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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증상 , 수술후 유의사항

음식요정 2022. 11. 2.


백내장(白內障)은 눈 안쪽이 하얗게 변하는 장애라는 뜻으로, 노화 등으로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며, 상당수의 75세 이상 노인층에게서 발병하는 흔한 질병. 당뇨병 합병증으로 오기도 하고, 자외선에 의해 오기도 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안와골절 등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백내장도 있다. 참고로 수정체가 녹게 되면 너무 두꺼워져 안압이 높아지므로 녹내장도 동반하게 되지만 그 수준이면 실명하게 된다.

근래에는 30대와 40대 조로 백내장도 폭증하고 있으며, 10대와 20대의 연소 백내장도 증가하고 있다. 그 외 흡연, 스테로이드 투여 환자, 윌슨병 및 다운 증후군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세제 등 화학 물질들을 많이 사용하는 청소업자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니터등을 많이 사용하게된 것이 현재 조로백내장및 연소백내장의 원인이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중에 디스플레이만 보는 것역시 백내장을 빠르게 오게 한다.이런 증상은 시력(visual acuity)이 몇 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게 되며, 특히 밤에 운전을 하기가 어려운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된다.

유아의 경우 태내에서부터 백내장에 걸려있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를 선천성 백내장이라 한다. 보통은 중간에 멈추지만 진행 된다면 당연히 안과로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이 발달하지 않아 약시가 온다.

이 병은 한국에서는 그냥 동네 병원에서 적당히 시설 괜찮은 곳으로 잡아서 들어가면 기다릴 필요도 없이 곧장 치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주요 국가들(예: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전문의 진단 이후 적게는 1달에서 많게는 3달까지 기다려야 되는 인내심을 시험(?)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 백내장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내장 수술은 정말로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면 최대한 늦추는 편이 좋다고 한다. 

 

 

인지및 확인


백내장빛번짐



노멀이 아닌 헤일로와 스타버스트 각각 혹은, 헤일로와 스타버스트가 같이 나오고 있을시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신이 백내장인지 젊은층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백내장이 진행될때 수정체 핵 근방에 생길 경우에는 핵 바깥으로 빛이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저조도인 실내/지하/사무실 등의 환경에서는 내가 시력이 나빠졌나? 라는 생각 정도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경우 사람에 따라 거울을 아주 가까이대고 보면 백내장이 보이기도 하지만, 한쪽에만 유독 시야가 약간 뿌옇고 안경을 닦고 눈을 비비거나(이 행위는 안과적으로는 하면 안되는 행위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개선이 안된다면, 이미 백내장이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다. 그럴때는 잘보이는 한쪽씩 눈을 가리고 유독 한눈이 뿌옇게 시야가 보인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빛번짐은 백내장 치료 전과 후(다초점, 이중초점의 경우) 모두 발생되는 것이므로 일정 수준 감안해야한다.



치료법


보통 5단계로 분류되며, 초기에는 약물로 조절을 하기도 하지만 녹내장과는 달리 수술적 치료가 간단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적출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수술을 받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과거에는 라식과 함께 안과의 주된 밥줄로 여겨졌으나, 포괄수가제로 묶인 후로부터는 수가 변화가 생겨 인식과 다르게 주된 밥줄이 아니게 되었다.

환자에게는 거의 안 보이던 게 수술 이후 보이는 것이라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극히 높다고 한다. 물론 멀쩡한 눈을 백내장이라고 우겨서 수술하는 경우가 아닐 때 해당된다. 반드시 제대로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참고로 백내장 수술은 어디까지나 눈의 병을 쬐금 덜어주는 것이지, 눈을 완벽하게 예전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예전 눈 상태를 기대하고 수술을 하면 매우 크게 실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치료를 할 것.

 

현대 약물 요법


초기 백내장은 수술보다는 안약과 내복약을 쓰게 된다. 다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교정시력이 0.5 아래로 떨어지면 수술은 필수적이다. 약물요법은 진행을 늦추기위한 용도로 쓰일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은 아니다.

 


낭내 적출술


유럽 로마시대에서 시행된 초기 백내장 수술. 수정체와 피막을 모두 제거한다. 근세이전까지는 긴꼬챙이로 안구중앙을 찔러 수정체를 떨어트리는 방식이었다. 참고로 수정체가 없더라도 각막이 빛 굴절 상당수를 담당하기에 볼 수는 있다. 심청전의 심봉사도 백내장이었고 이런경우에 속한다. 고도근시이며 백내장이었던 심봉사가 엉덩방이를 크게 찍는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서 수정체가 안구내로 떨어져서 보인 것이다.

현대에는 수정체가 외상/ 질환으로 인해 이탈된 경우에 한해 시행한다. 제3세계 개발도상국에서도 더 이상 백내장 치료 목적으로 이를 하지 않는다.

 


낭외 적출술


현대에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 위주로 시행된다.

불투명도가 높고 단단한 수정체 이식 시 사용된다. 근세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현대이전까지 주로 쓰였던 시술방법이다. 절개 부위가 크고 봉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잘하면 오히려 회복이 빠를 수도 있다. 수술 시간도 짧고, 다만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술기인 것은 사실이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백내장 수술이라 함은 대학병원급의 병원에서만, 그것도 전신마취하에 시행될 정도로 큰 수술로 여겨졌다. 낭외 적출술로 했기 때문이다. 백내장이 장기간 진행되어 딱딱해져서 초음파로 깨는 것이 불가능할 때, 어쩔수 없이 시행하는 술기이다. 현대의 백내장병원들은 4단계이전에 발견되어 수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있는 시술은 아니다. (한국은 캘리포니아형 백내장이라고 한다. 조기에 잡아서 조기에 수술까지 마쳐버리는 걸 캘리포니아형(쉬운)백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미국동부는 의사수의 부족및 흐린날씨로 후기백내장인 경우가 많아 반대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환자가 생겼을 때는 응급으로 15년이상 경력의 ECCE(낭외 적출술)을 해본 교수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이송을 하게 된다. 그만큼 현대 한국에서는 ECCE를 해본 의사 숫자가 손에 꼽으며, 현재 백내장을 주로하는 병원 전문의들도 레이져및 장비에 의존해서 하는 상향평준화된 수술이 된 상황이라 더하다. 똥손이라도 고도화되고 상향평준화된 장비빨로 기본 이상을 하게 된 상황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 기본안에서도 시술의사에 따라 예후나 후발백내장 정도는 다르니, 의사 선택에 유의하자.


대체로 90% 이상은 시력이 크게 향상된다.


위쪽 눈꺼풀 아래를 9.5mm 정도 절개한다. 이 부위는 눈의 흰자와 각막이 만나는 부위이다. 

 

이 수술을 쓰면 구멍이 크기 때문에 '접을 수 없고 밀도가 높으며 단단한 플라스틱 인공수정체'도 이식할 수 있다. 다만 더 큰 절개 부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길다. 눈을 많이 열기 때문에 피가 많이 난다.


수정체낭을 열고 한 번에 수정체의 중앙 부분을 제거한다.


수정체낭의 바깥 부분을 그대로 두고 수정치의 부드러운 피질 부분은 흡입을 통해 제거한다. 수정체낭이 인공수정체를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 절개 부위를 꿰맨다. 수술 후 실로 봉합하는 과정에서 난시가 발생하는 등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초음파 유화 흡입술



최첨단 기술로, 한국 및 선진국에서는 현대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안과나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 주로 이뤄진다. 절개 부위의 위치/크기 특성상 봉합할 필요가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환자는 이 수술 전체 과정에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그래도 아픈 건 아프다.) 수술 후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은 3% 미만이다.

수술 과정은 다음과 같다.


수술 전 검사. 

입원은 필요 없으며 외래 수술을 한다.
간호사가 정맥 주사를 놓고 심박계를 단다. 수술할 부위인 눈만을 남겨 두고 얼굴 전체를 천으로 가린다.
마취를 한다.
과거에 쓰이는 방법은 국소 마취를 하기 위해 눈에 주사를 놓는 것이었다. 심적으로 엄청난 두려움이 느껴지며 주사를 맞을 때 매우 아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최근에 점안마취법이 개발되어 눈 주위에 전혀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안약을 2~3회 점안하면 통증이 전혀 없다.

기구가 안구 속으로 들어갈 때 안구에 압력이 다소 느껴져 얼얼한 정도이며(안구를 손가락으로 누를 때의 느낌 정도)

그 외 통증은 전혀 없다.
각막에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 기구를 전방 안으로 집어넣는다.

각막에 만들 수 없다면 각막 주변에 만든다.

그 크기는 2.2mm 정도로 다른 조직을 침해할 일도 적고 통증도 거의 없다

각막에는 혈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피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

다만 플라스틱 인공 수정체를 쓸 것이라면 접을 수 없으므로 절개 부위가 더 커지며 2바늘 정도 꿰매야 한다.

절개한 후 전방조직 보호를 위해 점탄물질(Healon)을 주입한다.
백내장을 싸고 있는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절개한다. 

백내장이라 함은 혼탁해진 수정체의 피질과 핵을 말한다.
수정체를 수정체 껍질에서 분리한 뒤 백내장을 초음파유화기로 부수어 흡입한다. 

이를 위해 펜촉 정도 크기의 탐침을 눈에 삽입한다.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던 막은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지지하도록 그대로 둔다. 

수정체핵 제거 이후 인공수정체 삽입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정체낭에 점탄물질을 주입하여 원래의 모양으로 복구한다.
수정체가 있던 빈 공간에 인공수정체 (IOL)를 낭내에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고정시킬 위치에 놓는다.

이 때 삽입 위치는 아까 절개했던 부분을 이용한다.

