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4 가상화폐뉴스

타리 랩스, 크립토 전문 사이버 대학 설립… 무상 서비스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벤처번(ventureburn)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블록체인 스타트업 타리 랩스(Tari Labs)가 “오픈소스 프로젝트 및 블록체인 개발 강의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이버 대학(online university)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저 버, 암호화폐 거래소 아즈비트 자문 위원회에 합류

온라인 미디어 PR웹에 따르면, 비트코인닷컴의 CEO 로저 버(Roger Ver)와 COO 메이트 토카이(Mate Tokay)가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아즈비트(Azbit)의 자문 위원회(Advisory Board)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로저 버는 “현재 자체 거래소를 개발하거나 인수할 계획이 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파트너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internally)’ 거래소를 설립하고, BCH를 거래소의 기축 통화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美 나스닥, 토큰 증권 플랫폼 설립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나스닥 거래소가 토큰 증권 플랫폼(Tokenized Security Platform)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프로젝트팀들이 이를 통해 미국 법률 환경에 적법한 시큐리티토큰공개(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나스닥은 블록체인 솔루션업체 심비온트(Symbiont)와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들은 STO를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토큰 발행사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받고, 토큰 발행사가 창출한 이윤의 일부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

카르다노 재단, ADA 개발 및 비즈니스 파트너 제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ICOexaminer에 따르면, 카르다노 재단이 이미 에이다(ADA, 시가총액 9위)의 개발 및 비즈니스 파트너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ADA의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카르다노 재단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찰스 호스킨스 에이다 창시자와 산하 VC 에머고(Emergo)의 켄 코다마 대표가 공동성명을 통해 “카르다노 재단이 부패했다”며 “오는 2020년 재단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명 BTC 투자자 “BTC 예측에 실패한 누리엘, 깎아내리는 일 밖에 할 수 없을 것”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평론가 ‘웨일판다(WhalePanda)’가 방금 전 “BTC 가격이 58 달러를 호가하던 시점부터 이를 비난하다가 2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걸 목격한 사람은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전보다 두 배로 노력하여 이를 깎아내리는 일 밖에 없다. 난 아직 누리엘 루비니가 BTC와 관련한 유효한 주장을 펼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美 전 경제자문위원,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프링 랩스’ 합류

영국 유력 미디어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 전 핵심 경제자문위원 게리 콘(Gary Cohn)이 최근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프링 랩스(springlabs)에 고문으로 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그는 “스프링 랩스는 아날로그(전통) 산업의 디지털화를 이끌 유니크한 기회”라고 말했다. 앞서 경제자문위원 시절 그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힌 바 있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한해 “거대한 새로운 발명품”이라고 지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코인데스크 “BTC 6,000 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 소속 애널리스트가 “BTC가 전날 6,300 달러까지 하락하면서 6,000 달러 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거래량 및 매도 포지션이 증가하고 매수 포지션이 감소함에 따라 지난 24시간 동안 BTC가 6,000 달러 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만약 UTC 00시 기준 BTC 종가가 6,630 달러를 상회한다면 앞서 제기된 약세 전망은 무효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3 연구소장 “전통 자산의 토큰화, 미래가 아닌 현실”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연구소장 안토니 루이스가 12일 매일경제와 디스트리트가 공동 개최한 세계지식포럼에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들이 협력하여 전자화폐를 발행하고 자산을 토큰화하는 움직임은 2017년 이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말 시중 은행에서 공식적인 토큰 발행 아이디어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화폐의 토큰화에 대한 장점 등 일반 은행에서 참고할 수 있는 보고서들이 이미 나와있고 공유되기 시작했다. 자산의 토큰화는 10~20년 후가 아니라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中 중앙은행 총재, G20 경제장관 회의서 암호화폐 범죄 방지안 논의

중국 인민은행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이강(易纲) 중국 중앙은행 총재와 부총재 천유루(陈雨露)가 지난 11일부터 12일 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G20 경제장관 회의에 참석해, 각국 장관들과 금융 포용 파트너쉽(GPFI)의 제도적 개혁 암호화폐를 악용한 돈세탁 방지 방안 및 테러 자금 조달 리스크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CFTC 위원장 “기관 투자자 유입, 암호화폐 시장 성숙해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J. Christopher Giancarlo) 위원장이 오늘(12일)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일부 현물 거래소에는 투명성 부족, 이익 충돌, 시스템 보안 및 투자자 보호 장치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이 있다. 아직 갈길이 멀다”며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문제점들을 꼬집었다.

