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1 가상화폐 뉴스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핫월렛 해킹…9천 1백만달라 상당 강탈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Liquid)가 트위터를 통해 거래소의 핫월렛이 해킹 공격에 노출되어 약 9천1백만 달라 상당의 암호화폐를 강탈 당했다고 전했다. 리퀴드는 해커가 강탈해간 ERC20 기반의 달라 스테이블 코인 약 1천 6백만 달라 상당을 압류했다고 전했다. 리퀴드는 이번 해킹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암호화폐 입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중앙은행, 내년 2분기 리테일 전용 디지털 화폐 테스트 진행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치라 아롬디 태국 부총재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 중앙은행이 대체 결제 옵션으로 2022년 2분기 리테일(소매) 전용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치라 부총재는 “리테일 전용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는 통화 정책이나 통화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태국 내 시범사업은 제한된 규모의 현금성 활동에서 CBDC 사용을 테스트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태국 중앙은행은 공식 성명을 통해 “CBDC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CBDC가 현금과 전자화폐를 부분적으로 대체하는 결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금융기관 BTC 관련 서비스 규정 초안 발표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이 금융 기관의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 제공에 대한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디지털 지갑을 제공하려면 중앙은행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에는 해당 서비스의 유형, 시장 세부 정보, 위험평가, 고객에게 부과되는 비용, 고객에 대한 지침 사항 및 불만처리 절차 등에 상세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초안 상 모든 이용자는 신원확인(KYC)을 거쳐야 하며, 거래 모니터링 및 분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절차도 적용된다. 중앙은행은 고객이 요청한 정보 외에 거래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접근할 수 있다. 금융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한 준비금은 100% 마련돼야 하며 달러는 중앙은행에, 비트코인은 커스터디 업체에 보관된다. 고객에게는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성과 개인키 분실 시 비트코인을 잃을 수 있음을 고지해야 한다. 또한 비트코인-달러 간 환전을 제공해야 하며 은행은 이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달러 환전에 대한 회계 표준이나 국가 환율 조항은 언급되지 않았다.
저스틴 선 개인 웨이보 계정 ‘또’ 차단
딥체인에 따르면 19일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의 개인 웨이보 계정이 웨이보 운영팀 측에 의해 계정 차단 조치를 받았다. 현재 해당 웨이보 페이지에는 ‘해당 계정은 법률 및 웨이보 커뮤니티 이용약관을 위반해 현재 열람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앞서 저스틴 선의 개인 웨이보 계정은 수 차례 차단된 바 있다.
페이자 설립자, BTC 이체 요청 거부한 블록체인닷컴 고소
지난해 연방 송금범 위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던 디지털 결제플랫폼 페이자(Payza)의 설립자 파이로즈 페이탈(Firoz Patel)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회사 블록체인닷컴을 고소했다고 더블록에 보도했다. 블록체인닷컴 계좌에 보관 중이던 450 BTC에 대한 이체 요청을 블록체인닷컴이 부당하게 거절했다는 게 고소의 배경이다. 또한 이 때문에 자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송이 제기된 5~6월간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약 93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법원에 이체 강제 명령을 요청한 상태다. 블록체인닷컴이 이체 요청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보도 시점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2018년 파이로즈 페이탈은 2.5억 달러 규모의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해 11월 징역형 및 자산 몰수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컴그룹,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 출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를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로와나 골드모어는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금 바우처 형태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금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고,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31일까지는 누적 금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ARW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퀴드 해커 주소, 18일 첫 거래 발생…BTC·ETH 주소에 약 7,400만 달러 보유
OKLink에 따르면, 19일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힌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의 해커 주소 4개의 첫 거래가 모두 18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의 BTC, ETH 주소에는 약 7,4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새벽 해커의 BTC 주소에는 106 BTC(약 478만 달러 규모)가 입금됐다. 해커의 ETH 주소에는 1.45만 ETH(약 4,386만 달러 규모)와 ANCT, XNO, COT, ILK, GET, KRL, GYEN, XSGD, ZUSD, LTC, NII, RSR 등 2,546만 달러 규모의 ERC20 토큰이 예치되어 있다. 현재 해커는 ERC20 토큰들을 외부로 이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커의 TRX 주소에 이체된 21.84만 달러 규모의 TRX는 이미 외부로 이체, XRP 주소에 입금된 1,300만 달러 규모의 XRP도 외부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파이, BTC 직접 예금·대출 서비스 지원…업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파이랩테크놀로지의 자체 개발 멀티체인 디파이 플랫폼 바이파이(BiFi)가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직접 예금·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랩핑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BTC를 직접 활용한 디파이 서비스는 이번이 업계 최초다. 