인공수정체는 지름 6mm 정도로, 접을 수 있는 물질로 만들어져서 절개 부위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할 수 있다.
인공 수정체가 제자리에 위치하게 되면 접은 것을 다시 펴서 완전히 고정시킨다. 

이후 점탄 물질을 제거하고 눈에서 절개창을 닫아준다.
여기까지 15~30분쯤 걸린다. 그 다음에는 수술 후 관리를 한다. 

안대로 환자의 눈을 가린 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하면 된다. 

몇 시간 후 안대를 제거할 수 있고, 대부분 수술 다음날 쯤에는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큰 개인병원의 경우 전문의 한 사람당 주 14회 가까이 수술하기도 한다.는 옛날이고, 보험청구가 많은 자료상 A안과의 경우 한주에 177.3회라는 경이로운 공장식 수술도 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2128수술/의사3인/4주), K병원도 40.3건(1935/의사/12인/4주)으로 14회는 훌쩍 뛰어넘는다. 즉 수술경험이 많은 특정 안과들로만 몰리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의 수가는 2022년 현재 한 건에 건강보험공단부담금 769,630원, 환자부담금 191,1480원이다. 여기에 단초점 렌즈의 경우, 렌즈값 건보 전액부담, 2중초점 혹은 다초점의 경우 렌즈비용 본인부담(비급여)이 들어간다.

한국 내의 연간 백내장 수술은 연간 약 30만 건 정도이다. 오늘날은 개인병원에서도 이루어질 정도로 수술이 간단해졌기 때문에 금방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2010년대에는 백내장 시술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안과 레지던트 4년차는 되어야 했으나, 2020년대에는 펠로우부터 백내장 시술을 시행한다.

단초점 혹은 2중 초점 인공 수정체는 이완과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가까운 것을 보려면 얇은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한다.

 

 

과잉진료 사건


2022년 일부 병원에서 과잉진료의 일환으로 백내장 수술을 권하여 제재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해당 병원들은 환자들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어차피 보험처리 될것'이라며 필요하지도 않은 백내장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일부 병원은 무려 20억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으며, 이는 다른 병원 평균의 30배이다. 이후 보험사에서 몇몇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보험청구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것을 발견,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보험사들이 해당 병원에서 시술받은 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을 떠안을 상황에 처했다. 정부는 2군데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병원이 실손보험을 묻고서 백내장 수술을 권하거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모두 권할 경우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백내장 수술의 서울 및 특정병원 쏠림 현상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대학병원은 비급여라도 정찰제이고, 개인병원은 비급여 진료에 대해 스스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은 교수수술의 경우 빨라도 2달후에나 가능한 경우가 허다하고, 대학병원 특성상 야간진료, 주말진료를 보기 어렵기때문에 개인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수술장비의 고도화로 의사가 본인의 시술실력보다 장비에 의존해서 하게되는 수술이 된것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백내장 상태가 심각하거나(이미 많이 딱딱해져있거나)등 상황에서 백내장 낭외적출술(ECCE)등이 시행돼야하는 경우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의사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대학병원이나 대학 교수경험이 충분히 있는 개인병원 의사를 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최소한 근처에 전원(이송)받을 대학병원은 있는게 맞다.)

이 수술이 지역에서도 비수도권에서도 특정 병원이나 서울 및 수도권 특정병원(대표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김안과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구와 서초구 개인 안과)으로 몰리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노안 및 시력교정을 빌미로 마케팅한 병원의 브로커에 의해 가는 경우(이런 경우는 환자 본인에게도 좋지않으므로 권장하지않는다. 원래눈(생내장)보다 인공수청체가 나을수는 없다.)

2. 안과의 케이스는 대략 3천가지에 달하기때문에 경험많은 의사가 선호되는 점.(괜히 개인별 4천례, 1만례, 2만례로 광고하는 것이 아니다.)

3. 국내인구의 절반이 서울및 수도권이 몰려있다보니, 어려운 시술경험이 수도권 의사들만 중심적으로 쌓여가게 된다는 점.(비상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또 서울및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은 그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점.

4. 비수도권 일부 병원들은 최신렌즈(클라레온, 시너지)나 다양한 렌즈를 구비하기 어려운 점.(환자의 선택권이 제약된다.)

5. 규모의 경제로 인해 서울및 수도권이 수술비자체가 비수도권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 (결국 3, 4, 5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른 의료 집중화의 폐해이다. 그만큼 비수도권 의료인프라는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다.)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비교


새로 집어넣는 인공 수정체에는 '단초점'과 '다초점', 그리고 그 중간 형태인 2중초럼(=연속초점) 3가지가 있다. 단초점은 말 그대로 일정 거리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만들어진 것으로(예를 들자면 눈 앞 몇십 cm 정도), 대부분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도록 초점 위치를 멀리 잡은 수정체로 시술된다. 이 경우, 가까이에 있는(시술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대체로 약 20~30cm 안쪽) 사물은 초점이 잡히지 않으므로 이를 또렷이 보려면 돋보기 안경을 사용하거나 '누진다초점 안경'(근거리-중거리-원거리 초점을 모두 맞출 수 있는 안경)을 안경점에서 맞춰야 한다.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에서의 렌즈삽입술과는 다른것이 렌즈삽입술의 렌즈는 백내장에서의 렌즈와는 다른 렌즈이다. 또한 렌즈삽입술의 경우 수정체 앞단에 끼워 삽입하는 형태라면, 백내장에서의 렌즈는 수정체내부를 완전히 들어내고, 그자리를 렌즈로 채우는 형태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원래의 수정체보다 인공수정체가 나을수가 없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수정체는 수축와 이완을 반복하며 시야를 스스로 조정하지만, 인공수정체는 고정된 형태의 렌즈에 불과하므로, 백탁이 제대로 오지 않은 상태에서 노안이나 시력교정, 난시교정만을 이유로 백내장수술은 권장하기 어려운 지점에 있는것이다.


단초점 수정체라고 해서 딱 그 특정 거리만 초점이 맞는 것은 아니다. 물론 상기한 완전 근거리 내에서는 돋보기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맞춰진 해당 초점 위치보다 더 떨어진 먼 곳의 건물들이나 자연 풍광들을 뚜렷이 보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초점이지만 어느 정도 약간의 유연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초점 수정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며,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보통 한 쪽 눈당 22~40만 원이다.

'다초점' 수정체는, 말 그대로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에 초점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진 수정체다. 이를 시술하면 '누진다초점 안경'이 필요 없다. 좀 크고, 내외부가 화려하고, 소위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는 안과라면 높은 확률로 이 '다초점' 수정체 시술을 우선 권할 것이다. 다초점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므로(보험혜택을 받으려면 민간 사설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아주아주 비싸다. 한 쪽 눈당 200만 원이 넘는다고 보면 된다. 취할 수 있는 금전적 이득이 많으므로 환자 사정 따위는 묻지도 않고 무턱대고 말빨을 이용해서 다초점을 권하거나, 심지어 강요에 가까운 말까지 하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물론 일부 안과에서는 환자가 다초점 시술에 관해 언급하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고 단초점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환자가 부담할 비용을 나름 생각해서이기도 하겠으나, 그렇게 진행되더라도 건강보험공단에서 한눈에 77만원 내외의 수당을 받을 수 있고, 환자가 더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를 할시 그 병원에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15~20분 수술로 백만원 단위를 벌수 있고, 다초점을 가격을 듣고 다른 다초점에 대한 명성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면 병원입장에서는 매출 손실인 것이다.)

그리고 다초점 수정체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야간 운전시 전방 사이드 가로등의 불빛이 확 퍼져서(혹은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다. 비단 가로등만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자동차들의 라이트도 그렇게 보일 수 있기에 잘못하면 운전시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포털의 백내장 관련 카페 등에 가면, 이런 경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후회하며 다초점 시술을 적극 말리는 사례들도 볼 수 있다. 이런 부작용 가능성에의 우려가 있다면 차라리 다초점 시술보다 단초점 시술을 받고 '누진다초점 안경'을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인공수정체(렌즈) 선택이 신중해야하는 이유는 해당 렌즈의 수명이 80년으로 반영구적이며 신체에 유착이 완료된 3개월이후에는 제거수술이 가능은하나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 되고, 그 이후 시술하는 렌즈는 무엇이되었던 이전렌즈보다 좋을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1개월내 삽입렌즈가 문제가 있을시 안과에 연락하여 다른 렌즈로 교체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또한 이러한 수술은 본인의 안구상태, 시술자의 섬세한 수술 컨트롤과 경험, 수술후 3개월간 관리라는 3개변수가 함께하다보니 특정 안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고, 이로 인한 비수가진료 가격상승으로 2022년 백내장 보험료 지급 보류라는 초유의 사태로 벌어진 것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게 번돈으로 논현역의 부역명을 산 안과도 존재한다.

 


다초점 렌즈(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렌즈)


여기서는 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렌즈에 대해서 다룬다. 결국은 다초점이라는 게 이 모든 렌즈들을 총칭하는 구분이다. 4중초점이나 연속 초점이 3중초점보다 낫지 않은가 싶을 수도 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다. 결국 마케팅 용어나 약간의 구조적 차이에 불과하다. 4중초점의 경우 원거리1 중간거리2, 근거리1에 홈을 파서 중간거리를 2개 잘볼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하는데 해당 중간거리 2개가 본인이 많이 쓰는 거리일때만 조금더 유의미할 뿐이다. 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다초점모두 나무테마냥 렌즈를 깍아놓은 형태고 해당 거리를 잘볼수 있게 한 형태에 불과하다. 다만 렌즈마다 상호 특성이 다르니, 전문의의 처방이나 본인의 눈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리틀코어, 효율코어(E) 3코어~4코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거리(E 1코어), 중거리(E 1 ~ E 2코어), 근거리(E 1코어)


인공 수정체 렌즈에 대한 기본설명

현재로써는 회절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굴절형이 조금씩 개선을 더해가고있는 상황이다. 회절형이 가공에 유리한 장점과 선명도의 장점을, 굴절형 빛번짐의 장점과 아직 뚜렷한 기술발전이 부족한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느 렌즈가 좋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한쪽이 우세했다면, 한쪽 속성의 렌즈만 시장에 있을 것이다.

