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종양은 무었일까 ??
사실 폐, 전립선, 대장, 유방 등 다른 조직들에서 발생 후 전이한 악성종양이 뼈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더 흔한데, 이 문서는 뼈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골종양에 대해 서술한다.
전체적으로 골종양의 경우, 빠른 발병이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되는데, 대부분 10대 청소년기에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증상은 주로 6~8주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관련된 뼈 주위에 골통(bone pain), 관절의 부종(joint swelling), 절뚝거림(limping) 등이 보여지게 된다. 특히 골통의 경우, 밤에 더욱 심해지며 골절(fracture)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10대에 발병되는 경우엔 성장통과 착각하기 쉽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골육종(osteogenic sarcoma)
망막아종(retinoblastoma), 방사선 노출(radiation) 등과 관련 깊은 골종양으로, 대부분 무릎(knee) 및 둔부(hips)에서 발견되며 드물게 어깨나 턱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X-ray에 특징적으로 Sunburst 형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관련 뼈의 경화성 파괴(sclerotic destruction)로 인해 이런 소견이 발생하게 된다.
악성종양(malignant)이며, 폐나 다른 뼈로 전이되기도 한다. 뼈는 림프절이 없고 혈관이 많은 특성상 70%가 폐로 전이된다. 전이 전에 수술과 치료를 마칠 경우 약 70%의 완치율을 보이나, 전이가 시작된 경우에는 20% 이하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한다. 담배나 술 같은 생활습관 문제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는 항암제(chemotherapy)나 외과적 수술(ablative surgery)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뼈를 광범위하게 절제후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동종골 이식이 이루어진다. 단 암이 주요 혈관,신경을 침범했거나 사지를 살릴 수 없는 경우 사지 절단술이 행해진다. 최근에는 골육종에 걸린 뼈를 말 그대로 발골한 뒤 액체질소로 냉동, 암세포 사멸 이후 도로 집어넣는 수술도 나왔다.
유잉육종(Ewing sarcoma)
염색체 11번과 22번의 전좌(translocation)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골종양으로, 정강이(tibial)나 대퇴골(femur), 둔부 혹은 위팔뼈(humerus)에서 자주 보여지며 드물게 경추, 어깨뼈 등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X-ray에 특징적으로 양파껍질형(onion skin) 소견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종양으로 인한 뼈 융해(lysis)와 골막성 층류 상승(laminar periosteal elevation)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역시 폐나 다른 뼈로 전이하게 되며, 전이할 경우 20-30%대의 생존률을 보이게 된다. 전이하지 않을 경우의 완치율은 약 60%.
치료는 골육종과 다르게 방사선치료(radiation)를 근간으로 시행하며, 그 외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유골종(osteoid osteoma)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3배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고 한다. 가장 흔히 무릎 주위에서 보여지게 되며, 그 외 척추 및 턱뼈(mandible)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용종증중 하나와도 관련 깊은 질병.
X-ray에 특징적으로 작고 둥근 병변에 중앙의 투명성(central lucency)과 경화성 경계부(sclerotic margin)가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된다.
양성종양으로 다른곳에 전이하지 않는다.
치료는 NSAID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게 되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 외과적 시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뼈가 있는 다른 생물에게도 생기는 모양이다. 심지어 공룡의 화석에도 골종양의 흔적이 남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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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골종양의 경우, 빠른 발병이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되는데, 대부분 10대 청소년기에 증상이 보여지게 된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증상은 주로 6~8주부터 보이기 시작한다. 관련된 뼈 주위에 골통(bone pain), 관절의 부종(joint swelling), 절뚝거림(limping) 등이 보여지게 된다. 특히 골통의 경우, 밤에 더욱 심해지며 골절(fracture)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10대에 발병되는 경우엔 성장통과 착각하기 쉽다.
종류는 다음과 같다.
골육종(osteogenic sarcoma)
망막아종(retinoblastoma), 방사선 노출(radiation) 등과 관련 깊은 골종양으로, 대부분 무릎(knee) 및 둔부(hips)에서 발견되며 드물게 어깨나 턱에서 보여지기도 한다.
X-ray에 특징적으로 Sunburst 형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관련 뼈의 경화성 파괴(sclerotic destruction)로 인해 이런 소견이 발생하게 된다.
악성종양(malignant)이며, 폐나 다른 뼈로 전이되기도 한다. 뼈는 림프절이 없고 혈관이 많은 특성상 70%가 폐로 전이된다. 전이 전에 수술과 치료를 마칠 경우 약 70%의 완치율을 보이나, 전이가 시작된 경우에는 20% 이하의 생존율을 보인다고 한다. 담배나 술 같은 생활습관 문제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며,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치료는 항암제(chemotherapy)나 외과적 수술(ablative surgery)를 통해 이뤄진다. 해당 뼈를 광범위하게 절제후 인공관절을 삽입하거나 동종골 이식이 이루어진다. 단 암이 주요 혈관,신경을 침범했거나 사지를 살릴 수 없는 경우 사지 절단술이 행해진다. 최근에는 골육종에 걸린 뼈를 말 그대로 발골한 뒤 액체질소로 냉동, 암세포 사멸 이후 도로 집어넣는 수술도 나왔다.
유잉육종(Ewing sarcoma)
염색체 11번과 22번의 전좌(translocation)로 인해 발생하는 악성 골종양으로, 정강이(tibial)나 대퇴골(femur), 둔부 혹은 위팔뼈(humerus)에서 자주 보여지며 드물게 경추, 어깨뼈 등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X-ray에 특징적으로 양파껍질형(onion skin) 소견이 보여지게 되는데, 이는 종양으로 인한 뼈 융해(lysis)와 골막성 층류 상승(laminar periosteal elevation)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역시 폐나 다른 뼈로 전이하게 되며, 전이할 경우 20-30%대의 생존률을 보이게 된다. 전이하지 않을 경우의 완치율은 약 60%.
치료는 골육종과 다르게 방사선치료(radiation)를 근간으로 시행하며, 그 외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유골종(osteoid osteoma)
조골세포(osteoblast)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서 3배 이상의 발병률을 보인다고 한다. 가장 흔히 무릎 주위에서 보여지게 되며, 그 외 척추 및 턱뼈(mandible)에서도 보여지게 된다. 용종증중 하나와도 관련 깊은 질병.
X-ray에 특징적으로 작고 둥근 병변에 중앙의 투명성(central lucency)과 경화성 경계부(sclerotic margin)가 특징적으로 보여지게 된다.
양성종양으로 다른곳에 전이하지 않는다.
치료는 NSAID를 투여해 증상을 완화하게 되며, 통증이 지속될 경우 외과적 시술을 통해 제거하기도 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뼈가 있는 다른 생물에게도 생기는 모양이다. 심지어 공룡의 화석에도 골종양의 흔적이 남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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