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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란?? 자세히 알아볼까요 ?

음식요정 2023. 1. 11.

스테비아 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tevia rebaudiana
원산지: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로 설탕의 300배~900배나 되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료가 본래의 명칭 대신 스테비아라고 홍보되며 불리는데, 스테비아는 식물이고 스테비오사이드가 스테비아로부터 추출한 감미료의 정식 명칭이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뒷맛이 쓰기 때문에 그런 쓴 맛을 줄이기 위해 알코올 처리해서 효소 처리하기도 한다. 이 경우 제품에 '효소 처리 스테비아'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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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스테비아 토마토(샤인마토)'는 '재배 방식'과 '가공 방법'에 따라 구분이 달라진다.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의 경우 스테비아 액비를 비료와 함께 토마토 뿌리로 흡수하여 당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과체류로 취급하고, 스테비아 용액에 토마토를 담가 당도를 높이는 방식의 경우 가공식품으로 분류된다.

북한에서는 스테비아를 8 월풀 또는 사탕쑥이라 부르며,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등 주력으로 재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설탕은 장기간 이어지는 대북제재로 인해 만성적인 부족을 겪고 있어 자체생산이 가능한 스테비아로 하여금 당액과 당가루 형태로 가공해 주민들의 사용을 독려한다.

스테비아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그래서 생산 과정이나 제품 패키징 과정 등에 의해 미국, 유럽산 스테비아 제품으로 표기되더라도 원재료인 스테비아의 원산지는 중국일 수 있다. 파라과이는 자국에서 생산된 스테비아를 재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인증마크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테비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1970년대부터 재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고 효소 처리 스테비아 연구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건강한 단맛'이 아닌 '설탕 대체'를 목적으로 했기에 시장 확대에는 실패했다. 감미료 시장이 커진 지금도 스테비아를 한국에서 재배하지만 여기에서 직접 당을 추출하지는 않고 잎을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 또는 요리에 첨가하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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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꽃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Stevia rebaudiana
원산지: 파라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

수용성 감미료의 하나로 설탕의 300배~900배나 되는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의 원료가 되는 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감미료가 본래의 명칭 대신 스테비아라고 홍보되며 불리는데, 스테비아는 식물이고 스테비오사이드가 스테비아로부터 추출한 감미료의 정식 명칭이다.

스테비오사이드는 뒷맛이 쓰기 때문에 그런 쓴 맛을 줄이기 위해 알코올 처리해서 효소 처리하기도 한다. 이 경우 제품에 '효소 처리 스테비아'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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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토마토(샤인마토)'는 '재배 방식'과 '가공 방법'에 따라 구분이 달라진다.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의 경우 스테비아 액비를 비료와 함께 토마토 뿌리로 흡수하여 당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과체류로 취급하고, 스테비아 용액에 토마토를 담가 당도를 높이는 방식의 경우 가공식품으로 분류된다.

북한에서는 스테비아를 8 월풀 또는 사탕쑥이라 부르며, 가공 공장을 건설하는 등 주력으로 재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설탕은 장기간 이어지는 대북제재로 인해 만성적인 부족을 겪고 있어 자체생산이 가능한 스테비아로 하여금 당액과 당가루 형태로 가공해 주민들의 사용을 독려한다.

스테비아 세계 최대 생산국이자 최대 수출국은 중국이다. 그래서 생산 과정이나 제품 패키징 과정 등에 의해 미국, 유럽산 스테비아 제품으로 표기되더라도 원재료인 스테비아의 원산지는 중국일 수 있다. 파라과이는 자국에서 생산된 스테비아를 재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인증마크를 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스테비아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1970년대부터 재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고 효소 처리 스테비아 연구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뤄졌다. 하지만 당시로서는 '건강한 단맛'이 아닌 '설탕 대체'를 목적으로 했기에 시장 확대에는 실패했다. 감미료 시장이 커진 지금도 스테비아를 한국에서 재배하지만 여기에서 직접 당을 추출하지는 않고 잎을 말리거나 가루를 내어 차 또는 요리에 첨가하는 형식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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