그다음으로 보여지는 게 친수성(물과 친한), 소수성(물과 친하지 않은) 아크릴 렌즈의 속성이다.

친수성이 수술시 조작이 쉽고, 외부온도의 영향을 덜받는 장점이 있으나, 소수성대비해서는 부작용 발생빈도((소수성0.10±0.44, 친수성 0.13±0.46)가 높게 나타난다.(출처, 소수성 인공수정체와 친수성 인공수정체의 nd:YAG 레이저 후낭 절개술 시행률 비교, 201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수성의 경우, 시술의의 경험과 실력이 조금더 중요해지지만 안착후 안정성이나 예후가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살짝 우세한 성향을 띈다. 또한 온도의 영향을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수치상의 그러한 결과일뿐, 본인에게 더 맞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표기방식
해당표기는 여러 환자들에게서의 후기를 바탕으로한 참조용 표기일 뿐이므로, 일정부분 주관이 개입되어있을 수 있으며 대략적인 온라인 상의 지식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개인의 안구상황, 의사의 시술경험, 사용용도및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에서 완벽한 렌즈는 우리가 태어날때 가진 수정체이다. 또한 특정렌즈가 확실한 우위를 지녔다면 10개가 넘는 인공수정체렌즈 회사와 수십종의 렌즈는 없을 것이다.

해당 렌즈에 대한 추천은 최소 대학병원 1곳과, 개인병원 2곳이상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옳다. 대학병원은 중립적으로 환자가 어떤 렌즈를 선택할지 선택하는 측면, 개인병원은 많은 백내장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한 측면에서의 추천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병원의 경우 매출과 마진을 우선하는 선택을 자주 하므로 개인병원 2,3곳이상(각각 검진비가 2~10만원가량 소요), 대학병원역시 1,2군데는 검진을 받아본 후 신중하게 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징의 나열 방식은 아래와 같다.
1. 렌즈의 가공방식(회절/굴절)
2. 렌즈의 소재(친수/소수)
3. 시야 선명도(상>중>하)
4. 빛번짐(상>중>하)
5. 야간시야(상>중>하)

로 표기되었으며, 국내에서 주로 시술하지 않거나 후기나 정보가 부족한 렌즈들에 경우 정보가 누락되어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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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회사별 렌즈 비교


알콘(미국)


백내장 렌즈의 시작과 함께 안과에서 유명한 메이저 1위업체이며, 수술장비또한 알콘으로 셋팅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클라레온 펜옵틱스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

클라레온(렌즈명) 펜옵틱스(브랜드명) 21년 하반기 출시(이전 9년간 일본에서 테스트)한 렌즈로 알콘사의 프리미엄 최신렌즈라고 보면 된다. 클라레온을 붙이지않은 단손 펜옵틱스는 이전세대 렌즈라고 보면 된다. 이전 버전 펜옵틱스대비 부작용발생, 선명도, 빛번짐에서 개선된 4중초점 렌즈이다.

다초점렌즈들이 모두 가지는 특성이지만,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손실을 본다. 다만 알콘사의 렌즈의 특성은 선명도(중)와 빛번짐(중)도 적당히잡으며, 야간시야(저)를 많이 잃는다. 타사의 친수성렌즈가 아닌 소수성 렌즈의 특성으로 부작용이나 후발백내장의 확율, 안정성면에서 좀더 나은 특성을 보인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원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빛번짐에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렌즈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렌즈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300, 개인병원 200~800만원 사이이다.
백내장 수술에서 제일 비싼 렌즈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다른 렌즈보다 정답일 확율이 조금더 높다 정도다. 시장가격은 결국 다른제품과의 비교우위에서 결정되니까.


펜옵틱스


클라레온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버전, 4중초점. 백내장 수술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병원에서는 재고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클라레온에서 선명도의 향상을 일정부분 이뤘으므로 어지간하면 클라레온 가능한 병원을 검토해보도록 하자.


레스토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버전. 3중초점. 악성재고이다. 이걸 추천하는 병원은 믿고 거르고 피하자.


존슨앤존슨


테크니스 시너지 [특징 : 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

테크니스(브랜드명) 시너지(렌즈명), 21년 하반기 출시된 렌즈이다. 존슨엔 존슨사의 최신렌즈이며, 현재 프리미엄 친수성렌즈에서의 가장 선두에 있는 렌즈라고 볼수 있다.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알콘사와 같이 손실을 일부 본다.(완벽한 렌즈가 없기에 렌즈 회사만 10개이상이고 수십종의 렌즈가 있는 것이다.) 알콘대비해서는 근거리시야(스마트폰, 독서, 계기판)가 좋지만, 야간운전을 많이 하거나 하는 경우등에 야간 빛번짐에 대한 민감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못하는 렌즈가 될 수도 있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근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야간시야가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렌즈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렌즈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250, 개인병원 300~600만원 사이이다.


PhysIOL(벨기에)


파인비전[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하), 야간시야(하), 난시교정 최적화]
다초점중 근거리시야가 가장 선명/중거리가 가장 취약한 특성이 있다고 한다. 다초점중 난시교정에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심한 난시와 백내장이 있는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쓰는 렌즈라고 볼수 있다. (다른 다초점렌즈는 난시교정기능이 없다면 토릭이 붙은 렌즈를 써야만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야간시야가 다소 어둡다고 한다. 빛번짐이 덜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옵텍(네델란드)


프리시존[굴절형, ?, 선명도(중하),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굴절형의 특징한 빛번짐을 많이 잡는다고한다. 선명도의 이유로 간혹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듯하긴하다. (정보부족)

 

칼자이스(독일)


리사트리[회절형, ???,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하), 난시교정특성]
백내장 환자가 난시가 심했던 경우에 쓰인다.(정보부족)



크리스탈(프랑스)


심비오스[회절형, 소수성, ]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않는다.(정보부족)

 


하나타(이스라엘)


버니[회절형, 야간시야(중상?)]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않는다.(정보부족)


그외, 테레온社 템티스 패밀리, 레이너社 레이원,MEDICNTUR社 리버티등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사실상 칼자이즈를 넘어가면 언급자체가 되지않는 상황(아예 정보나 후기자체가 없음)이라고 볼 수 있다.

 


참조사항, 메이저 양사(알콘 vs J&J) 야간 시야비교


광량이 충분한 주간은 양사모두 유사.
자료는 다초점기준이며, 2중초점은 여기서 상대적으로 양사 모두 나아짐.
양사 모두 불리한 야간 상황에서의 해당렌즈사별 특징을 비교, 이해하기 위한 대략적 예시로만 참조.
이를 바탕으로 노안이라고 하여 함부로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은 불편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예시이기도 함.

알콘시야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

알콘의 경우 빛번짐에서 시너지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잡는 것을 볼수있다. 다만 신호등 왼쪽뒤에 표지판이 덜보이고 야간시야가 더 어두운 특징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는 렌즈이다. 물론 해당정도는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야간시야의 손실, 본인의 안구 컨디션과 의사의 시술, 사후관리3개월의 차이가 있겠으나 완벽한 시야로 돌아오지 못하는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시너지시야


[특징 : 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

존슨엔존슨사는 빛번짐이 알콘대비 심하긴하지만, 신호등왼쪽뒤에 표지판등이 보이는 등 야간시야나 선명도에서는 좀더 잡힌다고 보면된다. 결국 어느한쪽이 우세라기보다는 각각의 렌즈의 특성으로 보고, 스스로가 어느정도의 렌즈를 적응할 것인지의 문제다. 물론 이 정도는 수술후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벽하게 잡아주지못하는데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만족일수도 어떤 사람에게는 불만족일수 있는 것이 결국 이미 백내장이 진행되어 저정도 혹은 그이상의 빛번짐과 시야를 잃었다가 저정도 수준이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태어났을때의 깔끔한 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2중 초점렌즈(프리미엄 단초점렌즈, 연속초점렌즈)



단초점이 발전된 형태이다. 예를 들어 단초점은 40cm(근거리)로 초점을 잡게된다면 35cm~45cm만 잘보이게되고, 나머지 초점에 대한 시야를 잃어버린다면, 2중초점은 프리미언 단초점이고도 불리듯이 40cm를 기준으로 맞춘다면 20cm~60cm(근거리~중거리)를 모두 해결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2중초점렌즈는 근중(근거리+중거리)을 잡을지, 중원(중거리+원거리)를 잡을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대신 선명도를 약간 잃게되고, 빛번짐이 단초점대비 다소 생기긴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술하는 형태이고, 의사들 역시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초점은 시술이 까다로운데 비해 단초점과 이중초점은 기계에 좀더 많이 의존해서 실패율이 현저히 낮고, 환자 역시 원거리 안경 혹은 근거리 안경만 착용하는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일반 1코어 2쓰레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개의 물리코어(Nomal Core)를
쓰레드 T1 중거리
쓰레드 T2 근or 원거리중 1택
로 작동시키는 형태이다.


