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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31 가상화폐 뉴스

음식요정 2020. 10. 31.

찰스 호스킨스 “내년 3월, 완전히 탈중앙화 예상”
찰스 호스킨슨 카다노(ADA) 창시자가 최근 진행한 AMA에서 카르다노 네트워크가 2021년 3월에는 완전히 탈중앙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스비티씨가 보도했다.  호스킨스에 의하면 현재 카르다노의 탈중앙화 매개변수를 0.5로 줄였다고 하는데, 이는 전체 블록의 절반 이상이 카다로 중앙 노드가 아닌 커뮤니티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호스키느슨 내년 3월경 매개변수가 0이 되면 독립된 스테이킹 풀 노드들이 블록의 100%를 생산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미니-택스비트 파트너십… 고객 암호화폐 세금 계산 돕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고객들의 실시간 암호화폐 세금 계산을 돕고 세금 환급률을 높이기 위해 세금 컴플라이언스 기업 택스비트(TaxBi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미니 대변인은 “택스비트의 Tax Center Suite 솔루션은 당사가 최초로 도입한 암호화폐 세금 툴”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툴은 2021년 상반기경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아시아로 커스터디 서비스 확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거대 금융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산하 암호화폐 계열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아시아로 확장한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소재 스택펀드(Stack Funds)와 제휴를 추진 중이다. 스택을 통한 모든 자산은 매월 감사를 받게 되며, 보험에 가입하게 될 예정이다. 스택 펀드 공동 설립자 매튜 디브는 “암호화폐에 대한 아시아 전통 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스터카드, 그레인체인과 제휴… 블록체인으로 상품 추적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가 상품 추적 정확도를 높이고 바이어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블록체인 기업 그레인체인(GrainChain)과 제휴했다. 양사는 블록체인에 상품 정보를 등록해 공급망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티제로, 틴톤 캐피털과 3억 달러 규모 디지털 토큰 공모 한다
티제로(tZERO)가 벤처캐피털 겸 사모펀드인 틴톤 캐피털(Tynton Capital)과 협업하여 3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토큰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토큰화 대상은 틴톤 캐피털의 데이터 인프라 기술 펀드이며, 공모는 규제 승인을 거쳐 티제로의 ATS 시스템을 통해 거래될 예정이다. 공식적인 공모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외신 “암호화폐 고래 지갑, 메이저 얼트코인 매집 중”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의 마켓 데이터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고래 지갑들은 메이저 얼트코인 (ETH, LINK, REN, ELF, KNC, ZRX) 등 6종 암호화폐를 조용히 매집 중”이라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고래 지갑이 보유하고 있는 해당 6종 암호화폐 물량은 연간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내년에 비자 암호화폐 직불카드 미국 출시
코인베이스가 내년에 비자 암호화폐 직불카드를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대기 신청을 받은 후 내년 상반기에 카드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사용자들은 직불카드를 이용 코인베이스 계정 내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비자 기반 카드다. 비자카드를 지원하는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WEB3 재단 “DOT·KSM 무료 증정 스캠 주의”
WEB3재단 기술교육 담당 Bill Laboon이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DOT 또는 KSM을 무료로 나눠준다는 스캠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검증자는 커미션을 마음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에서는 커미션 변경 제한과 관련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개인적으로 1.77만 BTC 보유 중”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1만 7,732 BTC를 보유하고 있다. 평균 매입가는 9,882달러”라며 “회사 측이 BTC를 매수하기 전에 이미 이 사실을 알렸다”고 말했다.

KAIST, 세계경제포럼 등과 블록체인 표준 보고서 펴내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4차산업혁명정책센터는 세계경제포럼(WEF),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위원회(GBBC),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등과 함께 블록체인에 관한 글로벌 표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보고서는 각국의 블록체인 기술 표준과 법·규제·행정지침 등을 담고 있다. 30개의 국제 기술표준단체, 185개 국가의 사법기관, 400개 산업 단체의 정보를 체계화해 기술표준을 제시했다. 보고서 작성에 참여한 김기배 책임연구원은 “비트코인 등으로 대표되는 가상자산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국제 표준은 미비한 상태”라며 “블록체인과 관련한 전 세계의 기술과 규제 지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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