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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가상화폐뉴스

음식요정 2021. 5. 11.

 

스페이스X, 내년 달탐사 위성 비용 결제에 도지코인 허용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 로켓을 이용해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한 민간기업이 관련 비용 전액을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뉴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오메트릭에너지’라는 민간기업은 내년 1분기에 달 탐사 목적 위성을 스페이스X의 팰컨 로켓에 실어 달로 보내는 계획을 진행하면서 관련 비용을 모두 도지코인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스페이스X도 이 같은 계획을 확인하고, “암호화폐가 지구 궤도를 넘어 응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환영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이 계획을 공유했다.

UBS 은행, 고액 투자 고객 대상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 검토 중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UBS가 검토 중인 투자 상품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고려해 고객 전체 자산의 극히 일부만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전망이며, 제3자 투자 플랫폼을 통한 간접 투자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 금융당국 “암호화폐 투자 경고”
싱가포르 금융당국이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는 리스크가 존재하며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경고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많은 암호화폐의 가격은 투기적으로 큰 변동성을 갖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택한 투자자라면 암호화폐 투자가 갖는 리스크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싱가포르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켜볼 것이며, 정기적으로 규제 관련 적당성을 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건 크릭 창업자 “BTC, 5년 내 25만 달러 도달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Mark Yusko) 모건크릭캐피탈 매니지먼트 창업자가 최근 CNBC에 출연해 “비트코인은 향후 5년 안으로 2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그는 “네트워크 채택과 사용량 증가에 따라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따라 FAANG 주식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 전 재무부장관 “정부, 암호화폐 금지 아닌 규제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수바시 찬드라(Subhash Chandra Garg) 인도 전 재무부장관이 최근 “인도 정부는 암호화폐 금지보다 규제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인도 정부는 아직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방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암호화폐를 규제하고 통제하되, 암호화폐 자산을 허용하고 관련 서비스를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도지코인 구글 검색량, 비트코인 추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5월 2일(현지시간)부터 8일(현지시간) 까지 도지코인(DOGE, 시총 4위) 구글 검색량이 비트코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기간 DOGE의 경우 구글 트렌드 지수 56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BTC의 경우 48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지난 12개월간 DOGE의 구글 트렌드 지수는 비트코인의 구글 트렌드 지수와 밀접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하지만 이번주 DOGE 구글 트렌드 지수의 급등은 비트코인과 동조화 현상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2.75% 오른 0.51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토즈, 두나무에 700억 지분 투자…가상자산 거래소 최초 사모펀드 투자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다토즈파트너스가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용하는 두나무 지분을 인수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그동안 VC(벤처캐피탈) 자금의 가상자산거래소 투자는 있었지만, PEF의 지분 인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다토즈파트너스는 지난달 1·2·3호 신기술사업금융회사조합 펀드를 통해 약 700억원을 들여 두나무 지분을 인수했다. 3개의 펀드로 나눠 투자한 만큼 각 지분의 밸류에이션은 소폭 다르지만, 다토즈는 두나무 기업가치를 약 7~9조원 사이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후 지분율은 1% 내외로 추정된다. IB업계 관계자는 “다토즈는 미국의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보고 두나무의 미래가치를 고려해 투자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다토즈파트너스는 지난해 5월 한컴그룹 2세인 김연수 한컴그룹 부사장과 아이텍스트그룹(iText Group NV)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거쳤던 최형우 부대표가 세운 PEF 운용사다.

바이낸스US CEO “18개월 뒤 인력 5배 늘릴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브라이언 브룩스 바이낸스US 신임 CEO가 최근 이더리얼 서밋에서 코인베이스와 경쟁하기 위한 대규모 채용 계획을 밝혔다. 브룩스는 향후 6개월 동안 75~100명을 추가로 채용해 인력을 2배로 늘린 뒤 18개월 후에는 현재의 5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브룩스는 트럼프 행정부 시기 미국 통화감독청(OCC)장을 역임하고, 그 이전에는 1년 반 동안 코인베이스에서 최고법률책임자로 일했다.

