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초광역권 발전으로 지방 경쟁력 획기적 상승! 지역 균형은 어떻게?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주로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발전을 이루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앙집중형 발전이 지방과의 격차를 더욱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가 바로 ‘4+3 초광역권 특화 발전’입니다.

초광역권이란?

4대 초광역권은 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울경을, 3대 특별자치권은 강원권, 전북권, 제주권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각자 지역 특화 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려고 합니다.

지역별 초점

지역별로 살펴보면, 각 초광역권과 특별자치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특성과 장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경쟁력을 제고하려는 목표가 있습니다.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바이오헬스

충청권은 첨단 바이오헬스와 미래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지역거점을 연결합니다. 오송역을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망을 통해 연간 이용객을 11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광주·전남권: 인공지능과 에너지 신산업

이 지역은 인공지능 코어기술을 기반으로 에너지 신산업,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바이오 등을 육성합니다. 지역 내 총생산(GRDP)을 125조 원으로 늘리고, 인구를 33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구·경북권: 미래차와 첨단부품·소재산업

미래차, 반도체, AI·로봇 등의 첨단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여 지역특화 바이오·의료산업을 함께 키울 계획입니다. 외국 관광객 수를 200만 명, 지역 내 총생산(GRDP)을 180조 원으로 늘릴 목표가 있습니다.

부울경: 광역교통과 수소벨트

부산·울산·창원·진주 4대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및 수소벨트를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연평균 3%의 경제 성장과 1시간 통행권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3대 특별자치권: 다양한 산업 초광역 협력

• 강원권: 수소에너지, 바이오, 첨단소재 등을 중심으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조성합니다. 생활인구를 200만 명으로 확대할 목표가 있습니다.
• 전북권: 바이오·수소와 모빌리티·탄소산업을 연계하여 고속도로 구축을 통해 동서간 협력체계를 마련합니다.
• 제주권: 바이오-에너지-문화관광 산업의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종사자 7200명, 생산액 63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지역 균형과 경쟁력

이러한 초광역권 발전은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총생산(GRDP) 증가와 청년층 고용률 상승을 통해 구체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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