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2 가상화폐뉴스
블룸버그 전략가 “비트코인 암흑기 보다는, 장기 상승을 위한 3만 달러 지지 확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최근 3만 달러 까지 하락한 것은 암흑기에 있다는 신호 보다는, 장기 상승을 위한 3만 달러 지지 확인이다.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은 비트코인의 혁명적 가치를 확인시켜준 것이다”고 전했다.
뉴욕멜론은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퓨어 디지털’ 은행 컨소시엄 합류
파이낸셜타임즈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런던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퓨어 디지털(Pure Digital) 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미국 대형 수탁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퓨어 디지털 지원을 발표한지 3개월 만에 뉴욕멜론은행도 합류했다. 이는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토큰에 대한 전통 자산운용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했다.
영국 설문조사 “기관 투자자들 암호화폐 투자 망설이는 이유는 보안”
영국 니켈디지털애셋매니지먼트가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가 암호화폐 투자를 망설이는 주요 이유가 보안이라고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설문 조사는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응답자 중 대다수는 규제 리스크와 시장 투명성, 가격 변동성, 전문가 부재 등을 암호화폐 투자의 진입장벽으로 꼽았다.
보고서 “시장 침체에도 미국인 암호화폐 투자↑”
크립토뉴스가 시빅 사이언스(civic science) 조사 보고서를 인용, 미국인 3만 5천명 중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1월 9%에서 7월 17%로 늘었다고 전했다. 투자하려는 사람의 비율도 7%에서 11%로 증가했다. 한편,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암호화폐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월 23-28%에서 7월 36%로 증가했다. 26%가 암호화폐를 장기투자, 24%는 단기투자라고 응답했으며, 18~24세의 최연소 연령대가 장기투자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호화폐가 금융 소외 인구에게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월 10%에서 7월 13%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올바른 방식으로 개발되고 가장 필요로하는 고객에세 제공된다면, 전통 금융기관과 은행 사이에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알라메다 리서치 “BTC 3만 달러 아래 가격에 추가 매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80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재벌’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창업자가 이끄는 투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3만 달러 이하 가격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알라메다 리서치 소속 퀀트 트레이더 샘 트라부코(Sam Trabucco)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락에서 알라메다는 3만 달러 아래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BTC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한데는 세 가지 주요 시그널이 존재한다. 중국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단속 강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대규모 언락 등 암호화폐 업계 내 주요 FUD 들이 소모 완료됐다. 또 증권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파생상품 시장 내 유동성 감소 등이 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증권거래소, 상원의회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규정 마련 촉구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호주 증권거래소(ASX)가 최근 호주 상원의회에 공개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커스터디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투자자들이 커스터디 업체에 자신의 자산을 보유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ASX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 기술 기반 로그인을 포함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호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에는 관리자의 ‘먹튀’ 등 분명한 위험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별도의 규정을 마련해 사용자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크 인베스트, 이틀간 1,080만 달러 규모 GBTC 매수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가 지난 이틀간 1,080만 달러 이상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주식, 4,739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지분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 인베스트의 GBTC 보유량은 총 2억 1,690만 달러 규모다. 앞서 아크 인베스트가 마지막으로 GBTC를 매수한 시점은 비트코인이 처음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6월 23일이다.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6000~6만 달러대 흐름 안정적”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트위터에서 렌코 차트를 인용, “렌코 차트는 추세를 파악하고 단기 파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준다”며 “비트코인의 6000달러대~6000만 달러대 흐름은 안정적이며 이는 4월 이후 하락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렌코 차트가 레드 구간에서 그린 구간으로 전환될 때 매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렌코 차트는 일본에서 계발된 지표로 일반적인 캔들스틱 차트에 비해 시장 추세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금융위, 코인 ‘증권성 판단’ 기준 마련한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전체회의 서면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금융위에 기초자산이 있는 ‘증권형 토큰’을 투자계약증권으로 보고 자본시장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당국에 특정 토큰이 증권성을 갖는지 묻는 질의가 다수 제기됐다”면서 “이런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경우가 현행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지 세부 기준을 자본시장TF가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금융위는 올해 6월 가상자산 관련 협의체를 꾸렸다.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크게 △일일상황반 △신고수리반 △현장컨설팅반 △자본시장반 △제도개선반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중 자본시장반이 증권형 토큰의 개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는 가상자산은 금융자산이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셉 영 “암호화폐 투자, 장기적으로 봐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대형 투자자들은 FTX 기업가치를 190억 달러로 책정했다. 당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6개월 전으로 되돌림해서 암호화폐가 약세장에 진입해 있다고 여긴다. 시장이 단기간 내 강세장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스마트머니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고 말했다. 앞서 FTX는 소프트뱅크, 세콰이어 캐피탈, 패러다임 등으로부터 9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 투자 라운드로 평가된다.
