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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가상화폐뉴스

음식요정 2021. 6. 25.

미국 법원, 리플의 SEC 내부 정책 자료 열람 요청 승인


미국 법원이 리플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내부 거래 정책 자료 열람 요청을 승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리플의 요청이 소송과의 관련성 측면에서 낮지만 어느 정도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것이다. 앞서 리플은 SEC가 XRP와 다른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 거래 정책 자료 열람을 요청했다.

 



멕시코 억만장자 “자산 10%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


멕시코 억만장자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산의 10%를 비트코인(BTC)으로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고 더크립토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살리나스는 “비트코인은 휴대하기 쉬운 자산이다. 또 국제적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25일 비트코인 옵션 포지션 대규모 만기 도래


25일 비트코인 옵션 계약 포지션 중 약 40%에 해당하는 7.82만 비트코인(BTC) 규모의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고 바이비트를 인용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도래하는 옵션 중 콜옵션은 약 4.52만 BTC 규모, 풋옵션은 약 3.3만 BTC 규모다. 25일 만기 도래하는 콜옵션의 행사가는 3.6만 달러 이상이며, 풋옵션의 행사가는 5.2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콜옵션 보유자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옵션 만기 전 3.6만 달러 상방을 유지해야 하며, 풋옵션 계약 보유자의 경우 현재 가격대는 이미 수익권 상태다.

 



셀시우스, 영국 사업 접는다.. “규제 불확실성 커”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영국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금융청 암호화폐 사업자 임시 등록 신청도 철회할 예정이다. 기존에 셀시우스를 이용하던 영국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셀시우스는 미국 등 지역의 라이선스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상장 기업, 블록원 주식 4900만 달러어치 매수


24일 외신 미디어 아웃리치에 따르면 독일 암호화폐 투자 상장 회사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Cryptology Asset Group)이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의 비상장주식 4900만 달러어치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블록원의 주요 투자자였던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은 현재 블록원 지분의 4.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찬 앵거마이어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 창업자는 “블록원은 암호화폐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탈중앙화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바이낸스가 탈중앙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공지했다.

 



JP모건 투자전략가 “비트코인 공정 가치 2.3만~3.5만 달러”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등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이 최근 작성한 보고서에서 “금과 변동성을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중기적 공정 가치가 2만3000~3만5000달러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대규모 매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의 6개월 락업 기간이 끝나면 추가적 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美 유명 금융 전문가 수지 오먼 “페이팔 통해 BTC 구매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유명 개인재정 전문가이자 CNBC의 수지오먼 쇼의 호스트인 수지 오먼(Suze Orman)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페이팔을 통해 5천 달러 규모의 BTC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솔직히 이전에는 비트코인을 사는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코인베이스는 너무 복잡했다. 페이팔에서는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최근 중국의 엄격한 채굴 규제와 미국의 규제 리스크로 비트코인 시장에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단기간 내 가격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12,000~1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팬이며, 개인적으로 구매한 소량의 비트코인은 팔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호주 경매 업체 로이드옥션, 암호화폐 지불 허용


24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호주 경매 업체 로이드옥션(Lloyds Auctions)이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매 상품이었던 캐러밴의 낙찰자가 낙찰대금 7만5000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초 회사는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해 경매 낙찰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모친 “NFT, 진정한 디지털화 실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친 메이 머스크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즈 중국판과 인터뷰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나,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NFT는 추적 가능한 자산을 소장한다는 개념으로, 이는 기존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다. 이 시장은 진정한 디지털화, 글로벌화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앞서 17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베이커리스왑(BakerySwap)에서 ‘다이아몬즈아포에버(DiamondsAreForever)’라는 이름의 자체 NFT를 발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24일 KLAY 상장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4일 15시 BTC, BNB, BUSD, USDT 마켓에 클레이튼(KLAY)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9.56% 오른 0.91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법원,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 ‘집단 인증’ 요청 기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북부지방법원 판사 게리 파인에만(Gary Feinerman)이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들이 제기한 ‘집단 인증'(class certification, 집단 소송 제기 전 인증 절차)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판사는 “해당 인증 요청을 기각하지 않으면 약 3만 번의 ‘미니 재판’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소송보다 일본에서 지니행되는 보상 프로그램이 피해자들에게 더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는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85만 BTC의 피해를 입은 뒤 파산했다. 현재 마운트곡스는 도쿄지방법원에 회생 계획안 초안을 제출한 뒤 채권단 배상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FIU, 가상자산 지갑업자·수탁업자 167곳 위장계좌도 색출한다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60곳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수탁업자, 지갑업자 167곳을 대상으로도 위장계좌 색출 작업에 나섰다. 이미 상호금융은 물론 1금융권인 은행에서도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위장계좌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IU는 지난 9일 ‘자금세탁방지제도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열고 암호화폐 거래소 집금계좌 중 위장계좌를 찾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FIU는 오는 9월까지 매달 말 각 금융권으로부터 위장계좌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위장계좌를 운영하는 거래소는 이른바 ‘먹튀’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 명의의 제대로 된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다는 자체가 정상적인 사업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FIU는 판단하고 있다.