아이핸스비비티비교


대표적으로는 알콘의 비비티와 존슨엔 존슨사의 아이핸스가 있다. 위의 자료에서 보면 아이핸스는 선명도가 높은 대신 가시 범위가 좁고 비비티는 선명도를 낮춘 대신 가시 범위가 넓힌 것으로 보인다. 선명도는 단초점>아이핸스>비비티 이고 가시범위는 비비티>아이핸스>단초점으로 해석할수 있다.


알콘(미국)

비비티[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렌즈(정보부족), 알콘사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


존슨앤존슨(미국)

테크니스 아이핸스[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상), 빛번짐(중), 야간시야(중상)]
테크니스(브랜드명) 아이핸스(렌즈명)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렌즈(정보부족), 존슨엔존슨사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

테크니스 심포니
테크니스(브랜드명) 심포니(렌즈명).. 근래에는 심포니보다는 시너지나 아이핸스로 시술하는 추세이다. 아이핸스의 전버전인 것으로 추정된다.(정보 부족, 다른 분이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Oculentis(독일)

렌티스 컴포트[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컴포트(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렌티스 엠플러스

[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엠 플러스(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칼자이스(독일)

라라
칼자이스사의 연속초점렌즈. 잘쓰지지 않는편(정보부족)


개인의 선호나 의사가 진단하는 안구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3중초점보다 낫지않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3중초점은 원거리(외부활동, 운전),중거리(네이게이션, 독서, 모니터보는 시야),근거리(스마트폰, 계기판 보는 시야)를 다 잡는 형태이고, 2중 초점은 중거리 + (근or원거리)를 2개밖에 잡지 않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수 있다.


* 근/중거리 잡는 경우(원거리 안경착용, 사무직선호) : 계기판(근)과 네비게이션(중) / 스마트폰(근)과 모니터(중)사용

가장 흔하게 많이 잡는 방식으로 주로 사무직, 서비스직, 주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형태이다. 스마트폰, 모니터, 고객응대등에서는 안경없이 활용하고, 차량에 안경을 두거나 야외활동을 할때 원거리 안경을 쓰는 것이다.

* 중/원거리 잡는 경우(근거리 안경착용, 현장직선호) : 네비게이션(중), 차량시야(원) / 현장확인(중, 원)

외부활동이 더 많거나, 현장관련직을 하는 경우 선호하는 형태이다. 외근이 많아서 운전대를 잡는 시간이 많거나, 멀거리와 원거리를 보면서 사람들을 감독하고 기기를 확인하는 경우등이다. 이런경우 설계도나 스마트폰을 거리를 늘려서 중거리로 보거나, 돋보기 안경을 통해 근거리를 보는 식으로 보완을 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직무나 생활특성을 고려하려 2중초점 렌즈로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해당경우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이 추천되는 렌즈이다.

다만 이것은 다초점대비 야간운전에 유리하다는 것이지 단초점에 비해서는 선명도나 빛번짐을 각오는 해야한다. 2중초점이라해도 원래보던 눈의 선명도대비 부족하다고 느껴서 야간운전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단초점으로 가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이것은 다초점과 단초점에서 그 중간점을 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도하고 많이 시술도 되는 렌즈이고, 실제로 2중초점 렌즈만 시술하는 안과도 많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120, 개인병원 100~300만원 사이이다.


단초점 렌즈


[특징 : 주로 회절형, 선명도(최상), 빛번짐(최상), 야간시야(상)]
but 원래의 내몸 수정체, 완벽형(ㅠㅠ), 친수성, 선명도(극상), 빛번짐(극상), 야간시야(극상)....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강력한 퍼포먼스 성능코어(P) P 1코어 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단하나의 초점만 처리(이미지 프로세싱)하며 해당초점 아주 인근의 것들은 볼수는 있는 정도이다. 해당 초점한정해서는 빛번짐이나 선명도에서는 가장 확실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 확실한 단초점마저 원래 수정체보다 못하다.

22~40만원으로 어느 개인병원에서도 재고를 가지고 있으며, 수술비용의 대부분은 사실상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구조이다. 선명도와 빛번짐을 모두 잡지만 근거리/중거리/원거리중 단 하나의 시야만 잡다보니 안경을 써야하는 사태가 강제된다.

단초점에서는 기술의 발전여지가없을 만큼 완성형이고(반대로 다초점은 아직도 기술발전중에 있는 것이다.) 안정화되어서 본인의 안구상태가 정말 안좋을 때 최악의 경우 쓰거나, 처음 방문한 동네안과에서 22만원 싸니까 보험사신경쓸거 없이 합시다라고 추천 받는 렌즈이다. 하지만 이런렌즈더라도, 좀 더 기술력과 안정성이 보장된 렌즈를 쓰는 것이 맞는 일이므로, 의사에게 렌즈의 종류나 특성을 꼭 확인하도록하자. 안물어보면 안 알려준다. 본인이 50~80년 눈안에 삽입할 렌즈이니만큼 단초점이라해도 확실하게 검증된 렌즈를 확인후 수술받도록 하자.

단초점렌즈라고 해서 완전히 하나의 초점이 아닌 그 인근 하나의 추가초점이 잡히지만 2중초점대비해서는 그 정도가 많이 약한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단초점이라고 해서 하나의 초점만 잡는다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며, 선명도, 빛번짐, 안정성에서 극대화된 형태이다.안구에 기본적 질환이있거나 조직이 약할경우에는 다초점보다는 단초점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본인이 본인의 눈은 잘 알것이라보며, 판단이 서지않을때는 대학병원 안센터를 방문하도록하자.)

 


수술후 유의 사항


수술전에는 미리 한주가량 전부터 수술안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아 안압을 낮추어야한다.

수술당일에는 차량운전을 권장하지 않는다.(근래에는 6시간 입원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수술 1주일간은 머리를 숙인 작업및 스스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수없다.(1주일 후부터는 자가로 씻는게 가능하다. 1주간은 머리를 뒤로 눞힌형태로 타인이 감겨주는 것만 가능하다.)

수술 3개월이내는 렌즈가 수정체에 완전히 안착되지않은 상태이므로 달리기, 댄스, 헬스, 암벽등반, 레저스포츠등을 할 수 없다.

수술후 일정기간 플라스틱 안구보호대및 수면시 안대 착용이 필요하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하면 안된다. 이는 수정체에 안착해야하는 렌즈가 내부에서 움직여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후발성 백내장과 Yag 레이저 시술


수술후 시야가 다시 안좋아지는 형태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수술이 잘못된경우가 아니라면 후발백내장이다. 이는 의사의 시술실력에 따라 확율을 많이 줄일수 있지만, 잘하는 의사라고해서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3개월안에 발생시 Yag레이저로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렌즈가 안착되기전에 안구에 손을 대는 형태이므로 차후에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 있다. 장점보다 안정성측면 단점이 더많다. 눈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수 없기때문에 안정성이 중요하다.

후발백내장 발생시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 yag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yag레이저의 주의할 점은 yag레이저 시술전에는 렌즈교체가 가능하지만, yag레이저 후에는 교체가 어려워진다. 또한 yag레이저 시술후에는 안구조직이 약해져, 추후에 수술난이도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병원에서 AS처럼 무료시술해주는 경우가 많더라도, 주의를 요한다. yag레이저와 추후에 대한 정보, 해당 렌즈가 잘 맞지않을때는 렌즈교체부터 시행후 yag레이저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역


백내장이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하여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을 할 경우, 남자는 군대 가는 것에 제약이 있다. 한쪽 눈만 했든 양쪽 눈 둘 다 했든 인공 수정체 수술을 받은 경우는 모두 4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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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白內障)은 눈 안쪽이 하얗게 변하는 장애라는 뜻으로, 노화 등으로 수정체가 하얗게 혼탁해지는 현상을 말한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자주 보이며, 상당수의 75세 이상 노인층에게서 발병하는 흔한 질병. 당뇨병 합병증으로 오기도 하고, 자외선에 의해 오기도 하며, 외부의 충격이나 안와골절 등으로 발생하는 외상성 백내장도 있다. 참고로 수정체가 녹게 되면 너무 두꺼워져 안압이 높아지므로 녹내장도 동반하게 되지만 그 수준이면 실명하게 된다.

근래에는 30대와 40대 조로 백내장도 폭증하고 있으며, 10대와 20대의 연소 백내장도 증가하고 있다. 그 외 흡연, 스테로이드 투여 환자, 윌슨병 및 다운 증후군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세제 등 화학 물질들을 많이 사용하는 청소업자들에게 특히 많이 발생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니터등을 많이 사용하게된 것이 현재 조로백내장및 연소백내장의 원인이되기도 한다. 특히 야간중에 디스플레이만 보는 것역시 백내장을 빠르게 오게 한다.이런 증상은 시력(visual acuity)이 몇 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게 되며, 특히 밤에 운전을 하기가 어려운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된다.

유아의 경우 태내에서부터 백내장에 걸려있었을 가능성이 크며, 이를 선천성 백내장이라 한다. 보통은 중간에 멈추지만 진행 된다면 당연히 안과로 가서 치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이 발달하지 않아 약시가 온다.

이 병은 한국에서는 그냥 동네 병원에서 적당히 시설 괜찮은 곳으로 잡아서 들어가면 기다릴 필요도 없이 곧장 치료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주요 국가들(예: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전문의 진단 이후 적게는 1달에서 많게는 3달까지 기다려야 되는 인내심을 시험(?)하게 만드는 질병이기도 하다. 사실 여러 백내장 전문가들에 의하면 백내장 수술은 정말로 일상생활에 심각하게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면 최대한 늦추는 편이 좋다고 한다. 