피터 시프 “BTC 3만 달러선, 저항선될 것”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피터 시프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에서 버티는지 보자. 3만 달러선은 이제 저항선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난 월요일 사람들은 위험자산을 매도했고, 특히 비트코인을 더 많이 매도했다. 다음날 위험자산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더욱 부진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른 위험자산과 상관없이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는 위험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 디지털 위안화로 보험료 납부 시 할인
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이 광둥성 선전에서 디지털 위안화(e-CNY)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보험을 개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가 보험업계에서 테스트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관련 시범운영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안은 보험료 지불, 보험금 지급에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하는 것을 계속 테스트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급여 외 일상 결제, 지하철 승차권 결제 등 여러 상황에서 테스트돼 왔다. 지난 주 인민은행은 6월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 거래액이 345억위안, 거래건수는 7075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NBA 새크라멘토 킹스, 오픈씨에서 첫 NFT 시리즈 출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농구 NBA 팀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가 NFT 마켓 오픈씨에서 첫 NFT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85개 실물 상품과 NFT로 구성돼 있으며 개당 500달러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한정판 NFT에 대한 경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ARK 인베스트 ETF, 전날 코인베이스 주식 17.9만주 매수
ark.alien-tomato 데이터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 ETF가 전날(20일) 코인베이스 주식 17만9725주를 매입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은 18만4445주를 매수했다.
하정우 그림 ‘카톡 NFT 장터’서 판다…2800만원에 경매 시작
한국경제에 따르면 하정우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을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Klip)에서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클립을 통해 NFT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 ‘클립 드롭스’가 2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작품은 카카오가 개발한 암호화폐 클레이를 통해 거래된다. 28일부터 열리는 클립 드롭스 오픈 특별전에는 하정우와 우국원 등 작가 24명의 NFT 작품이 출품된다. 우국원의 작품은 오는 30일 시작가 3만5000클레이(21일 기준 3700만원 가량)에, 하정우 작품은 내달 1일 시작가 2만7000클레이(2800만원 가량)에 출품된다.
CNBC 매드머니 진행자 “테더, 준비자산 기업어음 구성비율 공개하라”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테더는 왜 USDT 준비자산의 상당부분을 뒷받침하는 기업어음의 구체적인 구성비율을 공개하지 않는지 궁금하다며 테더의 투명성 부족을 꼬집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7월 20일 더 스트리트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테더는 지난 5월 간략한 준비자산 내역서를 발표, 준비자산의 65.39%를 기업어음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금 비중은 3.87%에 불과했다. 짐 크레이머는 “테더가 걱정된다. 테더가 (준비자산으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때까지 경종을 울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약 600억 달러의 기업어음을 가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중 많은 수가 중국 기업어음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BTC 가격, 네트워크 규모 대비 고평가”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경제연구팀이 이번주 발표한 연구노트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펀더멘털(네트워크)보다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
-소셜 미디어가 MAU(월간활성이용자) 등 네트워크 지표에 따라 가치평가되는 것처럼 암호화폐 가치도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측정될 수 있다.