와이스 레이팅스, 월스트리트 BTC 투자에 ‘중국 리스크’ 경고

미국 신용평가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재 BTC 해시파워의 대부분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의 BTC 투자 및 레버리징(leveraging)은 중국의 네트워크 공격에 의해 수 조 달러의 손해를 입을 수 있는 잠재적인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세계적 트레이딩 시스템 기업, 암호화폐 거래 시장 진출

암호화폐 미디어 파이낸스마그네이츠에 따르면, 세계적인 금융 거래 솔루션 기업 IPC시스템스(IPC Systems)가 CME(시카고 상품 거래소)에 암호화폐 가격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CME 측은 해당 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암호화폐 가격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 스미스 IPC시스템스 트레이딩 시스템 관리 총괄은 “암호화폐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하루 평균 글로벌 외환 거래액 5조 달러의 10%에 달하는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더 많은 금융 기업들이 암호화폐 업계에 들어올 수 있도록 더 많은 데이터 및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콜로라도주 규제 당국, 현지 2개 기업에 ICO 금지령

미국 현지 미디어 덴버 포스트(Denver Post)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규제 당국이 현지 기업 Davor와 Cyber Capital Investment에 ICO 금지령을 내렸다. 이는 해당 기업들이 콜로라도주에서 증권 형식으로 암호화폐를 등록, 불법 ICO 프로젝트를 진행한 혐의가 제기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2개 기업의 프로젝트 모두 암호화폐를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코인 해시파워 ‘정체 추세’

암호화폐 정보업체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BTC의 해시파워가 지난 8월 27일 이후 최고치(57.54EH/s)를 갱신하지 못하고 있다. BCH의 해시파워도 지난 7월 9일 최고치(5.64EH/s) 이후 점차 하락하며, 현재 3.77EH/s에 그친 상태이다. ETH의 해시파워 또한 지난 8월 9일 최고치(295.90TH/s) 이후 최저치인 246.30TH/s까지 하락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LTC의 해시파워는 지난 5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현재 261.40TH/s를 기록하고 있다.

김병건 BK 회장 “빗썸 인수 이유? 블록체인 최고의 브랜드여서”

약 4000억원에 빗썸의 최대주주인 비티씨홀딩스의 과반수 지분을 확보한 BK 글로벌 컨소시엄의 김병건 회장이 인수 이유를 밝혔다. 그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19차 세계지식포럼에 모습을 드러내 D.STREET와 인터뷰를 갖고 빗썸 인수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 회장은 빗썸을 “블록체인 최고의 브랜드”라고 평하고 브랜드를 활용해 거래소 뿐 아니라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TRON CEO 저스틴 선, 수십억 달러 규모 ‘산업 거인’과의 파트너십 발표

블록체인 블랫폼 TRON의 CEO인 저스틴 선(Justin Sun)이 수십억달러 규모의 기업과 TRON의 다가오는 파트너십에 대해 그의 트위터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그 기업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Baidu, Clover, Disney 등 다양한 기업들이 추측되었지만, 현재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

中 중앙은행 자문, “스테이블코인, 통화 안정성 낮다” 

성쑹청(盛松成) 인민은행 참사(参事, 경제자문역)가 최근 공문을 통해 “디지털 화폐가 ‘통화 가치 안정’과 ‘통화 정책 경제 운용’ 중 한 가지 기능을 충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스테이블 코인이 대안책으로 제시되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도 결국에는 달러 가치에 따라 변동하기 때문에 진정한 통화 안정을 실현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통화 정책 측면에서 암호화폐의 활용 가능성은 더욱 낮다”고 강조했다.

찰스 호스킨스 “카르다노 재단 책임자 부패, 2020년 이어 받을 것”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찰스 호스킨스 에이다 창시자와 산하 VC 에머고(Emergo)의 켄 코다마 대표가 공동성명을 통해 “카르다노 재단이 부패했다”며 “오는 2020년 재단을 이어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와 관련해 “카르다노 재단은 무능하고 직무유기하는 책임자들을 공개적으로 질책할 것”이라며 “모든 팀의 무능한 책임자들이 사임하거나 관련 감사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호스킨스는 이날 재단의 8대 악습을 발표, 재무 불투명, 늦은 주요 이슈 대응 등을 지적했다. ADA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날 대비 1.05% 내린 0.0739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서클 CEO ‘주식 등 전통 자산, 토큰화되고 블록체인에 존재할 것’

월가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와 중국 검색포털 바이두가 투자한 미국 블록체인 기업 서클(Circle)의 공동창업자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주식과 같은 자산도 결국 토큰화(tokenization) 되어 블록체인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윙클보스 형제의 거래소 Gemini, Litecoin 거래 관련 청신호

외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의 거래소 Gemini가 라이트코인 거래 관련 규제 승인을 마쳤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승인을 통해 Gemini는 Bitcoin, Ethereum, Zcash에 이어 4번째 암호화폐로 Litecoin을 거래하게 되었다. 발표에서 Gemini의 에릭 위너(Eric Winer)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그들의 서비스가 뉴욕 금융 서비스 부서(New York State Department of Financial Services, NYDFS)의 철저한 감독 아래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했으며, 항상 거래소의 보안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