해시드, 엔진 개발 NFT 프로젝트 ‘이피니티’에 투자
디지털데일리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NFT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피니티(Efinity)’에 투자를 집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피니티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엔진(Enjin)’이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해시드, 크립토닷컴, DFG 그룹이 리드 투자했으며 블록타워, 팬부시, 해쉬키, 애링턴 XRP 캐피털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라운드를 통해 엔진은 총 1890만 달러(한화 약 2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김균태 해시드 파트너는 “엔진 팀은 블록체인 산업 초창기부터 NFT를 게임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는 베테랑 팀”이라며 “이피니티 프로젝트는 빠르게 개발자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있는 폴카닷 생태계 내에서 훌륭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엔진은 꾸준히 게임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가상자산 ENJ(엔진코인)을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도 지원하고 있다. 전통 게임 및 블록체인 게임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아이템, 캐릭터, 부동산 등을 NFT로 발행해 자산화 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뉴욕시 재무 감사관 후보 “시 연기금의 1~3% 암호화폐 투자 원한다”
유명 암호화폐 저널리스트 로라 신이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뉴욕시 재무 감사관 후보 Reshma Patel과의 화상 인터뷰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Reshma Patel 후보는 “블록체인은 시정부를 도울 수 있는 툴”이라며 뉴욕시 연기금의 1~3%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조치가 연기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플레이션을 헷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감사관(Comptroller)은 회계 책임자 역할을 하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같은 재무 보고서 작성을 감독하는 고위직이다.

올해도 코인 증여는 과세 대상, 그러나 사실상 유명무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 소득에 대한 과세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도 가상자산 증여는 과세 대상이 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정부가 가상자산 증여 등 관련 거래 내역을 파악할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내년 1월 전까지는 정부가 특정 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진행하지 않는 한 거래 내역을 제출받을 근거가 없다. 홍기용 인천대 교수(한국납세자연합회장)는 “가상자산 증여는 세법상으로는 과세 대상이 맞지만, 실제로 납세 의무자가 누군지 확인할 수 없다면 현실적으로 과세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해외 거래소, 또는 개인간거래(P2P)를 통해 가상자산을 증여할 경우에는 사실상 내역 파악이 불가능하다. 일각에서는 자산가들이 관련 제도가 정비되기 전인 올해 가상자산 증여 및 처분을 마무리하고 세금을 회피하려 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법무법인 오킴스 송인혁 변호사는 “(세금 회피 수요는) 당연히 있을 것 같다”면서 “다만 내년에 올해 거래 건을 확인해서 증여세를 신고,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추가로 과세하는 정책이 이뤄질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도지코인 랠리, 암호화폐 산업에 긍정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CEO가 “도지코인의 랠리가 암호화폐 산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달러의 인플레이션에 실망하며, 게임스톱이나 도지처럼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투자 기회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리스크에 대한 갈망은 암호화폐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도지코인은 사람들에게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있고,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암호화폐 신규 유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투자 열풍에 암호화폐 범죄도 기승”…경찰청-과기부, 단속 강화
서울신문에 따르면,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가상자산 해킹과 전자금융사기 사이트 관련 사이버 범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 과열을 틈타 가상자산 거래소를 사칭하는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가 늘고 있다”며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탈취당한 뒤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근 3개월간 적발한 가상자산 관련 가짜 사이트 사이버 침해는 32건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적발한 건수를 모두 합한 41건을 훨씬 웃돈다. 해당 사이트들은 정상적인 사이트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그럴듯하게 만들어 이용자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생성기(OTP) 인증번호 등을 입력하게 만든다. 경찰은 3월 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가상자산을 노린 계정 해킹, 악성프로그램 유포, 가상자산 거래소 공격 등 정보통신망 침해형 범죄 114건을 적발해 147명(5명 구속)을 검거했다. 현재 21건을 계속해서 추적 중이다. 특히 서울경찰청은 법인의 서버에 침입해 해당 법인이 자체 발행해 보관하고 있던 가상자산인 코인 160만개를 탈취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일론머스크 SNL에서 도지코인은 ‘도박/사기’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일론 머스크가 최근 SNL(Saturday Night Live)에 출연 후 도지코인을 언급 후 가격이 30% 이상 하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오프닝에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는데, “어머니날 선물이 기대된다, 도지코인만 아니길 바란다”는 어머니의 질문에 “도지코인이 맞다”고 답변했다. 또한 SNL의 위켄드 업데이트(Weekend Update) 코너에서 금융 전문가 역할로 출연한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도지코인 아빠라며, “도지코인은 도박/사기(hustle)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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