-BTC, ETH, BCH, ETC, DASH, LTC, XRP, Z캐시의 네트워크 사용자 수와 시장가치를 비교한 결과, 시장가치가 상승하면서 네트워크 규모의 가치를 넘어섰다.
-이중 BTC의 시장가치는 펀더멘털보다 고평가 됐다. 지난 수년간 비트코인 가치는 2018년 평균 대비 520% 상승한 반면, 네트워크 규모는 60~100% 성장했다. 이 같은 격차가 생긴 이유는 현재 또는 2018년 비트코인 가치가 잘못 평가됐거나, 비트코인에 투기적 요소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암호화폐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니려면 비투기적 활용 사례가 네트워크를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추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날, 비트코인 배달결제 시장 여나…2위 배달업체 350억원 투자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2위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만나POS와 음식점과 라이더 간 결제 방식인 만나페이에 신용카드 선불충전 및 가상계좌 서비스, 휴대폰 결제, 페이코인(PCI) 등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신규거래를 추가 확보 할 예정이다. 매체는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배달에서도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USDC, 예치 자산 공개…현금성 자산 61%
스테이블코인 USDC가 예치 자산 현황을 공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현재 USDC 발행 규모는 222억 달라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예치자산 중 61%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다. 나머지 13%는 미국내 외국 은행 지점들이 발행한 예금증서(Yankee Certificate of Deposit), 12%는 미국 국채, 9%는 기업 어음, 그리고 나머지 5%는 지방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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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멜론은행,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퓨어 디지털’ 은행 컨소시엄 합류
파이낸셜타임즈에 의하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이 런던 기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퓨어 디지털(Pure Digital) 은행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미국 대형 수탁은행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퓨어 디지털 지원을 발표한지 3개월 만에 뉴욕멜론은행도 합류했다. 이는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토큰에 대한 전통 자산운용사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했다.
영국 설문조사 “기관 투자자들 암호화폐 투자 망설이는 이유는 보안”
영국 니켈디지털애셋매니지먼트가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6%가 암호화폐 투자를 망설이는 주요 이유가 보안이라고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 설문 조사는 자산운용사와 기관투자자 10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응답자 중 대다수는 규제 리스크와 시장 투명성, 가격 변동성, 전문가 부재 등을 암호화폐 투자의 진입장벽으로 꼽았다.
보고서 “시장 침체에도 미국인 암호화폐 투자↑”
크립토뉴스가 시빅 사이언스(civic science) 조사 보고서를 인용, 미국인 3만 5천명 중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1월 9%에서 7월 17%로 늘었다고 전했다. 투자하려는 사람의 비율도 7%에서 11%로 증가했다. 한편,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암호화폐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월 23-28%에서 7월 36%로 증가했다. 26%가 암호화폐를 장기투자, 24%는 단기투자라고 응답했으며, 18~24세의 최연소 연령대가 장기투자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호화폐가 금융 소외 인구에게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월 10%에서 7월 13%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가 올바른 방식으로 개발되고 가장 필요로하는 고객에세 제공된다면, 전통 금융기관과 은행 사이에서 자리잡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알라메다 리서치 “BTC 3만 달러 아래 가격에 추가 매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80억 달러 이상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 재벌’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창업자가 이끄는 투자회사 알라메다 리서치가 3만 달러 이하 가격에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알라메다 리서치 소속 퀀트 트레이더 샘 트라부코(Sam Trabucco)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락에서 알라메다는 3만 달러 아래 가격에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BTC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고 판단한데는 세 가지 주요 시그널이 존재한다. 중국 암호화폐 채굴 및 거래 단속 강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대규모 언락 등 암호화폐 업계 내 주요 FUD 들이 소모 완료됐다. 