 



中 금융 전문가 “비트코인, 스캠 아냐…금과 같은 자산”


중국 경제 전문 미디어 봉황재경에 따르면, 24일 리양(李扬) 중국 국가금융발전 실험실 이사장이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스캠으로 볼 수 없다. 비트코인은 일종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람들은 금에 투자하는 것처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비트코인을 통화로 볼 수는 없다. 금이 통화로 사용되지 않으면서 일종의 투자 자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비트코인도 일종의 자산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코인 환치기 우려…우리카드도 해외 ATM 인출 제한


24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ATM 예금인출 한도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000만 원까지다.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가족카드까지 모두 합산된다. 기존에는 카드당 월 최대 2,000만 원까지 해외 이용 거래가 가능해 카드 여러 장을 통해 거액을 인출하는 게 가능했다. 매체는 “암호화폐로 인한 불법 환치기 거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NFT매니아, 이날치 ‘범 내려온다’ 크립토 KPOP NFT 음원 발매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NTF매니아(NFT MANI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29일 퓨전 국악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인 ‘범 내려온다’의 크립토 KPOP NFT음원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NFT매니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음원, 미술 등 다양한 컨텐츠의 NFT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날치를 필두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음원 거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NFT 발행과 관련해 이날치 측은 “진짜 디지털 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무엇보다 획기적이라는 생각에 NFT 음원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BTC 도입 파트너사 스트라이크, 라이선스 미보유… 위법 논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도입에 관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 중인 모바일 결제 앱 스트라이크가 미국 대다수 주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위법 소지가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지적했다. 디크립트 조사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의 모회사인 잽 솔루션즈(Zap Solutions Inc.)는 미국 49개 주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말은 스트라이크를 이용해 엘살바도르로 현금 및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게 잠재적 불법 행위임을 의미한다”며 “이뿐 아니라 중미 국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트코인 도입 계획도 불투명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해당 보도 시점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BIS “암호화폐, 빅테크 기업의 지배수단…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필요”


YTN에 따르면, BIS가 23일 연례 경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토큰은 통화라기보다는 투기적 자산이며 자금 세탁과 같은 범죄에 자주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BIS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탄소 발자국’을 고려할 때 공익적 속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BIS는 암호화폐가 일부 테크 회사들의 지배력을 늘리는 데 이용된다며 “암호화폐는 일부 빅테크 회사들의 견고한 벽에 둘러싸여 있다. 이런 폐쇄적인 디지털 결제 기술은 모두 공익적 요소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BIS는 “지금처럼 실물 현금 사용이 감소하는 시대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이 국가의 자금 인쇄 능력을 위협하고 있으며, CBDC가 없으면 디지털 통화는 빅테크 기업이 소셜미디어 사용자를 활용해 중앙은행의 자리를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시장 유력 후보 “뉴욕시, 비트코인 중심지 될 것”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뉴욕 시장 선거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에릭 애덤스 후보가 “뉴욕시는 비트코인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1년 안에 우리는 전혀 다른 도시를 보게 될 것이다. (뉴욕시는) 생명과학,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드론 그리고 비트코인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티코 집계에 따르면 뉴욕경찰국(NYPD) 출신인 에릭 애덤스는 민주당 경선에서 30%에 육박한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농협은행, 빗썸·코인원과 계약 9월 24일까지 일단 연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할지 검토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되는 9월 24일까지 일단 계약 만기를 늦추기로 했다. 재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은 “신중한 평가를 하려면 기존 계약 만료일 전에 종료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금융당국 유예기간 이내로 재계약 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이 단기 재계약을 위해 이날 오전에는 코인원, 오후에는 빗썸을 직접 찾아 점검할 예정이다.

