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1 가상화폐 뉴스
체인어넬리시스 “2020년 비트코인 급등, 2017년과 다르다”
체인어넬리시스(Chainalysis)가 블로그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BTC) 급등은 2017년과는 구조,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2017년에는 개인 투자자가 비트코인 급등을 주도했다면 올해에는 기관 투자자 유입이 많았다. 글로벌 거시 경제 불확실성 속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환전, 가치 보존 및 리스크를 헷지하고자 하는 수요가 컸다. 실제 올해 100만 달러 이상 거래소 대규모 이체 건수는 2017년과 비교해 19%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금 대신 비트코인 선택 증가”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거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근 패밀리오피스가 자산 배분을 위해 금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니거쪼글루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을 구매하던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돌아설 수 있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금 대체품으로 여기게 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금과는 달리 공급이 제한돼 있는 만큼, 그 희소성 자체가 본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TH 2.0 컨트랙트 주소 입금액 25%, 고래 주소에서 유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Viktor Bunin에 따르면 ETH 2.0 입금 컨트랙트 주소에 입금된 10만 5,000ETH 중 25%가 세 명의 고래 주소에서 유입됐다. 이 중 한 주소는 14일 1만 7,088 ETH를 입금했다. 해당 ETH는 2017년 강세장 당시 300달러 상당에 매입한 것으로, 각기 다른 주소를 통해 3년 이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주소는 5,504 ETH를 입금했으며 4년 전부터 매집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주소는 5,024 ETH를 입금했으며, 약 3년 보유했다. 해당 주소는 별도로 1만 5,000 ETH 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창시자 “영구적 유동성 채굴 보상, ‘의미 없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영구적인 유동성 채굴 보상은 의미가 없다. 유동성 채굴 보상은 본질적으로 미래 LP에서 현재 LP로의 부(富)의 이전이기 때문이다. UNI 가치를 보존하려면 LP 수수료를 일부 부과하고 특정 시점에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Uniswap, 유동성 채굴 연장 투표 통과…찬성률 98%
Uniswap 유동성 채굴 연장 제안 투표가 이날 새벽 5시 찬성률 97.68%(1686만 UNI)로 통과됐다. 수일 내 2단계 투표 절차에 진입한다. 해당 제안은 모든 유동성 채굴풀을 남겨두고 채굴 기한을 2개월 연장하며 UNI 채굴 보상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ETH 2.0 제네시스 가동 조건, 일부 완화 가능”
이더리움 재단 AMA 중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필요하다면 ETH 2.0 제네시스 가동 조건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언은 “ETH 2.0 입금 컨트랙트 기본 충족 요건을 낮춰 ETH 2.0 제네시스 가동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것은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10만 ETH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직은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필요한 경우 1월 초 조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 2022년에 발행한다
일본에서 30여개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2022년에 발행될 예정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현지 대형은행 3곳 (MUFG, Sumitomo Mitsui, Mizuho)과 이동통신사 NTT 그룹, 어센추어 제펜, 다이와 증권 그룹, 노무라 홀딩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발행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오는 2022년 출시, 실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민간 디지털 화폐는 스마트폰 등 기기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전자 화폐와의 교환도 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 대규모 대금 청산 및 결제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BNP파리바은행, 디지털 은행간 통화 프로젝트 추진한다
세계적인 프랑스 BNP파리바은행이 현지 은행 및 투자회사와 함께 디지털 은행간 통화(DIBC)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토큰화 솔루션 기업 토크니(Tokeny), 블록체인그룹 자회사, 더블록체인 XDEV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금융거래가 플랫폼에서 어떻게 결제될 수 있는지 탐색할 예정이다.
OKEx CEO “곧 공지 있을 것, 준비금 100% 보유”
OKEx CEO 제이 하오가 웨이보를 통해 “근거 없는 추측은 삼가해 달라. 곧 공지가 있을 것이다. 100%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크런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당국의 조사를 받던 쉬밍싱 OKEx 창업자가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OKEx 내부에서도 쉬밍싱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탈릭 “PoS 도입 후 연간 ETH 발행량 약 200만개”
shenliancaijing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AMA에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ETH 최대 공급량은 얼마냐는 질문에 “향후 1,2년 내 ETH 예상 발행량은 매년 약 470만개로, PoS(지분증명) 도입 후 연간 소각 물량을 빼면 연간 발행량은 약 200만개”라고 답했다.