또 증권 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파생상품 시장 내 유동성 감소 등이 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 증권거래소, 상원의회에 ‘암호화폐 커스터디’ 규정 마련 촉구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호주 증권거래소(ASX)가 최근 호주 상원의회에 공개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커스터디에 대한 규정을 마련해 투자자들이 커스터디 업체에 자신의 자산을 보유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ASX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 기술 기반 로그인을 포함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자 하는 호주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에는 관리자의 ‘먹튀’ 등 분명한 위험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별도의 규정을 마련해 사용자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크 인베스트, 이틀간 1,080만 달러 규모 GBTC 매수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가 지난 이틀간 1,080만 달러 이상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주식, 4,739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지분을 추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 인베스트의 GBTC 보유량은 총 2억 1,690만 달러 규모다. 앞서 아크 인베스트가 마지막으로 GBTC를 매수한 시점은 비트코인이 처음 3만 달러 이하로 떨어진 6월 23일이다.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6000~6만 달러대 흐름 안정적”
유투데이에 따르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트위터에서 렌코 차트를 인용, “렌코 차트는 추세를 파악하고 단기 파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해준다”며 “비트코인의 6000달러대~6000만 달러대 흐름은 안정적이며 이는 4월 이후 하락세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렌코 차트가 레드 구간에서 그린 구간으로 전환될 때 매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렌코 차트는 일본에서 계발된 지표로 일반적인 캔들스틱 차트에 비해 시장 추세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금융위, 코인 ‘증권성 판단’ 기준 마련한다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암호화폐의 증권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 금융위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전체회의 서면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금융위에 기초자산이 있는 ‘증권형 토큰’을 투자계약증권으로 보고 자본시장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금융위는 “금융당국에 특정 토큰이 증권성을 갖는지 묻는 질의가 다수 제기됐다”면서 “이런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경우가 현행 자본시장법상 증권에 해당하는지 세부 기준을 자본시장TF가 마련해 제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앞서 금융위는 올해 6월 가상자산 관련 협의체를 꾸렸다.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의체는 크게 △일일상황반 △신고수리반 △현장컨설팅반 △자본시장반 △제도개선반 등으로 구성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중 자본시장반이 증권형 토큰의 개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는 가상자산은 금융자산이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조셉 영 “암호화폐 투자, 장기적으로 봐야”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이 트위터를 통해 “대형 투자자들은 FTX 기업가치를 190억 달러로 책정했다. 당신은 비트코인 가격이 6개월 전으로 되돌림해서 암호화폐가 약세장에 진입해 있다고 여긴다. 시장이 단기간 내 강세장으로 바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스마트머니는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한다”고 말했다. 앞서 FTX는 소프트뱅크, 세콰이어 캐피탈, 패러다임 등으로부터 9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 투자 라운드로 평가된다.
피터 시프 “BTC 3만 달러선, 저항선될 것”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피터 시프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에서 버티는지 보자. 3만 달러선은 이제 저항선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지난 월요일 사람들은 위험자산을 매도했고, 특히 비트코인을 더 많이 매도했다. 다음날 위험자산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더욱 부진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다른 위험자산과 상관없이 가격이 더 하락할 수 있는 위험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 디지털 위안화로 보험료 납부 시 할인
중국 대형 보험사 핑안이 광둥성 선전에서 디지털 위안화(e-CNY)로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보험을 개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가 보험업계에서 테스트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관련 시범운영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중국건설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핑안은 보험료 지불, 보험금 지급에 디지털 위안화를 활용하는 것을 계속 테스트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디지털 위안화는 급여 외 일상 결제, 지하철 승차권 결제 등 여러 상황에서 테스트돼 왔다. 지난 주 인민은행은 6월 말 기준 디지털 위안화 거래액이 345억위안, 거래건수는 7075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NBA 새크라멘토 킹스, 오픈씨에서 첫 NFT 시리즈 출시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농구 NBA 팀 새크라멘토 킹스(Sacramento Kings)가 NFT 마켓 오픈씨에서 첫 NFT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총 85개 실물 상품과 NFT로 구성돼 있으며 개당 500달러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한정판 NFT에 대한 경매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ARK 인베스트 ETF, 전날 코인베이스 주식 17.9만주 매수
ark.alien-tomato 데이터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 ETF가 전날(20일) 코인베이스 주식 17만9725주를 매입했다.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은 18만4445주를 매수했다.