 



비트렉스 글로벌, 실버게이트 결제 네트워크 합류


비트렉스 글로벌이 실버게이트 은행의 달러화 기반 결제 플랫폼 실버게이트 결제 네트워크(SEN, Silvergate Exchange Network)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실시간 USD 결제 및 이체, 거래소 간 차익거래, 24시간 USD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펙실드, 스테이블매그넷 먹튀 의혹 제기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덱스 스테이블매그넷(StableMagnet)의 먹튀 의혹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 규모는 2,200만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펙실드는 “(스테이블매그넷의) 스왑유틸 라이브러리 코드가 확인되지 않으며 메인 스왑 컨트랙트가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보스턴 연은 총재 “7월 초 CBDC 기술 공개…기존 스테이블코인들 구조 불안정해”


jin10에 따르면, 최근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화폐 시장의 변화, 그리고 암호화폐를 주시해야 한다”며 “연준의 실시간 결제 시스템 페드나우(FedNow)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디지털 화폐의 다양한 역할을 충족한다. 7월 초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연준이 안전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화폐는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며, 의회는 이미 CBDC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기존 스테이블코인들의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며, 다수 스테이블코인들의 구조는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美 법무부, 암호화폐 자금세탁 전문 변호사 구인공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금세탁 전문 변호사 구인공고를 게시했다. 최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몸값으로 지급된 비트코인의 회수를 맡은 법무부가 이번 채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에 대규모 펀드가 유입되며, 암호화폐 자산 복구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다크웹 실크로드 운영진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류한 바 있다.

 



NYDIG·피서브, 금융 기관 대상 비트코인 서비스 출시 예정


뉴욕 자산운용사 스톤릿지 산하 암호화폐 전문기업 뉴욕디지털그룹(NYDIG)과 글로벌 결제 기술 업체 피서브(Fiserv)가 파트너십을 체결, 금융 기관 클라이언트들에게 비트코인을 자체 계좌를 통해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양사가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재단은 현재 해당 기술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NYDIG 등은 은행, 신용 조합 등 모든 규모의 금융 기관에게 비트코인 사용성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법안 2건 통과


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법안 2건을 통과시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 소비자 안전 기술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의 3개 타이틀 중 2개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과련 법안이다. 각각 블록체인 혁신법과 디지털 분류법이다. 전자는 상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토큰 사용해 대해 연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후자는 디지털 자산 소유 및 관리를 위한 법적 측면에서의 명확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적 프레임워크 부재가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취지해서 발의되었다. 소비자 안전 기술 법은 앞서 하원에서 통과되었으나, 대선 등 정치적 혼란 속에서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외신 “세계적 보완 소프트웨어 창업자 존 맥아피, 스페인 감옥서 사망”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가 스페인 현지 감옥 수감 중 사망했다고 스페인 현지 미디어 엘 파이스가 보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수감 중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스페인 법원은 맥아피의 미국 송환을 결정한 바 있다.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가져온 맥아피는 최근까지 프라이버스 토큰 프로젝트 고스트에 주력해왔다. 미국에서 2016∼2018년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된 맥아피는 그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체포됐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화산 이용 비트코인 채굴 비전 공개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Nayib Bukele)가 트위터에 화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비전을 공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깨끗한 화산 기반 해시레이트가 곧 찾아온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는 23개 화산이 있는 전세계 최대 지열 에너지 생산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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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원, 리플의 SEC 내부 정책 자료 열람 요청 승인


미국 법원이 리플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내부 거래 정책 자료 열람 요청을 승인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법원은 리플의 요청이 소송과의 관련성 측면에서 낮지만 어느 정도의 관련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것이다. 앞서 리플은 SEC가 XRP와 다른 디지털 자산을 다루는데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부 거래 정책 자료 열람을 요청했다.

 



멕시코 억만장자 “자산 10%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


멕시코 억만장자인  리카르도 살리나스(Ricardo Salinas Pliego)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산의 10%를 비트코인(BTC)으로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고 더크립토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살리나스는 “비트코인은 휴대하기 쉬운 자산이다. 또 국제적으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25일 비트코인 옵션 포지션 대규모 만기 도래


25일 비트코인 옵션 계약 포지션 중 약 40%에 해당하는 7.82만 비트코인(BTC) 규모의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고 바이비트를 인용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에 도래하는 옵션 중 콜옵션은 약 4.52만 BTC 규모, 풋옵션은 약 3.3만 BTC 규모다. 25일 만기 도래하는 콜옵션의 행사가는 3.6만 달러 이상이며, 풋옵션의 행사가는 5.2만 달러 이하인 것으로 전해졌다. 콜옵션 보유자가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옵션 만기 전 3.6만 달러 상방을 유지해야 하며, 풋옵션 계약 보유자의 경우 현재 가격대는 이미 수익권 상태다.