 

 

인지및 확인


백내장빛번짐



노멀이 아닌 헤일로와 스타버스트 각각 혹은, 헤일로와 스타버스트가 같이 나오고 있을시에 의심의 여지가 있다. 자신이 백내장인지 젊은층들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백내장이 진행될때 수정체 핵 근방에 생길 경우에는 핵 바깥으로 빛이 들어와서 상대적으로 저조도인 실내/지하/사무실 등의 환경에서는 내가 시력이 나빠졌나? 라는 생각 정도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경우 사람에 따라 거울을 아주 가까이대고 보면 백내장이 보이기도 하지만, 한쪽에만 유독 시야가 약간 뿌옇고 안경을 닦고 눈을 비비거나(이 행위는 안과적으로는 하면 안되는 행위다.), 인공눈물을 넣어도 개선이 안된다면, 이미 백내장이 중기에 접어들었다고 볼수 있다. 그럴때는 잘보이는 한쪽씩 눈을 가리고 유독 한눈이 뿌옇게 시야가 보인다면, 의심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빛번짐은 백내장 치료 전과 후(다초점, 이중초점의 경우) 모두 발생되는 것이므로 일정 수준 감안해야한다.



치료법


보통 5단계로 분류되며, 초기에는 약물로 조절을 하기도 하지만 녹내장과는 달리 수술적 치료가 간단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적출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는 수술을 받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과거에는 라식과 함께 안과의 주된 밥줄로 여겨졌으나, 포괄수가제로 묶인 후로부터는 수가 변화가 생겨 인식과 다르게 주된 밥줄이 아니게 되었다.

환자에게는 거의 안 보이던 게 수술 이후 보이는 것이라 그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극히 높다고 한다. 물론 멀쩡한 눈을 백내장이라고 우겨서 수술하는 경우가 아닐 때 해당된다. 반드시 제대로 확인하고 치료를 해야 한다.

참고로 백내장 수술은 어디까지나 눈의 병을 쬐금 덜어주는 것이지, 눈을 완벽하게 예전 상태로 돌릴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기 때문에, 예전 눈 상태를 기대하고 수술을 하면 매우 크게 실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미리 알아두고 치료를 할 것.

 

현대 약물 요법


초기 백내장은 수술보다는 안약과 내복약을 쓰게 된다. 다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교정시력이 0.5 아래로 떨어지면 수술은 필수적이다. 약물요법은 진행을 늦추기위한 용도로 쓰일뿐,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은 아니다.

 


낭내 적출술


유럽 로마시대에서 시행된 초기 백내장 수술. 수정체와 피막을 모두 제거한다. 근세이전까지는 긴꼬챙이로 안구중앙을 찔러 수정체를 떨어트리는 방식이었다. 참고로 수정체가 없더라도 각막이 빛 굴절 상당수를 담당하기에 볼 수는 있다. 심청전의 심봉사도 백내장이었고 이런경우에 속한다. 고도근시이며 백내장이었던 심봉사가 엉덩방이를 크게 찍는 물리적 충격을 받으면서 수정체가 안구내로 떨어져서 보인 것이다.

현대에는 수정체가 외상/ 질환으로 인해 이탈된 경우에 한해 시행한다. 제3세계 개발도상국에서도 더 이상 백내장 치료 목적으로 이를 하지 않는다.

 


낭외 적출술


현대에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 위주로 시행된다.

불투명도가 높고 단단한 수정체 이식 시 사용된다. 근세 프랑스에서 시작되어 현대이전까지 주로 쓰였던 시술방법이다. 절개 부위가 크고 봉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린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잘하면 오히려 회복이 빠를 수도 있다. 수술 시간도 짧고, 다만 합병증 가능성이 높은 술기인 것은 사실이다.

1970년대만 하더라도 백내장 수술이라 함은 대학병원급의 병원에서만, 그것도 전신마취하에 시행될 정도로 큰 수술로 여겨졌다. 낭외 적출술로 했기 때문이다. 백내장이 장기간 진행되어 딱딱해져서 초음파로 깨는 것이 불가능할 때, 어쩔수 없이 시행하는 술기이다. 현대의 백내장병원들은 4단계이전에 발견되어 수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있는 시술은 아니다. (한국은 캘리포니아형 백내장이라고 한다. 조기에 잡아서 조기에 수술까지 마쳐버리는 걸 캘리포니아형(쉬운)백내장이라고 한다. 반면 미국동부는 의사수의 부족및 흐린날씨로 후기백내장인 경우가 많아 반대이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환자가 생겼을 때는 응급으로 15년이상 경력의 ECCE(낭외 적출술)을 해본 교수가 있는 병원으로 전원이송을 하게 된다. 그만큼 현대 한국에서는 ECCE를 해본 의사 숫자가 손에 꼽으며, 현재 백내장을 주로하는 병원 전문의들도 레이져및 장비에 의존해서 하는 상향평준화된 수술이 된 상황이라 더하다. 똥손이라도 고도화되고 상향평준화된 장비빨로 기본 이상을 하게 된 상황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 기본안에서도 시술의사에 따라 예후나 후발백내장 정도는 다르니, 의사 선택에 유의하자.


대체로 90% 이상은 시력이 크게 향상된다.


위쪽 눈꺼풀 아래를 9.5mm 정도 절개한다. 이 부위는 눈의 흰자와 각막이 만나는 부위이다. 

 

이 수술을 쓰면 구멍이 크기 때문에 '접을 수 없고 밀도가 높으며 단단한 플라스틱 인공수정체'도 이식할 수 있다. 다만 더 큰 절개 부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회복 시간이 길다. 눈을 많이 열기 때문에 피가 많이 난다.


수정체낭을 열고 한 번에 수정체의 중앙 부분을 제거한다.


수정체낭의 바깥 부분을 그대로 두고 수정치의 부드러운 피질 부분은 흡입을 통해 제거한다. 수정체낭이 인공수정체를 지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 절개 부위를 꿰맨다. 수술 후 실로 봉합하는 과정에서 난시가 발생하는 등 합병증이 있을 수 있다.


초음파 유화 흡입술



최첨단 기술로, 한국 및 선진국에서는 현대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형 안과나 대학병원 등 큰 병원에서 주로 이뤄진다. 절개 부위의 위치/크기 특성상 봉합할 필요가 없고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게 장점이다. 환자는 이 수술 전체 과정에서 통증을 거의 느끼지 않으며(그래도 아픈 건 아프다.) 수술 후 합병증이 일어날 가능성은 3% 미만이다.

수술 과정은 다음과 같다.


수술 전 검사. 

입원은 필요 없으며 외래 수술을 한다.
간호사가 정맥 주사를 놓고 심박계를 단다. 수술할 부위인 눈만을 남겨 두고 얼굴 전체를 천으로 가린다.
마취를 한다.
과거에 쓰이는 방법은 국소 마취를 하기 위해 눈에 주사를 놓는 것이었다. 심적으로 엄청난 두려움이 느껴지며 주사를 맞을 때 매우 아프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최근에 점안마취법이 개발되어 눈 주위에 전혀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

안약을 2~3회 점안하면 통증이 전혀 없다.

기구가 안구 속으로 들어갈 때 안구에 압력이 다소 느껴져 얼얼한 정도이며(안구를 손가락으로 누를 때의 느낌 정도)

그 외 통증은 전혀 없다.
각막에 작은 절개창을 만들어 기구를 전방 안으로 집어넣는다.

각막에 만들 수 없다면 각막 주변에 만든다.

그 크기는 2.2mm 정도로 다른 조직을 침해할 일도 적고 통증도 거의 없다

각막에는 혈관이 전혀 없기 때문에 피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다.

다만 플라스틱 인공 수정체를 쓸 것이라면 접을 수 없으므로 절개 부위가 더 커지며 2바늘 정도 꿰매야 한다.

절개한 후 전방조직 보호를 위해 점탄물질(Healon)을 주입한다.
백내장을 싸고 있는 수정체 전낭을 둥글게 절개한다. 

백내장이라 함은 혼탁해진 수정체의 피질과 핵을 말한다.
수정체를 수정체 껍질에서 분리한 뒤 백내장을 초음파유화기로 부수어 흡입한다. 

이를 위해 펜촉 정도 크기의 탐침을 눈에 삽입한다.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던 막은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지지하도록 그대로 둔다. 

수정체핵 제거 이후 인공수정체 삽입이 용이하게 하기 위해 수정체낭에 점탄물질을 주입하여 원래의 모양으로 복구한다.
수정체가 있던 빈 공간에 인공수정체 (IOL)를 낭내에 삽입하여 영구적으로 고정시킬 위치에 놓는다.

이 때 삽입 위치는 아까 절개했던 부분을 이용한다.

인공수정체는 지름 6mm 정도로, 접을 수 있는 물질로 만들어져서 절개 부위의 작은 구멍을 통해 삽입할 수 있다.
인공 수정체가 제자리에 위치하게 되면 접은 것을 다시 펴서 완전히 고정시킨다. 

이후 점탄 물질을 제거하고 눈에서 절개창을 닫아준다.
여기까지 15~30분쯤 걸린다. 그 다음에는 수술 후 관리를 한다. 

안대로 환자의 눈을 가린 뒤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하면 된다. 

몇 시간 후 안대를 제거할 수 있고, 대부분 수술 다음날 쯤에는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큰 개인병원의 경우 전문의 한 사람당 주 14회 가까이 수술하기도 한다.는 옛날이고, 보험청구가 많은 자료상 A안과의 경우 한주에 177.3회라는 경이로운 공장식 수술도 하는 경우를 볼수 있다.(2128수술/의사3인/4주), K병원도 40.3건(1935/의사/12인/4주)으로 14회는 훌쩍 뛰어넘는다. 즉 수술경험이 많은 특정 안과들로만 몰리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백내장 수술의 수가는 2022년 현재 한 건에 건강보험공단부담금 769,630원, 환자부담금 191,1480원이다. 여기에 단초점 렌즈의 경우, 렌즈값 건보 전액부담, 2중초점 혹은 다초점의 경우 렌즈비용 본인부담(비급여)이 들어간다.

