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새 정책 발표! 육아하면서 일도 가능하다고? 알아봐야 할 5가지 포인트!

육아와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는 정책이 뜬다!

"육아휴직과 일자리 병행이 가능하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정부가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2023년 10월 13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여성과 부모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30·40대 여성 고용률 유지를 위한 지원 확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최근 증가하는 30·40대 여성 고용률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책 중 하나로는 '6+6 부모육아휴직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6+6 부모육아휴직제'와 육아휴직급여 상향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휴직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육아휴직급여도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자녀가 있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 최대 급여상한을 200~300만 원 에서 200~450만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6+6 부모 육아휴직제' 도입! 이제 부모님들도 더 편하게 아이 돌볼 수 있을까?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자녀 연령을 만 8세에서 12세까지 확대하고, 사용 가능한 기간도 최대 36개월까지 늘릴 예정이다. 이로 인해 부모는 초등학교 자녀를 더 효과적으로 돌볼 수 있게 된다.

여성 경력단절 해소와 'M커브 현상'

'M커브 현상'은 여성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경력을 쌓다가, 30대 중후반에 들어서며 급격히 경력에서 뒤뚱거리는 현상을 지칭합니다. 이 현상은 대체로 결혼과 육아, 가사노동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여성의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30대 중후반에 여성 경제활동이 급락하는 'M커브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연근무와 직장문화 개선

중소·중견기업에서 유연근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며,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될 것이다.

여성과 부모의 고용률 개선, 이제는 가능하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과 부모의 고용률이 개선되고, 더 나아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부모도 더 이상 선택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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