 



셀시우스, 영국 사업 접는다.. “규제 불확실성 커”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규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영국 사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금융청 암호화폐 사업자 임시 등록 신청도 철회할 예정이다. 기존에 셀시우스를 이용하던 영국 사용자들은 계속해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셀시우스는 미국 등 지역의 라이선스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상장 기업, 블록원 주식 4900만 달러어치 매수


24일 외신 미디어 아웃리치에 따르면 독일 암호화폐 투자 상장 회사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Cryptology Asset Group)이 이오스 개발사 블록원의 비상장주식 4900만 달러어치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블록원의 주요 투자자였던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은 현재 블록원 지분의 4.9%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찬 앵거마이어 크립톨로지 애셋 그룹 창업자는 “블록원은 암호화폐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낙관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탈중앙화 NFT 마켓플레이스 출시


바이낸스가 탈중앙화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했다고 24일 공지했다.

 



JP모건 투자전략가 “비트코인 공정 가치 2.3만~3.5만 달러”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파니기르초글루 등 JP모건 투자전략가들이 최근 작성한 보고서에서 “금과 변동성을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의 중기적 공정 가치가 2만3000~3만5000달러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대규모 매도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가운데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상품의 6개월 락업 기간이 끝나면 추가적 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美 유명 금융 전문가 수지 오먼 “페이팔 통해 BTC 구매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유명 개인재정 전문가이자 CNBC의 수지오먼 쇼의 호스트인 수지 오먼(Suze Orman)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페이팔을 통해 5천 달러 규모의 BTC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솔직히 이전에는 비트코인을 사는 방법을 잘 이해하지 못했다. 코인베이스는 너무 복잡했다. 페이팔에서는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쉽게 구매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최근 중국의 엄격한 채굴 규제와 미국의 규제 리스크로 비트코인 시장에 우려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단기간 내 가격 변동성이 심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이 12,000~15,00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도 나는 여전히 비트코인의 팬이며, 개인적으로 구매한 소량의 비트코인은 팔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호주 경매 업체 로이드옥션, 암호화폐 지불 허용


24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호주 경매 업체 로이드옥션(Lloyds Auctions)이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경매 상품이었던 캐러밴의 낙찰자가 낙찰대금 7만5000달러를 암호화폐로 지불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달초 회사는 대체불가토큰(NFT)를 발행해 경매 낙찰자에게 제공하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 모친 “NFT, 진정한 디지털화 실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모친 메이 머스크가 최근 파이낸셜타임즈 중국판과 인터뷰에서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나, 글로벌 콘텐츠 제작자에게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NFT는 추적 가능한 자산을 소장한다는 개념으로, 이는 기존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시장이다. 이 시장은 진정한 디지털화, 글로벌화를 실현한다”고 말했다. 앞서 17일 그는 트위터를 통해 베이커리스왑(BakerySwap)에서 ‘다이아몬즈아포에버(DiamondsAreForever)’라는 이름의 자체 NFT를 발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바이낸스, 24일 KLAY 상장


바이낸스가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4일 15시 BTC, BNB, BUSD, USDT 마켓에 클레이튼(KLAY)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9.56% 오른 0.91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美 법원,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 ‘집단 인증’ 요청 기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북부지방법원 판사 게리 파인에만(Gary Feinerman)이 마운트곡스 해킹 피해자들이 제기한 ‘집단 인증'(class certification, 집단 소송 제기 전 인증 절차) 요청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판사는 “해당 인증 요청을 기각하지 않으면 약 3만 번의 ‘미니 재판’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진행하는 소송보다 일본에서 지니행되는 보상 프로그램이 피해자들에게 더 도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마운트곡스는 해킹 공격에 노출돼 약 85만 BTC의 피해를 입은 뒤 파산했다. 현재 마운트곡스는 도쿄지방법원에 회생 계획안 초안을 제출한 뒤 채권단 배상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FIU, 가상자산 지갑업자·수탁업자 167곳 위장계좌도 색출한다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60곳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수탁업자, 지갑업자 167곳을 대상으로도 위장계좌 색출 작업에 나섰다. 이미 상호금융은 물론 1금융권인 은행에서도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위장계좌가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FIU는 지난 9일 ‘자금세탁방지제도 검사수탁기관 협의회’를 열고 암호화폐 거래소 집금계좌 중 위장계좌를 찾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FIU는 오는 9월까지 매달 말 각 금융권으로부터 위장계좌 전수조사 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위장계좌를 운영하는 거래소는 이른바 ‘먹튀’ 가능성이 높다. 거래소 명의의 제대로 된 계좌를 개설하지 않았다는 자체가 정상적인 사업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FIU는 판단하고 있다.