기존 디파이 서비스는 WBTC, renBTC 등 이더리움 기반 비트코인 가치 연동 토큰을 활용해 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바이파이는 “파이랩의 자체 개발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통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잇는 멀티체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랩핑 토큰을 생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비어그룹 CEO “ETH 가치, 향후 5년 내 BTC 넘어설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나이젤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가치는 향후 5년 내로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들어 ETH 가격 상승률은 비트코인을 앞지르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남은 2021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이더리움은 실제로 유틸리티 측면에서 비트코인을 앞서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가동하기 위한 수요가 가장 많이 집중된 개발 플랫폼이다. 또 ETH2.0의 출시는 이더리움을 게임 체인저로 만들어 줄 것이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34% 내린 2,985.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탈릭 “잭 도시·저커버그 향후 암호화폐 관련 계획에 회의적 입장”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설립자가 인터뷰에서 잭 도시 트위터 CEO의 비트코인 기반 분산 재무 계획과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의 메타버스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비트코인은 당초 분산 금융을 목적으로 설계되지 않았으며 이더리움과 달리 자산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잭 도시는 이러한 기능을 위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페이스북의 경우, 저커버그는 인터넷의 다음 단계를 예측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하지만 지금은 페이스북이 뒤처져 있고 사람들의 신뢰가 예전만 못하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페이스북을) 구축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과 관련, 그는 “향후 5~10년 내 이더리움이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컴패스 마이닝 창립자 “JP모건, 컴패스 마이닝 계좌 차단”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업체 컴패스 마이닝(Compass Mining) 공동 창립자 위트 기브스(Whit Gibbs)가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의 체이스 은행이 컴패스 마이닝의 계좌를 차단했다. 미래의 화폐에 집중하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구시대적인 그들을 대체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에서 최초로 암호화폐가 주제로 언급
최근 공개된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에서 최초로 암호화폐가 주제로 언급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부 연준 위원들이 암호화폐 거래 리스크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공개 된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취약성, 투명성의 부족, 모니터링의 중요성, 재정적 안정성 등 다양한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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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 핫월렛 해킹…9천 1백만달라 상당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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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중앙은행, 내년 2분기 리테일 전용 디지털 화폐 테스트 진행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치라 아롬디 태국 부총재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태국 중앙은행이 대체 결제 옵션으로 2022년 2분기 리테일(소매) 전용 디지털 화폐를 테스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바치라 부총재는 “리테일 전용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는 통화 정책이나 통화 공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태국 내 시범사업은 제한된 규모의 현금성 활동에서 CBDC 사용을 테스트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태국 중앙은행은 공식 성명을 통해 “CBDC에 대한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CBDC가 현금과 전자화폐를 부분적으로 대체하는 결제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금융기관 BTC 관련 서비스 규정 초안 발표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이 금융 기관의 비트코인 관련 서비스 제공에 대한 규정 초안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디지털 지갑을 제공하려면 중앙은행에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에는 해당 서비스의 유형, 시장 세부 정보, 위험평가, 고객에게 부과되는 비용, 고객에 대한 지침 사항 및 불만처리 절차 등에 상세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 또한 초안 상 모든 이용자는 신원확인(KYC)을 거쳐야 하며, 거래 모니터링 및 분석 등 자금세탁방지(AML) 절차도 적용된다. 중앙은행은 고객이 요청한 정보 외에 거래 관련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접근할 수 있다. 금융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비트코인에 대한 준비금은 100% 마련돼야 하며 달러는 중앙은행에, 비트코인은 커스터디 업체에 보관된다. 고객에게는 비트코인의 가격변동성과 개인키 분실 시 비트코인을 잃을 수 있음을 고지해야 한다. 또한 비트코인-달러 간 환전을 제공해야 하며 은행은 이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할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달러 환전에 대한 회계 표준이나 국가 환율 조항은 언급되지 않았다.
저스틴 선 개인 웨이보 계정 ‘또’ 차단
딥체인에 따르면 19일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의 개인 웨이보 계정이 웨이보 운영팀 측에 의해 계정 차단 조치를 받았다. 현재 해당 웨이보 페이지에는 ‘해당 계정은 법률 및 웨이보 커뮤니티 이용약관을 위반해 현재 열람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접근이 차단된 상태다. 앞서 저스틴 선의 개인 웨이보 계정은 수 차례 차단된 바 있다.
