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어는 암호화폐 장외거래, 블록체인 기반 국제송금 및 기술 제공 플랫폼이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이더리움 해킹,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

우리가 2018년에 극성을 부린 것 중에 하나가 큰 폭의 하락장과 해킹 사건들이다. 올해 해킹은 그 어느때 보다 맹렬했고 새로운 해킹사건에 대한 뉴스가 매주 나왔다. 계속되는 가격 하락과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더리움을 공격하는 새로운 해킹 시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 감시 회사인 배드 패킷 LLC(Bad Packets LLC)의 연구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겪고 있는 하락세는 채굴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돈을 훔치려 하는 해커와 사기꾼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여전히 해커들의 활동이 활발하다고 지적했다.

케임브리지 “암호화폐 업체, 서비스 다양화 지속 증가”

핀테크 전문 미디어 크라우드펀드인사이더(crowdfundinsider)가 케임브리지대학교 대안금융센터(CCAF)의 제 2차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관련 연례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서비스 업계에서 두가지 이상의 서비스(채굴·거래소·보관·결제 중)를 제공하는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57%로, 지난해 대비 26 퍼센트포인트(%p)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암호화폐 분석가, 2019년에는 다시 활황장 온다

암호화폐 시장은 1년 동안 어려움을 겪었지만 미래는 밝아 보인다. 이것은 몇몇 전문가들이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해 예측을 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크라운 아트(Thomas Crown Art)의 공동 설립자 이안 맥레오드(Ian McLeod)는 “암호화폐는 향후 12개월 내에 안전한 피난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암호화폐는 올해 초를 시작으로 약세장을 거치고 있다. 비트코인이 약 80% 하락했고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2019년에는 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는 보고가 나왔다.

美 SEC “ICO 프로젝트, 증권 등록 우회 가능”…제도 유연성 시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디지털 자산 및 혁신부문의 수석 컨설턴트 발레리 슈체파닉(Valerie A. Szczepanik)이 “일부 ICO 프로젝트는 SEC로부터 ‘비조치의견서(no-action letters)’를 부여받음으로써 증권 등록을 요구받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블록체인 연합(WSBA) 모임에서 “SEC는 규제 요건에 정확히 부합하지 않더라도 투자자 보호가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흔치 않은 경우지만, 전례가 없지는 않다. 일부 프로젝트들에게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대시, ‘처치스 치킨’ 베네수엘라 지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

미국의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점 ‘처치스 치킨'(church’s chicken)이 베네수엘라에 위치한 지점 10곳에서 암호화폐 대쉬(DASH)를 결제 수단으로 받기 시작했다고 12월 14일에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시는 해당 결제 시스템을 ‘처치스 치킨’에 이미 구축한 후 첫 거래를 마쳤으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처치스 치킨’ 베네수엘라 총지배인 올랜도 구스타보 나바스(Orlando Gustavo Navas)는 “대쉬 팀은 우리가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수용하는 부분에서 세계적인 선구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UAE 거래소와 리플, 아시아 지역 국경 간 송금 개시

아랍에미리트(UAE)에 본부를 둔 UAE 거래소는 리플과 제휴해 아시아에 새로운 국경간 블록체인 송금을 개시하기로 했다. 새로운 지불 시스템은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2019년 1분기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는 지난 해 전 세계 송금이 6천1백3십억 달러 중 가장 많은 액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 하나였으며, 그 중 많은 부분이 중동에서 일하는 아시아계 외국인들 덕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