 



中 금융 전문가 “비트코인, 스캠 아냐…금과 같은 자산”


중국 경제 전문 미디어 봉황재경에 따르면, 24일 리양(李扬) 중국 국가금융발전 실험실 이사장이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스캠으로 볼 수 없다. 비트코인은 일종의 새로운 디지털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람들은 금에 투자하는 것처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비트코인을 통화로 볼 수는 없다. 금이 통화로 사용되지 않으면서 일종의 투자 자산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처럼 비트코인도 일종의 자산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코인 환치기 우려…우리카드도 해외 ATM 인출 제한


24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다음달 1일부터 해외 ATM 예금인출 한도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5,000만 원까지다. 본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가족카드까지 모두 합산된다. 기존에는 카드당 월 최대 2,000만 원까지 해외 이용 거래가 가능해 카드 여러 장을 통해 거액을 인출하는 게 가능했다. 매체는 “암호화폐로 인한 불법 환치기 거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NFT매니아, 이날치 ‘범 내려온다’ 크립토 KPOP NFT 음원 발매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NTF매니아(NFT MANIA)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6월 29일 퓨전 국악 밴드 이날치의 히트곡인 ‘범 내려온다’의 크립토 KPOP NFT음원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NFT매니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 음원, 미술 등 다양한 컨텐츠의 NFT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날치를 필두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음원 거래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NFT 발행과 관련해 이날치 측은 “진짜 디지털 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무엇보다 획기적이라는 생각에 NFT 음원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엘살바도르 BTC 도입 파트너사 스트라이크, 라이선스 미보유… 위법 논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도입에 관한 기술 인프라를 구축 중인 모바일 결제 앱 스트라이크가 미국 대다수 주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위법 소지가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디크립트가 지적했다. 디크립트 조사에 따르면 스트라이크의 모회사인 잽 솔루션즈(Zap Solutions Inc.)는 미국 49개 주에서 송금 라이선스를 취득하지 않은 상태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 말은 스트라이크를 이용해 엘살바도르로 현금 및 암호화폐를 송금하는 게 잠재적 불법 행위임을 의미한다”며 “이뿐 아니라 중미 국가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비트코인 도입 계획도 불투명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잭 말러스 스트라이크 CEO는 해당 보도 시점까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BIS “암호화폐, 빅테크 기업의 지배수단…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필요”


YTN에 따르면, BIS가 23일 연례 경제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토큰은 통화라기보다는 투기적 자산이며 자금 세탁과 같은 범죄에 자주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BIS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탄소 발자국’을 고려할 때 공익적 속성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BIS는 암호화폐가 일부 테크 회사들의 지배력을 늘리는 데 이용된다며 “암호화폐는 일부 빅테크 회사들의 견고한 벽에 둘러싸여 있다. 이런 폐쇄적인 디지털 결제 기술은 모두 공익적 요소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BIS는 “지금처럼 실물 현금 사용이 감소하는 시대에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들이 국가의 자금 인쇄 능력을 위협하고 있으며, CBDC가 없으면 디지털 통화는 빅테크 기업이 소셜미디어 사용자를 활용해 중앙은행의 자리를 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욕 시장 유력 후보 “뉴욕시, 비트코인 중심지 될 것”


24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뉴욕 시장 선거를 앞두고 22일(현지시간) 열린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에릭 애덤스 후보가 “뉴욕시는 비트코인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공약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1년 안에 우리는 전혀 다른 도시를 보게 될 것이다. (뉴욕시는) 생명과학,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드론 그리고 비트코인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리티코 집계에 따르면 뉴욕경찰국(NYPD) 출신인 에릭 애덤스는 민주당 경선에서 30%에 육박한 득표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농협은행, 빗썸·코인원과 계약 9월 24일까지 일단 연장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코인원과 실명확인 계좌 발급 계약을 연장할지 검토하고 있는 NH농협은행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이 시행되는 9월 24일까지 일단 계약 만기를 늦추기로 했다. 재계약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다. 이와 관련 농협은행은 “신중한 평가를 하려면 기존 계약 만료일 전에 종료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금융당국 유예기간 이내로 재계약 기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은 이 단기 재계약을 위해 이날 오전에는 코인원, 오후에는 빗썸을 직접 찾아 점검할 예정이다.

