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1 가상화폐뉴스

구글 새 광고에 암호화폐·채굴 등장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뉴스미디어에 따르면, 구글이 새로운 서비스 콜 스크린(Call Screen) 광고에 암호화폐와 채굴 관련 내용이 등장했다. 해당 광고는 10월 9일(현지시간) 공개됐으며, 광고속 남녀의 전화 대화에 암호화폐와 채굴 관련 내용이 등장했다.

온톨로지, 日 헬스케어 프로젝트와 파트너십 체결
일본 헬스케어 가치 생태계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겐키셀(GenkiCell)이 오늘 온톨로지(시총 25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톨로지 측은 겐키셀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성능 및 기술 표준형 퍼블릭 체인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겐키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프로젝트 실제 응용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톨로지(ONT)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24% 하락한 2.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中 중앙은행, 법정 디지털 화폐 인력 정식 채용 공고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공개한 2019년도 인재 채용 공지에 법정 디지털 화폐 개발 프로젝트관련 인재 모집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젝트와 관련해 인민은행 측은 1. 컴퓨팅, 암호학, 마이크로 전자공학을 전공한 법정 디지털 화폐 소프트웨어 시스템 및 안전한 암호화 기술 모델, 거래 단말기 지원 칩셋 연구 개발 담당자. 2. 경제학 전공의 법정 디지털 화폐 관련 법률 연구 담당자. 3. 금융 전공의 법정 디지털 화폐 경제학 분석 모델 및 설계, 리스크 관리 연구 담당자. 등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中 금융 당국 “인터넷 금융, 고객 거래 데이터 보존 및 보고 의무화”
중국 현지 유력 미디어 증권일보에 따르면, 오늘(10일)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 은행 감독 관리위원회, 보험 감독 관리위원회, 증권 감독 관리위원회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작성한 “핀테크 관련 업체 대상 반 자금 세탁 및 범죄 자금 조달 규제 방안”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반 자금세탁·범죄 자금 조달을 위한 내부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2. 고객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 3. 거액 및 출처 불분명 거래에 대한 당국 보고를 의무화 한다 4. 범죄 자금 관련 리스트를 공유 및 관리한다 5. 고객들의 신분 정보 및 거래 자료 보관을 의무화 한다.

코인베이스, 2019년 일본 시장 진출…FSA에 라이선스 신청
일본 현지 미디어 니케이 아시안 리뷰(Nikkei Asian Review)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일본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일본 금융청(FSA)의 암호화폐 취급 라이선스 발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 마이크 레프레스(Mike Lempres)는 “현재 일본 FSA와의 라이선스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며 “2019년에는 확실히 라이선스가 발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위대한 세상 불러올 것”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투자자 팀 드레이퍼 DFJ펀드 회장이 10일 매일경제와 디스트리트가 공동 개최한 세계지식포럼에서 “비트코인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비트코인은 정부가 발행하거나 통제하지 않지만 아무런 마찰이 일어나지 않는다. 비트코인은 한번도 해킹된 적 없으며, 가격 변동성 역시 일부 국가의 화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의 기능으로 인해 회계사가 필요 없어지고 수조 달러 규모의 산업이 변화할 것이다. 정부는 시민과 기업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해야 하며, 모두에게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우리는 위대한 세상의 시민이 될 수 있으며,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있다”라고 덧붙였다.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블록체인, 인터넷 거짓 정보 억제 가능”
에릭 리 링크드인 공동창업자가 10일 세계지식포럼에서 “인터넷은 거짓 정보 등의 문제점이 있지만, 블록체인은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람들은 링크드인 플랫폼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상호작용하고 신뢰관계를 강화한다”며 “또한 소액 거래에는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부동산 등 대규모 거래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은 고유의 불가변성으로 정보의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정보의 인터넷’을 ‘가치의 인터넷’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며 “현재 기업가치 1조 달러 이상의 기업이 두 곳에 불과하지만, 신뢰 문제를 해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업들은 수조 달러를 기록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조셉 영 “암호화폐,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사용자 유입이 관건” 
조셉 영(Joseph Young)이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만들더라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밝히며 “암호화폐 산업은 다음 단계로 사용자들을 탈중앙화 시스템으로 유입시키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펀드스트랫 애널리스트 “BTC 매입, 아직 시기상조”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펀드스트랫(Fundstrat)의 애널리스트가 “아직 BTC를 매입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비록 현재 암호화폐 가격이 바닥까지 내려왔으나, 신규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되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비트파이넥스 콜드월렛서 2,000 BTC 이체 발생
서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전날(9일) 저녁 11시 8분경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콜드월렛에서 핫월렛으로 2,000 BTC(약 1,300만 달러)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 암호화폐 지수 BTCI 서비스 오픈
빗썸이 암호화폐 지수 BTCI 서비스를 오픔했다고 공지했다. BTCI는 투자자들에게 암호화폐 시장의 움직임을 나타내기 위해 시장 대표성, 유동성 등을 고려해 개발됐고, 빗썸에 상장된 모든 암호화폐의 가격 추이를 종합한 ‘빗썸시장지수 BTMI’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알트코인지수 BTAI’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다.

체인파트너스, 오늘 12시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 오픈
체인파트너스가 10일(오늘) 12시 암호화폐 거래소 데이빗(DAYBIT)을 오픈한다. 데이빗 거래소는 자체 플랫폼 토큰인 DAY 토큰을 발행, 거래 수수료 리워드, 자동 매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토로,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대폭 인하 예정
코인저널(Coinjournal)에 따르면, 암호화폐 결제 및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를 대폭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 “기관 투자자, XRP 관심 상승”
미국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최신 보고서 발표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XRP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약 12.5%의 기관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이 출시한 ‘디지털 라지 캡 펀드(Digital Large Cap Fund)’에 XRP를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분기 발표한 9.9% 보다 높다. 한편, ETH, BCH, LTC가 지난 몇달 동안 채택률이 하락하고 있으며, BTC의 비중은 57.6%에서 66.8%까지 상승했다.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자체 암호화폐 거래소 세운다
비트코인 및 비트코인캐시 서비스업체 비트코인닷컴이 자체 암호화폐를 매입하거나, 설립할 계획이라고 CEO 로저 버가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