페이자 설립자, BTC 이체 요청 거부한 블록체인닷컴 고소
지난해 연방 송금범 위반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았던 디지털 결제플랫폼 페이자(Payza)의 설립자 파이로즈 페이탈(Firoz Patel)이 런던 소재 암호화폐 회사 블록체인닷컴을 고소했다고 더블록에 보도했다. 블록체인닷컴 계좌에 보관 중이던 450 BTC에 대한 이체 요청을 블록체인닷컴이 부당하게 거절했다는 게 고소의 배경이다. 또한 이 때문에 자금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소송이 제기된 5~6월간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약 930만 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법원에 이체 강제 명령을 요청한 상태다. 블록체인닷컴이 이체 요청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보도 시점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앞서 2018년 파이로즈 페이탈은 2.5억 달러 규모의 자금세탁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해 11월 징역형 및 자산 몰수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컴그룹,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 출시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금을 거래할 수 있는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아로와나 골드모어’를 20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로와나 골드모어는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서 발행한 디지털 금 바우처 형태로 전환해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실물 금을 아로와나금거래소에 직접 방문해 디지털 금 바우처로 교환할 수 있고, 디지털 금 바우처를 실물 금으로 인출하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다. 31일까지는 누적 금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ARW토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리퀴드 해커 주소, 18일 첫 거래 발생…BTC·ETH 주소에 약 7,400만 달러 보유
OKLink에 따르면, 19일 해킹 공격에 노출됐다고 밝힌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의 해커 주소 4개의 첫 거래가 모두 18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의 BTC, ETH 주소에는 약 7,4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새벽 해커의 BTC 주소에는 106 BTC(약 478만 달러 규모)가 입금됐다. 해커의 ETH 주소에는 1.45만 ETH(약 4,386만 달러 규모)와 ANCT, XNO, COT, ILK, GET, KRL, GYEN, XSGD, ZUSD, LTC, NII, RSR 등 2,546만 달러 규모의 ERC20 토큰이 예치되어 있다. 현재 해커는 ERC20 토큰들을 외부로 이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커의 TRX 주소에 이체된 21.84만 달러 규모의 TRX는 이미 외부로 이체, XRP 주소에 입금된 1,300만 달러 규모의 XRP도 외부로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파이, BTC 직접 예금·대출 서비스 지원…업계 최초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파이랩테크놀로지의 자체 개발 멀티체인 디파이 플랫폼 바이파이(BiFi)가 공식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직접 예금·대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랩핑 토큰을 사용하지 않고 BTC를 직접 활용한 디파이 서비스는 이번이 업계 최초다. 기존 디파이 서비스는 WBTC, renBTC 등 이더리움 기반 비트코인 가치 연동 토큰을 활용해 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바이파이는 “파이랩의 자체 개발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를 통해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잇는 멀티체인 환경을 구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랩핑 토큰을 생략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비어그룹 CEO “ETH 가치, 향후 5년 내 BTC 넘어설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나이젤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이더리움(ETH, 시총 2위) 가치는 향후 5년 내로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올들어 ETH 가격 상승률은 비트코인을 앞지르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남은 2021년에도 이어질 것이다. 이더리움은 실제로 유틸리티 측면에서 비트코인을 앞서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가동하기 위한 수요가 가장 많이 집중된 개발 플랫폼이다. 또 ETH2.0의 출시는 이더리움을 게임 체인저로 만들어 줄 것이며, 이는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34% 내린 2,985.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탈릭 “잭 도시·저커버그 향후 암호화폐 관련 계획에 회의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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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스 마이닝 창립자 “JP모건, 컴패스 마이닝 계좌 차단”
비트코인 채굴 및 호스팅 업체 컴패스 마이닝(Compass Mining) 공동 창립자 위트 기브스(Whit Gibbs)가 트위터를 통해 “JP모건의 체이스 은행이 컴패스 마이닝의 계좌를 차단했다. 미래의 화폐에 집중하는 우리가 하는 일들이 구시대적인 그들을 대체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미국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에서 최초로 암호화폐가 주제로 언급
최근 공개된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회의에서 최초로 암호화폐가 주제로 언급되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부 연준 위원들이 암호화폐 거래 리스크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필요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공개 된 회의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취약성, 투명성의 부족, 모니터링의 중요성, 재정적 안정성 등 다양한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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