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무료 접종 시작! 6가 혼합백신으로 6가지 감염병 예방!

6가 혼합백신 도입! 어린이 예방접종, 더 간편하게!

6가 혼합백신이 무엇인가요?
6가 혼합백신은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에요.

• 대상 질병: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B형 간염

이전까지 사용하던 5가 혼합백신에 B형 간염 예방 효과가 추가된 형태라, 접종 횟수가 줄어들어 부모님들께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왜 6가 혼합백신이 필요한가요?

1. 기존 5가 혼합백신의 한계
   5가 혼합백신은 5가지 감염병만 예방하며, B형 간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백신 접종이 필요했어요.
   예를 들어, 기존에는 총 6회 접종이 필요했죠.
   • 5가 혼합백신: 생후 2, 4, 6개월
   • B형 간염 백신: 출생 시, 생후 1개월, 생후 6개월
2. 6가 혼합백신의 장점
   6가 혼합백신을 사용하면 총 4회 접종만으로도 동일한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6가 혼합백신: 생후 2, 4, 6개월
   • B형 간염 백신: 출생 시

이는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를 줄이고, 아이와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어요.

언제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되나요?

질병관리청은 2025년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에 6가 혼합백신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2024년 7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용이 승인되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에요.

B형 간염 양성 산모 출생아는 어떻게 하나요?

다만, B형 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B형 간염 수직감염 예방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과 동일하게 총 6회 접종을 해야 합니다.
이는 추가적인 예방이 필요한 특수 상황이므로, 산모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별도 지침이에요.

6가 혼합백신으로 기대되는 변화

1. 접종 횟수 감소
   부모와 아이 모두 병원 방문 부담이 줄어듭니다.
2. 접종 효율성 증가
   한 번의 접종으로 6가지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어 간편해요.
3. 어린이 건강 향상
   초기 접종 스케줄이 단축되면서 백신 접종률 상승이 예상됩니다.

6가 혼합백신, 외국어 표기

• DTaP-IPV-Hib-HepB
  이 표기는 6가지 감염병의 약자를 조합한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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