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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6 가상화폐뉴스

음식요정 2020. 6. 26.

크립토닷컴, 텐엑스 직불카드 발행사인 ‘와이어카드’, 파산 신청
독일 전자결제서비스업체이자 크립토닷컴, 텐엑스 직불카드 발행사인 와이어카드 AG(Wirecard AG)가 25일(현지 시간) 파산을 신청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와이어카드 AG의 적자액은 19억 유로(2조 600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와이어카드 AG의 회계 감사 EY는 “와이어카드의 신탁 계좌에서 19억 유로의 현금 잔액에 대한 증거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 이번주 급락
최근 이더리움(ETH) 시세 상승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Grayscale Ethereum Trust) 가격이 이번주 50% 이상 급락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의 공동 창업자 닉 카터(Nic Carter)는 “전문투자자가 12개월의 의무 락업 기간이 끝난 후 대규모 자산 처분에 나섰고 이는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를 드러내며 성실한 개미 투자자에게 있어서는 나쁜 소식”이라고 분석했다.

10 ETH 이상 보유 이더리움 월렛 수 사상 최대
최근 10 ETH 이상을 보유한 이더리움 월렛 수가 사상 최대라고 글래스노드가 발표했다.  글래스노드에 의하면 최근 약 27만 6000개가 넘었다고 한다. 또한 소량의 이더, 즉 0.01ETH 이상 보유 월렛 수도 사상 최대치이다.

외신 “인도, 아시아 최대 디파이 시장 부상 잠재력 크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인도의 디파이 시장 잠재력을 감안할 때 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인도에는 수억명의 인구가 전통 금융 대출 범위 밖에 놓여있다”며 “디파이는 낮은 비용으로 기존의 전통 대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대출 수요가 급증한 점도 디파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도 Nasscom에 따르면 현재 인도 내 70%의 스타트업이 현재 자금으로 3개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한 상태다. 또한 디파이는 해외에 근무하는 인도인들이 본국으로의 송금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미디어는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미디어는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금지령의 향후 해소 여부가 불확실한 점, 디파이 프로젝트들의 유동성이 부족한 점을 들어, 아직까지는 넘어야 할 장애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SEC, 법원에 TON 대한 벌금형 판결 요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미 중단된 프로젝트인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와 관련해 법원의 최종 판결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SEC는 25일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이번 사안의 피고인 TON 측에 대해 수백만 달러의 벌금을 징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문서에는 “피고인들은 배상에 대한 책임을 분할하여 책임져애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출처 : COINNESS KOREA>

“카카오 클립, 붙자”…범 현대家, 가상자산 지갑 내놓는다
IT조선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업 에이치닥(Hdac Technology)을 이끄는 범 현대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가상자산 지갑 관련 상표 3건을 출원했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정대선 현대BS&C 사장은 최근 앨툼(ALTUM), 아톨로(ATOLO), 라이즌(RIZON)이라는 명칭의 상표를 등록했다. 모두 가상통화를 담을 수 있는 전자지갑 용도다. 초기 버전에는 에이치닥 자체 가상자산의 보관·전송·스테이킹·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투표 등 지분증명(PoS) 생태계에 필요한 기본 기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치닥이 가상자산 지갑을 정식 출시하면 디앱과 현대페이 서비스 연동이 가능해진다. 이를 기반으로 에이치닥 코인 활용처가 확대되면서 에이치닥 기반 가상자산 생태계가 꾸려질 수 있다. 최근 가상자산 지갑 클립을 출시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와 경쟁구도가 굳혀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이유다.
<출처 : COINNESS KOREA>

맥스 카이저 “디파이, 비트커넥트 스캠과 유사하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현재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물결은 비트커넥트(BitConnect) 스캠과 거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비트커넥트는 대표적인 폰지 사기 프로젝트로 2017년 암호화폐 시장 하락장을 야기한 요인으로도 꼽히는데 인공지능을 비트코인 거래 차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프로젝트였다.

미국 채굴업체, 천연가스 사용해 비트코인 채굴
미국 채굴업체 EZ 블록체인(EZ Blockchain)이 텍사스주 퍼미안 분지의 천연가스를 사용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채굴할 계획이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EZ 블록체인은 셰일 오일 생산으로 유명한 미국 퍼미안 분지에서 매일 연소되는 6억 세제곱미터의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저렴한 에너지원을 확보함과 동시에 환경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빗썸, IPO 추진한다
빗썸이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고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는 최근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돌입했고 시장에선 빗썸의 IPO 착수는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의 과세 방침에 따라 가상통화에 대한 가치평가가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뒷받침된 것으로 해석한다고 전했다.

국제결제은행 “코로나19, CBDC 개발 촉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결제은행(BIS)이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소매 결제에 끼치는 영향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개발에 연쇄반응(knock-on effect)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바이러스 전파에 대한 상인, 소비자의 우려로 현금 거래가 급격하게 감소했다고 지적하며, 기존 양극화 현상이 드러나 취약계층의 디지털 결제 접근성을 높이는 보다 포괄적이고 저렴한 결제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뉴욕금융감독청, 조건부 라이선스 발급 검토… 비트라이선스 취득 기업과 협력 가능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뉴욕금융감독청(NYDFS)은 스타트업이 기존 비트라이선스 보유 기업과 협력하는 것을 허용해 뉴욕에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조건부 라이선스 발급을 검토하겠다고 수요일(현지시간) 밝혔다. 뉴욕에서는 비트라이선스를 발급 받아야만 암호화폐 사업을 할 수 있다. NYDFS는 이어 지난해 제안된 비트라이선스 취득 기업의 암호화폐 상장 관련 지침을 확정했으며, 비트라이선스 취득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도움 문서를 발표했다. 이 같은 조치는 기업들이 보다 수월하게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린다 레스웰(Ninda Lacewell) NYDFS 감독관은 암호화폐 산업 관계자들의 피드백에 대응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인민은행 총재 “FATF,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리스크 방지 성과”
24일 중국 복수 미디어에 따르면 이강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화상회의로 진행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31회 3차 전체회의에서 “중국이 FATF 의장국을 맡은 기간 동안 각국의 지지와 공동의 노력으로 가상자산 및 스테이블코인 리스크를 방지하고 디지털 신원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의 여러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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