하정우 그림 ‘카톡 NFT 장터’서 판다…2800만원에 경매 시작
한국경제에 따르면 하정우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작품을 카카오톡 암호화폐 지갑인 클립(Klip)에서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클립을 통해 NFT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터 ‘클립 드롭스’가 21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작품은 카카오가 개발한 암호화폐 클레이를 통해 거래된다. 28일부터 열리는 클립 드롭스 오픈 특별전에는 하정우와 우국원 등 작가 24명의 NFT 작품이 출품된다. 우국원의 작품은 오는 30일 시작가 3만5000클레이(21일 기준 3700만원 가량)에, 하정우 작품은 내달 1일 시작가 2만7000클레이(2800만원 가량)에 출품된다.
CNBC 매드머니 진행자 “테더, 준비자산 기업어음 구성비율 공개하라”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테더는 왜 USDT 준비자산의 상당부분을 뒷받침하는 기업어음의 구체적인 구성비율을 공개하지 않는지 궁금하다며 테더의 투명성 부족을 꼬집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7월 20일 더 스트리트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테더는 지난 5월 간략한 준비자산 내역서를 발표, 준비자산의 65.39%를 기업어음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금 비중은 3.87%에 불과했다. 짐 크레이머는 “테더가 걱정된다. 테더가 (준비자산으로)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때까지 경종을 울리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약 600억 달러의 기업어음을 가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중 많은 수가 중국 기업어음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 “BTC 가격, 네트워크 규모 대비 고평가”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경제연구팀이 이번주 발표한 연구노트에서 비트코인의 가치가 펀더멘털(네트워크)보다 더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이번 연구의 주요 내용:
-소셜 미디어가 MAU(월간활성이용자) 등 네트워크 지표에 따라 가치평가되는 것처럼 암호화폐 가치도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측정될 수 있다.
-BTC, ETH, BCH, ETC, DASH, LTC, XRP, Z캐시의 네트워크 사용자 수와 시장가치를 비교한 결과, 시장가치가 상승하면서 네트워크 규모의 가치를 넘어섰다.
-이중 BTC의 시장가치는 펀더멘털보다 고평가 됐다. 지난 수년간 비트코인 가치는 2018년 평균 대비 520% 상승한 반면, 네트워크 규모는 60~100% 성장했다. 이 같은 격차가 생긴 이유는 현재 또는 2018년 비트코인 가치가 잘못 평가됐거나, 비트코인에 투기적 요소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암호화폐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지니려면 비투기적 활용 사례가 네트워크를 주도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러한 추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날, 비트코인 배달결제 시장 여나…2위 배달업체 350억원 투자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이 국내 2위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에 350억원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날은 만나코퍼레이션의 만나POS와 음식점과 라이더 간 결제 방식인 만나페이에 신용카드 선불충전 및 가상계좌 서비스, 휴대폰 결제, 페이코인(PCI) 등 결제서비스를 제공해 신규거래를 추가 확보 할 예정이다. 매체는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페이코인을 통한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배달에서도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 USDC, 예치 자산 공개…현금성 자산 61%
스테이블코인 USDC가 예치 자산 현황을 공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USDC 발행사인 서클이 최근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현재 USDC 발행 규모는 222억 달라인데, 이를 뒷받침하는 예치자산 중 61%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다. 나머지 13%는 미국내 외국 은행 지점들이 발행한 예금증서(Yankee Certificate of Deposit), 12%는 미국 국채, 9%는 기업 어음, 그리고 나머지 5%는 지방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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