한국 내의 연간 백내장 수술은 연간 약 30만 건 정도이다. 오늘날은 개인병원에서도 이루어질 정도로 수술이 간단해졌기 때문에 금방 치료가 가능하다. 다만, 2010년대에는 백내장 시술이 가능하려면 적어도 안과 레지던트 4년차는 되어야 했으나, 2020년대에는 펠로우부터 백내장 시술을 시행한다.

단초점 혹은 2중 초점 인공 수정체는 이완과 수축이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가까운 것을 보려면 얇은 돋보기 안경을 써야 한다.

 

 

과잉진료 사건


2022년 일부 병원에서 과잉진료의 일환으로 백내장 수술을 권하여 제재를 받은 사례가 있다. 해당 병원들은 환자들이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확인한 후 '어차피 보험처리 될것'이라며 필요하지도 않은 백내장 수술을 받으라고 권했다. 일부 병원은 무려 20억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으며, 이는 다른 병원 평균의 30배이다. 이후 보험사에서 몇몇 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보험청구가 비정상적으로 많다는것을 발견, 조사를 시작했다. 이후 보험사들이 해당 병원에서 시술받은 건에 대해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면서 환자들은 치료비 부담을 떠안을 상황에 처했다. 정부는 2군데 이상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고, 병원이 실손보험을 묻고서 백내장 수술을 권하거나, 시력교정술과 백내장 수술을 모두 권할 경우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백내장 수술의 서울 및 특정병원 쏠림 현상


대학병원과 개인병원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대학병원은 비급여라도 정찰제이고, 개인병원은 비급여 진료에 대해 스스로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대학병원은 교수수술의 경우 빨라도 2달후에나 가능한 경우가 허다하고, 대학병원 특성상 야간진료, 주말진료를 보기 어렵기때문에 개인병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수술장비의 고도화로 의사가 본인의 시술실력보다 장비에 의존해서 하게되는 수술이 된것도 문제가 있다. 하지만 백내장 상태가 심각하거나(이미 많이 딱딱해져있거나)등 상황에서 백내장 낭외적출술(ECCE)등이 시행돼야하는 경우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의사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대학병원이나 대학 교수경험이 충분히 있는 개인병원 의사를 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최소한 근처에 전원(이송)받을 대학병원은 있는게 맞다.)

이 수술이 지역에서도 비수도권에서도 특정 병원이나 서울 및 수도권 특정병원(대표적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김안과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남구와 서초구 개인 안과)으로 몰리는 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노안 및 시력교정을 빌미로 마케팅한 병원의 브로커에 의해 가는 경우(이런 경우는 환자 본인에게도 좋지않으므로 권장하지않는다. 원래눈(생내장)보다 인공수청체가 나을수는 없다.)

2. 안과의 케이스는 대략 3천가지에 달하기때문에 경험많은 의사가 선호되는 점.(괜히 개인별 4천례, 1만례, 2만례로 광고하는 것이 아니다.)

3. 국내인구의 절반이 서울및 수도권이 몰려있다보니, 어려운 시술경험이 수도권 의사들만 중심적으로 쌓여가게 된다는 점.(비상상황에서의 대처능력), 또 서울및 수도권 상급종합병원들은 그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운 점.

4. 비수도권 일부 병원들은 최신렌즈(클라레온, 시너지)나 다양한 렌즈를 구비하기 어려운 점.(환자의 선택권이 제약된다.)

5. 규모의 경제로 인해 서울및 수도권이 수술비자체가 비수도권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점. (결국 3, 4, 5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른 의료 집중화의 폐해이다. 그만큼 비수도권 의료인프라는 무너져가고 있는 것이다.)


단초점 렌즈와 다초점 렌즈비교


새로 집어넣는 인공 수정체에는 '단초점'과 '다초점', 그리고 그 중간 형태인 2중초럼(=연속초점) 3가지가 있다. 단초점은 말 그대로 일정 거리에만 초점을 맞추도록 만들어진 것으로(예를 들자면 눈 앞 몇십 cm 정도), 대부분은 멀리 있는 사물이 잘 보이도록 초점 위치를 멀리 잡은 수정체로 시술된다. 이 경우, 가까이에 있는(시술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대체로 약 20~30cm 안쪽) 사물은 초점이 잡히지 않으므로 이를 또렷이 보려면 돋보기 안경을 사용하거나 '누진다초점 안경'(근거리-중거리-원거리 초점을 모두 맞출 수 있는 안경)을 안경점에서 맞춰야 한다.

라식, 라섹, 렌즈삽입술에서의 렌즈삽입술과는 다른것이 렌즈삽입술의 렌즈는 백내장에서의 렌즈와는 다른 렌즈이다. 또한 렌즈삽입술의 경우 수정체 앞단에 끼워 삽입하는 형태라면, 백내장에서의 렌즈는 수정체내부를 완전히 들어내고, 그자리를 렌즈로 채우는 형태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원래의 수정체보다 인공수정체가 나을수가 없다.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수정체는 수축와 이완을 반복하며 시야를 스스로 조정하지만, 인공수정체는 고정된 형태의 렌즈에 불과하므로, 백탁이 제대로 오지 않은 상태에서 노안이나 시력교정, 난시교정만을 이유로 백내장수술은 권장하기 어려운 지점에 있는것이다.


단초점 수정체라고 해서 딱 그 특정 거리만 초점이 맞는 것은 아니다. 물론 상기한 완전 근거리 내에서는 돋보기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맞춰진 해당 초점 위치보다 더 떨어진 먼 곳의 건물들이나 자연 풍광들을 뚜렷이 보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단초점이지만 어느 정도 약간의 유연성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단초점 수정체 시술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며, 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나 보통 한 쪽 눈당 22~40만 원이다.

'다초점' 수정체는, 말 그대로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에 초점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진 수정체다. 이를 시술하면 '누진다초점 안경'이 필요 없다. 좀 크고, 내외부가 화려하고, 소위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는 안과라면 높은 확률로 이 '다초점' 수정체 시술을 우선 권할 것이다. 다초점은 국민건강보험 대상이 아니므로(보험혜택을 받으려면 민간 사설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아주아주 비싸다. 한 쪽 눈당 200만 원이 넘는다고 보면 된다. 취할 수 있는 금전적 이득이 많으므로 환자 사정 따위는 묻지도 않고 무턱대고 말빨을 이용해서 다초점을 권하거나, 심지어 강요에 가까운 말까지 하는 곳들이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물론 일부 안과에서는 환자가 다초점 시술에 관해 언급하면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고 단초점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주기도 한다. 환자가 부담할 비용을 나름 생각해서이기도 하겠으나, 그렇게 진행되더라도 건강보험공단에서 한눈에 77만원 내외의 수당을 받을 수 있고, 환자가 더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공부를 할시 그 병원에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15~20분 수술로 백만원 단위를 벌수 있고, 다초점을 가격을 듣고 다른 다초점에 대한 명성이 있는 병원으로 간다면 병원입장에서는 매출 손실인 것이다.)

그리고 다초점 수정체는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야간 운전시 전방 사이드 가로등의 불빛이 확 퍼져서(혹은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다. 비단 가로등만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는 자동차들의 라이트도 그렇게 보일 수 있기에 잘못하면 운전시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포털의 백내장 관련 카페 등에 가면, 이런 경험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후회하며 다초점 시술을 적극 말리는 사례들도 볼 수 있다. 이런 부작용 가능성에의 우려가 있다면 차라리 다초점 시술보다 단초점 시술을 받고 '누진다초점 안경'을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인공수정체(렌즈) 선택이 신중해야하는 이유는 해당 렌즈의 수명이 80년으로 반영구적이며 신체에 유착이 완료된 3개월이후에는 제거수술이 가능은하나 난이도가 있는 수술이 되고, 그 이후 시술하는 렌즈는 무엇이되었던 이전렌즈보다 좋을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술 1개월내 삽입렌즈가 문제가 있을시 안과에 연락하여 다른 렌즈로 교체하는 경우도 드물게 존재한다.

또한 이러한 수술은 본인의 안구상태, 시술자의 섬세한 수술 컨트롤과 경험, 수술후 3개월간 관리라는 3개변수가 함께하다보니 특정 안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고, 이로 인한 비수가진료 가격상승으로 2022년 백내장 보험료 지급 보류라는 초유의 사태로 벌어진 것이라고 볼수있다. 그렇게 번돈으로 논현역의 부역명을 산 안과도 존재한다.

 


다초점 렌즈(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렌즈)


여기서는 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렌즈에 대해서 다룬다. 결국은 다초점이라는 게 이 모든 렌즈들을 총칭하는 구분이다. 4중초점이나 연속 초점이 3중초점보다 낫지 않은가 싶을 수도 있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다. 결국 마케팅 용어나 약간의 구조적 차이에 불과하다. 4중초점의 경우 원거리1 중간거리2, 근거리1에 홈을 파서 중간거리를 2개 잘볼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라고 하는데 해당 중간거리 2개가 본인이 많이 쓰는 거리일때만 조금더 유의미할 뿐이다. 4중초점, 연속초점, 3중초점, 다초점모두 나무테마냥 렌즈를 깍아놓은 형태고 해당 거리를 잘볼수 있게 한 형태에 불과하다. 다만 렌즈마다 상호 특성이 다르니, 전문의의 처방이나 본인의 눈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리틀코어, 효율코어(E) 3코어~4코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원거리(E 1코어), 중거리(E 1 ~ E 2코어), 근거리(E 1코어)


인공 수정체 렌즈에 대한 기본설명

현재로써는 회절형이 대세를 이루고 있고, 굴절형이 조금씩 개선을 더해가고있는 상황이다. 회절형이 가공에 유리한 장점과 선명도의 장점을, 굴절형 빛번짐의 장점과 아직 뚜렷한 기술발전이 부족한 부분도 없잖아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어느 렌즈가 좋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한쪽이 우세했다면, 한쪽 속성의 렌즈만 시장에 있을 것이다.