서베이 “고액자산가 73%, 2022년 말 이전 암호화폐 보유 원해”
코인텔레그래프가 드비어그룹이 700명 이상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 결과를 인용, 응답자 73%가 2022년 말 이전 디지털 자산 보유를 원하거나 이미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작년 수치는 68%였다. 서베이 참여자는 100만 파운드 이상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들이며, 미국, 영국,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호주, 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드비어그룹 CEO 나이젤 그린은 “비트코인은 전년 대비 125% 상승한 최고의 실적 자산 중 하나다. 비트코인을 주목하는 응답자들 중에는 월가 대형 은행들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페이팔, 스퀘어 같은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서비스를 시작하자 비트코인에 좀 더 우호적인 스탠스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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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애널리스트 “금 대신 비트코인 선택 증가”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 니콜라오스 파니거쪼글루(Nikolaos Panigirtzoglou)가 “최근 패밀리오피스가 자산 배분을 위해 금 대신 비트코인을 선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니거쪼글루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을 구매하던 사람들이 암호화폐로 돌아설 수 있다.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금 대체품으로 여기게 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또한 미디어는 “비트코인은 금과는 달리 공급이 제한돼 있는 만큼, 그 희소성 자체가 본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ETH 2.0 컨트랙트 주소 입금액 25%, 고래 주소에서 유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Viktor Bunin에 따르면 ETH 2.0 입금 컨트랙트 주소에 입금된 10만 5,000ETH 중 25%가 세 명의 고래 주소에서 유입됐다. 이 중 한 주소는 14일 1만 7,088 ETH를 입금했다. 해당 ETH는 2017년 강세장 당시 300달러 상당에 매입한 것으로, 각기 다른 주소를 통해 3년 이상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주소는 5,504 ETH를 입금했으며 4년 전부터 매집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주소는 5,024 ETH를 입금했으며, 약 3년 보유했다. 해당 주소는 별도로 1만 5,000 ETH 를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더리움 창시자 “영구적 유동성 채굴 보상, ‘의미 없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창시자가 “영구적인 유동성 채굴 보상은 의미가 없다. 유동성 채굴 보상은 본질적으로 미래 LP에서 현재 LP로의 부(富)의 이전이기 때문이다. UNI 가치를 보존하려면 LP 수수료를 일부 부과하고 특정 시점에 소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Uniswap, 유동성 채굴 연장 투표 통과…찬성률 98%
Uniswap 유동성 채굴 연장 제안 투표가 이날 새벽 5시 찬성률 97.68%(1686만 UNI)로 통과됐다. 수일 내 2단계 투표 절차에 진입한다. 해당 제안은 모든 유동성 채굴풀을 남겨두고 채굴 기한을 2개월 연장하며 UNI 채굴 보상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이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ETH 2.0 제네시스 가동 조건, 일부 완화 가능”
이더리움 재단 AMA 중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인 대니 라이언(Danny Ryan)이 “필요하다면 ETH 2.0 제네시스 가동 조건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라이언은 “ETH 2.0 입금 컨트랙트 기본 충족 요건을 낮춰 ETH 2.0 제네시스 가동을 확보할 수 있는데, 이것은 비교적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10만 ETH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보는데 아직은 일단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필요한 경우 1월 초 조정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일본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화폐 2022년에 발행한다
일본에서 30여개의 대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2022년에 발행될 예정이라고 닛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현지 대형은행 3곳 (MUFG, Sumitomo Mitsui, Mizuho)과 이동통신사 NTT 그룹, 어센추어 제펜, 다이와 증권 그룹, 노무라 홀딩 등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발행하는 민간 디지털 화폐가 오는 2022년 출시, 실제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 민간 디지털 화폐는 스마트폰 등 기기를 통해 주고 받을 수 있으며, 기존 전자 화폐와의 교환도 지원 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간 대규모 대금 청산 및 결제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BNP파리바은행, 디지털 은행간 통화 프로젝트 추진한다
세계적인 프랑스 BNP파리바은행이 현지 은행 및 투자회사와 함께 디지털 은행간 통화(DIBC)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토큰화 솔루션 기업 토크니(Tokeny), 블록체인그룹 자회사, 더블록체인 XDEV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금융거래가 플랫폼에서 어떻게 결제될 수 있는지 탐색할 예정이다.
OKEx CEO “곧 공지 있을 것, 준비금 100% 보유”
OKEx CEO 제이 하오가 웨이보를 통해 “근거 없는 추측은 삼가해 달라. 곧 공지가 있을 것이다. 100%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뱅크런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당국의 조사를 받던 쉬밍싱 OKEx 창업자가 보석으로 풀려났다는 소식이 있었으며, OKEx 내부에서도 쉬밍싱과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탈릭 “PoS 도입 후 연간 ETH 발행량 약 200만개”
shenliancaijing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 AMA에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ETH 최대 공급량은 얼마냐는 질문에 “향후 1,2년 내 ETH 예상 발행량은 매년 약 470만개로, PoS(지분증명) 도입 후 연간 소각 물량을 빼면 연간 발행량은 약 200만개”라고 답했다.
서베이 “고액자산가 73%, 2022년 말 이전 암호화폐 보유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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