 



비트렉스 글로벌, 실버게이트 결제 네트워크 합류


비트렉스 글로벌이 실버게이트 은행의 달러화 기반 결제 플랫폼 실버게이트 결제 네트워크(SEN, Silvergate Exchange Network)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실시간 USD 결제 및 이체, 거래소 간 차익거래, 24시간 USD 입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펙실드, 스테이블매그넷 먹튀 의혹 제기


24일 블록체인 보안 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덱스 스테이블매그넷(StableMagnet)의 먹튀 의혹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 규모는 2,200만 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다. 펙실드는 “(스테이블매그넷의) 스왑유틸 라이브러리 코드가 확인되지 않으며 메인 스왑 컨트랙트가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보스턴 연은 총재 “7월 초 CBDC 기술 공개…기존 스테이블코인들 구조 불안정해”


jin10에 따르면, 최근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화폐 시장의 변화, 그리고 암호화폐를 주시해야 한다”며 “연준의 실시간 결제 시스템 페드나우(FedNow)는 사람들이 기대하는 디지털 화폐의 다양한 역할을 충족한다. 7월 초 연구 결과 발표를 통해 연준이 안전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지털 화폐는 은행 계좌가 없는 사람들에게 유익하며, 의회는 이미 CBDC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연준은 기존 스테이블코인들의 상황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며, 다수 스테이블코인들의 구조는 불안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美 법무부, 암호화폐 자금세탁 전문 변호사 구인공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 법무부가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자금세탁 전문 변호사 구인공고를 게시했다. 최근 파이프라인 랜섬웨어 사건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몸값으로 지급된 비트코인의 회수를 맡은 법무부가 이번 채용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미디어는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에 대규모 펀드가 유입되며, 암호화폐 자산 복구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는 점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다크웹 실크로드 운영진으로부터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압류한 바 있다.

 



NYDIG·피서브, 금융 기관 대상 비트코인 서비스 출시 예정


뉴욕 자산운용사 스톤릿지 산하 암호화폐 전문기업 뉴욕디지털그룹(NYDIG)과 글로벌 결제 기술 업체 피서브(Fiserv)가 파트너십을 체결, 금융 기관 클라이언트들에게 비트코인을 자체 계좌를 통해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를 위해 양사가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재단은 현재 해당 기술 구축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NYDIG 등은 은행, 신용 조합 등 모든 규모의 금융 기관에게 비트코인 사용성을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美 하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법안 2건 통과


미국 하원이 암호화폐 법안 2건을 통과시켰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에서 소비자 안전 기술법안이 통과됐다. 해당 법안의 3개 타이틀 중 2개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과련 법안이다. 각각 블록체인 혁신법과 디지털 분류법이다. 전자는 상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토큰 사용해 대해 연구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후자는 디지털 자산 소유 및 관리를 위한 법적 측면에서의 명확성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적 프레임워크 부재가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취지해서 발의되었다. 소비자 안전 기술 법은 앞서 하원에서 통과되었으나, 대선 등 정치적 혼란 속에서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외신 “세계적 보완 소프트웨어 창업자 존 맥아피, 스페인 감옥서 사망”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자 존 맥아피가 스페인 현지 감옥 수감 중 사망했다고 스페인 현지 미디어 엘 파이스가 보도했다. 그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수감 중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스페인 법원은 맥아피의 미국 송환을 결정한 바 있다.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가져온 맥아피는 최근까지 프라이버스 토큰 프로젝트 고스트에 주력해왔다. 미국에서 2016∼2018년 탈세를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6월 기소된 맥아피는 그해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체포됐다.

 



엘살바도르 대통령, 화산 이용 비트코인 채굴 비전 공개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입 부켈레(Nayib Bukele)가 트위터에 화산을 이용한 재생 에너지 비트코인 채굴 비전을 공개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깨끗한 화산 기반 해시레이트가 곧 찾아온다”고 전했다.  엘살바도르는 23개 화산이 있는 전세계 최대 지열 에너지 생산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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