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골리 증후군이란 무었일까 ??

Fregoli delusion

프레골리 증후군은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이 모습을 바꾸고 가장하고 있다는 망상을 하고 있는 망상장애의 일종이다. 이는 망상적 오인 증후군(Delusional misidentification syndrome:DMS) 으로 분류된 망상장애의 일종이다.

이탈리아의 연극배우 레오폴도 프레골리가 무대에서 혼자서 여러 명으로 휙휙 바꾸며 연기한 것에서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증상

해당 증후군에 걸린 환자는 망상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환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주로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이 사실은 자신의 주변 인물이 가장을 하고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오인하기도 한다. 대부분이 피해형 망상 장애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일부 사례에서 이는 모두 한 사람이 변장을 하고 있다고 오인하기도 한다.

대중매체 에서

아노말리사의 마이클 스톤이 이 병을 앓고 있으며, 작중 인물들 역시 한 사람의 국어책 연기로 이뤄진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폴카도트맨이 이 병을 가지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폴카도트맨은 어린 시절 자신을 학대하고 인체실험에 보내버린 어머니가 다른 인물들로 변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동료들은 물론 빌런인 스타로 역시 어머니로 보고 공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