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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가상화폐뉴스

음식요정 2020. 11. 5.

비트코인 재단 이사 “미국 대선, 누가 이기던 승자는 비트코인”
브루스 펜톤(Bruce Fenton) 비트코인 재단 이사회 이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만약 트럼프가 승리하면, 봉쇄가 완화되고 경제가 개선되면서 비트코인이 승리할 것이다. 바이든이 승리하면 정부 지출 증가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이며 비트코인이 승리할 것이다. 만약 조 요르겐슨이 당선되면 작은 정부를 지향하게 되고,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지며 비트코인이 승리할 것이다. 만약 브루스 피어스(테더 공동 창업자) 승리하면 우리는 비트코인 대통령을 얻게 된다. 비트코인의 승리다”라고 전했다.

 

메사리 분석 “비트코인, 달러 약세, 증시 강세에 동조해 상승 가능”
메사리(Messari)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S&P 500 지수와 동조화해 상승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사리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 미국의 정권 교체와 경기 부양책에 따른 달러화 약세가 S&P500 지수의 상승에 선행했다며, 역사적 경험을 비춰볼때 비트코인은 S&P 500 지수 흐름에 상응해, 상승을 연출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지지자,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 당선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신띠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에 당선됐다고 디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그녀는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소로 보고 2013년 처음 비트코인을 매수했는데, 미국 상원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지지자가 아마도 루미스 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사위는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 언체인드 캐피털 최고상품책임자(CPO)다.

 

데이터 “BTC 선물 미결제약정 역대 최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스큐(Skew)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미결제 약정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사리는 “BTC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미결제 약정도 증가했다”며 “이는 새로운 자본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이어 “미결제 약정 증가세를 롱 포지션이 뒷받침해주면, 가격 상승의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 “주요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 BTC 대량 매수 전략 따르지 않을 것”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CEO 라울 팔(Raoul Pal)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공격적으로 BTC를 매수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전략을 다른 주요 기업도 따를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가 암호화폐 주요 기업들을 이끌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 여름 2만 1,454 BTC를 매수한데 이어 9월 1만 6,796 BTC를 추가 매입했다. 해당 업체가 매입한 BTC 규모는 3만 8,250 BTC(4억 2,500만 달러)에 달한다. 당시 다수의 매체는 이러한 대량 매수를 두고 “비트코인 주류 통화 채택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평가했다. 마이클 세일러 역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을 최소 100년 보유할 생각”이라고 밝히는 등 공개적으로 BTC를 지지해왔다.

 

포브스 “선거자금 개혁, 암호화폐가 해답”
2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암호화폐가 선거자금 개혁의 해답이자 미래”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많은 암호화폐가 트래킹이 가능하다”며 “2016년 대선 당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미국 의회를 중심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한 선거 개혁 관련 최소 1개 이상의 법안 연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암호화폐가 선거에 주는 영향 △암호화폐 보유 후보자에 대한 해외 개입 리스크 유무 등이다.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등 캠프 핵심 인사들과 러시아 정보당국의 내통설에 휘말려 특별검사로부터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외신 “미국 SEC 펀딩 상한선 상향 조정, STO에 유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업이 등록 전에 조달할 수 있는 펀딩 자금의 상한선을 높이면서 STO(증권형 토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EC는 현지 기업들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 상한선을 107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로, 레귤레이션 A 펀딩 상한선을 5000만 달러에서 7500만 달러로, 레귤레이션 D 504 펀딩 상한선을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따라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규제를 위반하지 않고 더 쉽게 STO를 진행할 수 있게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채권왕 “비트코인, 통화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미국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의 제프리 군드라흐(Jeffrey Gundlach) 대표가 최근 “비트코인과 금은 통화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헷지 수단”이라고 전했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군드라흐는 “비트코인과 금은 많은 공통점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얼마전 군들라흐는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페이팔 회장 “향후 더 많은 디지털화폐 지원'”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회장이 “페이팔은 향후 더 많은 형태의 디지털화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슐만 회장은 “디지털화폐 분야 수요는 당초 예상의 2, 3배 이상이며, 페이팔은 이미 자체 인프라의 10% 이상을 암호화 기능 활용 사업에 투입하고 있고, 페이팔의 디지털지갑 및 디지털화폐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슐만 회장은 또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관련 “CBDC는 이제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느냐의 문제다”고 전했다.

 

제미니 창업자 “미 대선, 누가 당선되든 승자는 비트코인”
제미니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가 트위터에서 “미국 양대 정당 모두 연준(Fed)의 돈 찍어내기에 중독돼 있어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든 장기적으로 승자는 비트코인이다”라고 말했다.

 

대형 채굴풀 CEO “암호화폐 시장, 완전한 ‘탈중국화’ 이룬 듯”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 장줘얼(江卓尔)이 웨이보를 통해 “어제와 오늘 숱한 악재가 있었음에도 코인 가격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레이스케일은 계속해서 5000 BTC를 매입했다. 2017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시장은 이제 완전히 ‘탈중국화’, ‘탈개미화’가 된 것 같다. 각자 보유 중인 코인을 소중히하길”이라고 말했다.

 

페이팔, 일부 미국 이용자 대상 암호화폐 구매 지원… 최저 거래액 1달러
tuoluocaijing에 따르면 페이팔이 현재 일부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지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보장번호(SSN) 인증을 하고 페이팔 캐시를 설치한 이용자는 BTC, ETH, BCH, LTC 4종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최저 매수가는 1달러다. 암호화폐 매매 시 거래 및 환전 수수료가 발생하며, 보유 수수료는 따로 없다. 또 앞서 보도된 대로 페이팔에서 구매한 암호화폐는 개인 계정에서만 보유 가능하고 다른 계정으로 이체할 수 없다. 앞서 USDC 발행사 서클(Circle) 최고경영자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는 페이팔에서 100달러 상당 BTC를 구매했다며 인증샷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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