그다음으로 보여지는 게 친수성(물과 친한), 소수성(물과 친하지 않은) 아크릴 렌즈의 속성이다.

친수성이 수술시 조작이 쉽고, 외부온도의 영향을 덜받는 장점이 있으나, 소수성대비해서는 부작용 발생빈도((소수성0.10±0.44, 친수성 0.13±0.46)가 높게 나타난다.(출처, 소수성 인공수정체와 친수성 인공수정체의 nd:YAG 레이저 후낭 절개술 시행률 비교, 2016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수성의 경우, 시술의의 경험과 실력이 조금더 중요해지지만 안착후 안정성이나 예후가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살짝 우세한 성향을 띈다. 또한 온도의 영향을 친수성대비 상대적으로 받는다. 하지만 수치상의 그러한 결과일뿐, 본인에게 더 맞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표기방식
해당표기는 여러 환자들에게서의 후기를 바탕으로한 참조용 표기일 뿐이므로, 일정부분 주관이 개입되어있을 수 있으며 대략적인 온라인 상의 지식으로만 활용해야 한다. 개인의 안구상황, 의사의 시술경험, 사용용도및 목적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에서 완벽한 렌즈는 우리가 태어날때 가진 수정체이다. 또한 특정렌즈가 확실한 우위를 지녔다면 10개가 넘는 인공수정체렌즈 회사와 수십종의 렌즈는 없을 것이다.

해당 렌즈에 대한 추천은 최소 대학병원 1곳과, 개인병원 2곳이상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옳다. 대학병원은 중립적으로 환자가 어떤 렌즈를 선택할지 선택하는 측면, 개인병원은 많은 백내장 시술경험을 바탕으로 한 측면에서의 추천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병원의 경우 매출과 마진을 우선하는 선택을 자주 하므로 개인병원 2,3곳이상(각각 검진비가 2~10만원가량 소요), 대학병원역시 1,2군데는 검진을 받아본 후 신중하게 택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징의 나열 방식은 아래와 같다.
1. 렌즈의 가공방식(회절/굴절)
2. 렌즈의 소재(친수/소수)
3. 시야 선명도(상>중>하)
4. 빛번짐(상>중>하)
5. 야간시야(상>중>하)

로 표기되었으며, 국내에서 주로 시술하지 않거나 후기나 정보가 부족한 렌즈들에 경우 정보가 누락되어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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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초점 회사별 렌즈 비교


알콘(미국)


백내장 렌즈의 시작과 함께 안과에서 유명한 메이저 1위업체이며, 수술장비또한 알콘으로 셋팅되어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클라레온 펜옵틱스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

클라레온(렌즈명) 펜옵틱스(브랜드명) 21년 하반기 출시(이전 9년간 일본에서 테스트)한 렌즈로 알콘사의 프리미엄 최신렌즈라고 보면 된다. 클라레온을 붙이지않은 단손 펜옵틱스는 이전세대 렌즈라고 보면 된다. 이전 버전 펜옵틱스대비 부작용발생, 선명도, 빛번짐에서 개선된 4중초점 렌즈이다.

다초점렌즈들이 모두 가지는 특성이지만,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손실을 본다. 다만 알콘사의 렌즈의 특성은 선명도(중)와 빛번짐(중)도 적당히잡으며, 야간시야(저)를 많이 잃는다. 타사의 친수성렌즈가 아닌 소수성 렌즈의 특성으로 부작용이나 후발백내장의 확율, 안정성면에서 좀더 나은 특성을 보인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원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빛번짐에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렌즈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렌즈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300, 개인병원 200~800만원 사이이다.
백내장 수술에서 제일 비싼 렌즈가 항상 정답은 아니다. 다른 렌즈보다 정답일 확율이 조금더 높다 정도다. 시장가격은 결국 다른제품과의 비교우위에서 결정되니까.


펜옵틱스


클라레온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버전, 4중초점. 백내장 수술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병원에서는 재고를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 클라레온에서 선명도의 향상을 일정부분 이뤘으므로 어지간하면 클라레온 가능한 병원을 검토해보도록 하자.


레스토


펜옵틱스의 하위호환, 전버전. 3중초점. 악성재고이다. 이걸 추천하는 병원은 믿고 거르고 피하자.


존슨앤존슨


테크니스 시너지 [특징 : 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

테크니스(브랜드명) 시너지(렌즈명), 21년 하반기 출시된 렌즈이다. 존슨엔 존슨사의 최신렌즈이며, 현재 프리미엄 친수성렌즈에서의 가장 선두에 있는 렌즈라고 볼수 있다. 빛번짐과 선명도에서 알콘사와 같이 손실을 일부 본다.(완벽한 렌즈가 없기에 렌즈 회사만 10개이상이고 수십종의 렌즈가 있는 것이다.) 알콘대비해서는 근거리시야(스마트폰, 독서, 계기판)가 좋지만, 야간운전을 많이 하거나 하는 경우등에 야간 빛번짐에 대한 민감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못하는 렌즈가 될 수도 있다.

클라레온 vs 시너지의 선택에선 중거리+근거리가 좀더 중요하거나, 야간시야가 좀더 민감한 경우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토릭(toric)난시 교정렌즈가 존재한다. 심한 난시는 난시전용 다른 렌즈를 써야한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250, 개인병원 300~600만원 사이이다.


PhysIOL(벨기에)


파인비전[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하), 야간시야(하), 난시교정 최적화]
다초점중 근거리시야가 가장 선명/중거리가 가장 취약한 특성이 있다고 한다. 다초점중 난시교정에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한다. 심한 난시와 백내장이 있는 경우 가장 대표적으로 쓰는 렌즈라고 볼수 있다. (다른 다초점렌즈는 난시교정기능이 없다면 토릭이 붙은 렌즈를 써야만 난시교정이 가능하다.) 야간시야가 다소 어둡다고 한다. 빛번짐이 덜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옵텍(네델란드)


프리시존[굴절형, ?, 선명도(중하),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굴절형의 특징한 빛번짐을 많이 잡는다고한다. 선명도의 이유로 간혹 사용되는 경우가 있는듯하긴하다. (정보부족)

 

칼자이스(독일)


리사트리[회절형, ???,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하), 난시교정특성]
백내장 환자가 난시가 심했던 경우에 쓰인다.(정보부족)



크리스탈(프랑스)


심비오스[회절형, 소수성, ]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않는다.(정보부족)

 


하나타(이스라엘)


버니[회절형, 야간시야(중상?)]
국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않는다.(정보부족)


그외, 테레온社 템티스 패밀리, 레이너社 레이원,MEDICNTUR社 리버티등이 있으나, 국내에서는 거의 쓰지 않는다. 사실상 칼자이즈를 넘어가면 언급자체가 되지않는 상황(아예 정보나 후기자체가 없음)이라고 볼 수 있다.

 


참조사항, 메이저 양사(알콘 vs J&J) 야간 시야비교


광량이 충분한 주간은 양사모두 유사.
자료는 다초점기준이며, 2중초점은 여기서 상대적으로 양사 모두 나아짐.
양사 모두 불리한 야간 상황에서의 해당렌즈사별 특징을 비교, 이해하기 위한 대략적 예시로만 참조.
이를 바탕으로 노안이라고 하여 함부로 백내장 수술을 하는 것은 불편하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예시이기도 함.

알콘시야


[특징 : 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 빛번짐(중), 야간시야(하)]

알콘의 경우 빛번짐에서 시너지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잡는 것을 볼수있다. 다만 신호등 왼쪽뒤에 표지판이 덜보이고 야간시야가 더 어두운 특징을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는 렌즈이다. 물론 해당정도는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야간시야의 손실, 본인의 안구 컨디션과 의사의 시술, 사후관리3개월의 차이가 있겠으나 완벽한 시야로 돌아오지 못하는 데에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볼수 있다.


시너지시야


[특징 : 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하), 야간시야(중) ]

존슨엔존슨사는 빛번짐이 알콘대비 심하긴하지만, 신호등왼쪽뒤에 표지판등이 보이는 등 야간시야나 선명도에서는 좀더 잡힌다고 보면된다. 결국 어느한쪽이 우세라기보다는 각각의 렌즈의 특성으로 보고, 스스로가 어느정도의 렌즈를 적응할 것인지의 문제다. 물론 이 정도는 수술후 평균적인 정도이며 이보다 낫거나 나쁠 수도 있다.

다초점이 만족스럽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벽하게 잡아주지못하는데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만족일수도 어떤 사람에게는 불만족일수 있는 것이 결국 이미 백내장이 진행되어 저정도 혹은 그이상의 빛번짐과 시야를 잃었다가 저정도 수준이 쓸만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태어났을때의 깔끔한 눈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2중 초점렌즈(프리미엄 단초점렌즈, 연속초점렌즈)



단초점이 발전된 형태이다. 예를 들어 단초점은 40cm(근거리)로 초점을 잡게된다면 35cm~45cm만 잘보이게되고, 나머지 초점에 대한 시야를 잃어버린다면, 2중초점은 프리미언 단초점이고도 불리듯이 40cm를 기준으로 맞춘다면 20cm~60cm(근거리~중거리)를 모두 해결하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2중초점렌즈는 근중(근거리+중거리)을 잡을지, 중원(중거리+원거리)를 잡을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대신 선명도를 약간 잃게되고, 빛번짐이 단초점대비 다소 생기긴하지만,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술하는 형태이고, 의사들 역시 권장하는 경우가 많다. 다초점은 시술이 까다로운데 비해 단초점과 이중초점은 기계에 좀더 많이 의존해서 실패율이 현저히 낮고, 환자 역시 원거리 안경 혹은 근거리 안경만 착용하는 편의성이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일반 1코어 2쓰레드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개의 물리코어(Nomal Core)를
쓰레드 T1 중거리
쓰레드 T2 근or 원거리중 1택
로 작동시키는 형태이다.


아이핸스비비티비교


대표적으로는 알콘의 비비티와 존슨엔 존슨사의 아이핸스가 있다. 위의 자료에서 보면 아이핸스는 선명도가 높은 대신 가시 범위가 좁고 비비티는 선명도를 낮춘 대신 가시 범위가 넓힌 것으로 보인다. 선명도는 단초점>아이핸스>비비티 이고 가시범위는 비비티>아이핸스>단초점으로 해석할수 있다.


알콘(미국)

비비티[회절형, 소수성, 선명도(중상), 빛번짐(중상), 야간시야(중)]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렌즈(정보부족), 알콘사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


존슨앤존슨(미국)

테크니스 아이핸스[회절형, 친수성, 선명도(상), 빛번짐(중), 야간시야(중상)]
테크니스(브랜드명) 아이핸스(렌즈명) 국내에서 많이 시술되고 있는 대표적 렌즈(정보부족), 존슨엔존슨사의 특징을 전체적으로 계승한다.

테크니스 심포니
테크니스(브랜드명) 심포니(렌즈명).. 근래에는 심포니보다는 시너지나 아이핸스로 시술하는 추세이다. 아이핸스의 전버전인 것으로 추정된다.(정보 부족, 다른 분이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Oculentis(독일)

렌티스 컴포트[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컴포트(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렌티스 엠플러스

[굴절형, 야간시야(중하)]
렌티스(브랜드명) 엠 플러스(렌즈명) 근거리 시야가 다소간 부족하지만 원거리, 중거리 시야가 좋으며, 빛손실이 적어 빛번짐이 적다고 한다. 시야가 편안하다고 한다. (정보부족)

칼자이스(독일)

라라
칼자이스사의 연속초점렌즈. 잘쓰지지 않는편(정보부족)


개인의 선호나 의사가 진단하는 안구의 상태에 따라 선택을 해야한다. 3중초점보다 낫지않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3중초점은 원거리(외부활동, 운전),중거리(네이게이션, 독서, 모니터보는 시야),근거리(스마트폰, 계기판 보는 시야)를 다 잡는 형태이고, 2중 초점은 중거리 + (근or원거리)를 2개밖에 잡지 않기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볼수 있다.


* 근/중거리 잡는 경우(원거리 안경착용, 사무직선호) : 계기판(근)과 네비게이션(중) / 스마트폰(근)과 모니터(중)사용

가장 흔하게 많이 잡는 방식으로 주로 사무직, 서비스직, 주부,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형태이다. 스마트폰, 모니터, 고객응대등에서는 안경없이 활용하고, 차량에 안경을 두거나 야외활동을 할때 원거리 안경을 쓰는 것이다.

* 중/원거리 잡는 경우(근거리 안경착용, 현장직선호) : 네비게이션(중), 차량시야(원) / 현장확인(중, 원)

외부활동이 더 많거나, 현장관련직을 하는 경우 선호하는 형태이다. 외근이 많아서 운전대를 잡는 시간이 많거나, 멀거리와 원거리를 보면서 사람들을 감독하고 기기를 확인하는 경우등이다. 이런경우 설계도나 스마트폰을 거리를 늘려서 중거리로 보거나, 돋보기 안경을 통해 근거리를 보는 식으로 보완을 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이러한 직무나 생활특성을 고려하려 2중초점 렌즈로 수술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볼수 있다. 실제로 해당경우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이 추천되는 렌즈이다.

다만 이것은 다초점대비 야간운전에 유리하다는 것이지 단초점에 비해서는 선명도나 빛번짐을 각오는 해야한다. 2중초점이라해도 원래보던 눈의 선명도대비 부족하다고 느껴서 야간운전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명도와 빛번짐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는 경우에는 단초점으로 가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이것은 다초점과 단초점에서 그 중간점을 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도하고 많이 시술도 되는 렌즈이고, 실제로 2중초점 렌즈만 시술하는 안과도 많다.

수술비용은 한안에 대략 대학병원 120, 개인병원 100~300만원 사이이다.


단초점 렌즈


[특징 : 주로 회절형, 선명도(최상), 빛번짐(최상), 야간시야(상)]
but 원래의 내몸 수정체, 완벽형(ㅠㅠ), 친수성, 선명도(극상), 빛번짐(극상), 야간시야(극상)....

컴퓨터 덕후용 설명으론 강력한 퍼포먼스 성능코어(P) P 1코어 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단하나의 초점만 처리(이미지 프로세싱)하며 해당초점 아주 인근의 것들은 볼수는 있는 정도이다. 해당 초점한정해서는 빛번짐이나 선명도에서는 가장 확실한 형태이다. 하지만 이 확실한 단초점마저 원래 수정체보다 못하다.

22~40만원으로 어느 개인병원에서도 재고를 가지고 있으며, 수술비용의 대부분은 사실상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구조이다. 선명도와 빛번짐을 모두 잡지만 근거리/중거리/원거리중 단 하나의 시야만 잡다보니 안경을 써야하는 사태가 강제된다.

단초점에서는 기술의 발전여지가없을 만큼 완성형이고(반대로 다초점은 아직도 기술발전중에 있는 것이다.) 안정화되어서 본인의 안구상태가 정말 안좋을 때 최악의 경우 쓰거나, 처음 방문한 동네안과에서 22만원 싸니까 보험사신경쓸거 없이 합시다라고 추천 받는 렌즈이다. 하지만 이런렌즈더라도, 좀 더 기술력과 안정성이 보장된 렌즈를 쓰는 것이 맞는 일이므로, 의사에게 렌즈의 종류나 특성을 꼭 확인하도록하자. 안물어보면 안 알려준다. 본인이 50~80년 눈안에 삽입할 렌즈이니만큼 단초점이라해도 확실하게 검증된 렌즈를 확인후 수술받도록 하자.

단초점렌즈라고 해서 완전히 하나의 초점이 아닌 그 인근 하나의 추가초점이 잡히지만 2중초점대비해서는 그 정도가 많이 약한 수준이라고 봐야한다. 단초점이라고 해서 하나의 초점만 잡는다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며, 선명도, 빛번짐, 안정성에서 극대화된 형태이다.안구에 기본적 질환이있거나 조직이 약할경우에는 다초점보다는 단초점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본인이 본인의 눈은 잘 알것이라보며, 판단이 서지않을때는 대학병원 안센터를 방문하도록하자.)

 


수술후 유의 사항


수술전에는 미리 한주가량 전부터 수술안과에서 안약을 처방받아 안압을 낮추어야한다.

수술당일에는 차량운전을 권장하지 않는다.(근래에는 6시간 입원에 대한 부분이 강화되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수술 1주일간은 머리를 숙인 작업및 스스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 수없다.(1주일 후부터는 자가로 씻는게 가능하다. 1주간은 머리를 뒤로 눞힌형태로 타인이 감겨주는 것만 가능하다.)

수술 3개월이내는 렌즈가 수정체에 완전히 안착되지않은 상태이므로 달리기, 댄스, 헬스, 암벽등반, 레저스포츠등을 할 수 없다.

수술후 일정기간 플라스틱 안구보호대및 수면시 안대 착용이 필요하다. 또한 눈을 비비거나 하면 안된다. 이는 수정체에 안착해야하는 렌즈가 내부에서 움직여버리면 곤란하기 때문이다.

 

 


후발성 백내장과 Yag 레이저 시술


수술후 시야가 다시 안좋아지는 형태가 있는 경우가 있는 데, 수술이 잘못된경우가 아니라면 후발백내장이다. 이는 의사의 시술실력에 따라 확율을 많이 줄일수 있지만, 잘하는 의사라고해서 아예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이것을 3개월안에 발생시 Yag레이저로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렌즈가 안착되기전에 안구에 손을 대는 형태이므로 차후에 리스크가 크다고 볼수 있다. 장점보다 안정성측면 단점이 더많다. 눈은 다른 것으로 대체할수 없기때문에 안정성이 중요하다.

후발백내장 발생시 3개월이 지난시점에서 yag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yag레이저의 주의할 점은 yag레이저 시술전에는 렌즈교체가 가능하지만, yag레이저 후에는 교체가 어려워진다. 또한 yag레이저 시술후에는 안구조직이 약해져, 추후에 수술난이도가 올라가는 것도 문제점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개인병원에서 AS처럼 무료시술해주는 경우가 많더라도, 주의를 요한다. yag레이저와 추후에 대한 정보, 해당 렌즈가 잘 맞지않을때는 렌즈교체부터 시행후 yag레이저 시술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병역


백내장이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하여 인공 수정체 삽입 수술을 할 경우, 남자는 군대 가는 것에 제약이 있다. 한쪽 눈만 했든 양쪽 눈 둘 다 했든 인공 수정체 수술을 받은 경우는 모두 4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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