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파주 택시기사 살인사건 범행 알아보자
2022년 12월 20일에 발생한 살인 사건. 2022년 12월 27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총 2명의 연쇄살인이다.
범행 내용
2022년 12월 20일 용의자 이○○(남, 32세)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기사 A(남, 60세)의 택시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는데, 이○○는 합의금을 주겠다며 A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다. 살해한 후에는 자신의 옷장 속에 시신을 그대로 방치해뒀는데 여자친구가 발견해서 신고했다고 한다.
살해 후 피해자 A의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 신용카드로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줄 가방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훔친 A의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 가량의 대출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과 결제 내역을 모두 합하면 검거되기 전까지 불과 닷새 사이에 편취한 금액이 5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A가 살해당한 후 가족들이 A의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취해오자 카카오톡을 통해 피해자 A인 척 행세를 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 수법을 보였다.
그런데 살인과 시체유기가 일어난 집과 이○○의 휴대폰은 사실 이○○ 소유가 아니었다. 실제 집 주인 및 휴대폰 명의자는 피의자 이○○의 전 여자친구인 B(여, 50대)였는데, 이○○는 B가 지난 8월에 집을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으나 B의 휴대전화를 이○○가 갖고 있었던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 끝에 택시기사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도 죽였음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씨는 전 여자친구를 8월에 이미 살해하였으며,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의 명의 카드로 대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그래놓고 살해한 피해자의 집에서 지내며 새 여친까지 불러들였던 것이다. 전 여친을 살해한 이유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용의자 이○○의 영장실질심사는 12월 2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의 전 여친 외에도 지인들중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범인의 소지품에서 또 다른 전여친 명의의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이 사람도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후에 또 친구들과 싸웠으며 이러다 손을 다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체포됐다고 한다.
신고자인 여친은 옷장 속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는 일이 없었다면 차후 전 여친, 택시기사에 이은 희생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들이 많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 때문에 연인이 맞느냐는 반응도 있다. 과거, 스토커에 불과했던 관계의 사람이 우발적인 범행이라 주장해 감형을 노려서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사례들도 많이 있었고 범죄자의 주장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며, 전 여친은 피의자보다 최소 20살 정도는 많기에 정상적인 연인관계가 아니엇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단, 이웃 주민들에게서도 동거했다고 확인해주는 증언이 나온 걸 보아 아주 거짓은 아닐 것이다. 다만 반년 가까이 실종신고가 없던 점을 보면 연고가 없어서 아무도 찾지 않을 여성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이○○는 택시기사와 합의금 관련 대화를 하던 중 시비가 붙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살해 이후 대출이나 카드 사용을 보면 계획적 범행이 아니냐는 의심하는 반응이 있다. 또한 계획 범죄가 아니더라도 합의 과정에서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자 살해후 내친김에 피해자의 카드를 마음대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상술했듯이 이○○의 지인들 중 연락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최소 3명 이상을 연쇄살인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나 현재 밝혀진 2건의 살인 이후에도 친구들과 다투다 손을 다쳤을 정도면 친구들과 싸움이 일어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이 예전부터 폭력을 비롯한 범죄행위가 몸에 습관으로 배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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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 용의자 이○○(남, 32세)는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기사 A(남, 60세)의 택시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는데, 이○○는 합의금을 주겠다며 A를 집으로 유인해 둔기로 내리쳐 살해했다. 살해한 후에는 자신의 옷장 속에 시신을 그대로 방치해뒀는데 여자친구가 발견해서 신고했다고 한다.
살해 후 피해자 A의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을 결제했는데, 이 신용카드로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줄 가방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훔친 A의 신용카드로 수천만 원 가량의 대출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과 결제 내역을 모두 합하면 검거되기 전까지 불과 닷새 사이에 편취한 금액이 5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A가 살해당한 후 가족들이 A의 스마트폰으로 연락을 취해오자 카카오톡을 통해 피해자 A인 척 행세를 하는 등 계획적인 범행 수법을 보였다.
그런데 살인과 시체유기가 일어난 집과 이○○의 휴대폰은 사실 이○○ 소유가 아니었다. 실제 집 주인 및 휴대폰 명의자는 피의자 이○○의 전 여자친구인 B(여, 50대)였는데, 이○○는 B가 지난 8월에 집을 나간 후 행방이 묘연하다고 주장했으나 B의 휴대전화를 이○○가 갖고 있었던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의 추궁 끝에 택시기사 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도 죽였음이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씨는 전 여자친구를 8월에 이미 살해하였으며,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B의 명의 카드로 대출한 정황도 드러났다. 그래놓고 살해한 피해자의 집에서 지내며 새 여친까지 불러들였던 것이다. 전 여친을 살해한 이유에 대해선 조사 중이다.
용의자 이○○의 영장실질심사는 12월 28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다.
한편 경찰은 용의자의 전 여친 외에도 지인들중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하며 범인의 소지품에서 또 다른 전여친 명의의 휴대전화가 발견됐고 이 사람도 연락이 안 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범행 후에 또 친구들과 싸웠으며 이러다 손을 다쳐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체포됐다고 한다.
신고자인 여친은 옷장 속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하는 일이 없었다면 차후 전 여친, 택시기사에 이은 희생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들이 많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 때문에 연인이 맞느냐는 반응도 있다. 과거, 스토커에 불과했던 관계의 사람이 우발적인 범행이라 주장해 감형을 노려서 '전 연인'이라고 주장한 사례들도 많이 있었고 범죄자의 주장을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나온 반응이며, 전 여친은 피의자보다 최소 20살 정도는 많기에 정상적인 연인관계가 아니엇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단, 이웃 주민들에게서도 동거했다고 확인해주는 증언이 나온 걸 보아 아주 거짓은 아닐 것이다. 다만 반년 가까이 실종신고가 없던 점을 보면 연고가 없어서 아무도 찾지 않을 여성에게 접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이○○는 택시기사와 합의금 관련 대화를 하던 중 시비가 붙어서 홧김에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살해 이후 대출이나 카드 사용을 보면 계획적 범행이 아니냐는 의심하는 반응이 있다. 또한 계획 범죄가 아니더라도 합의 과정에서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자 살해후 내친김에 피해자의 카드를 마음대로 썼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상술했듯이 이○○의 지인들 중 연락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최소 3명 이상을 연쇄살인 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나 현재 밝혀진 2건의 살인 이후에도 친구들과 다투다 손을 다쳤을 정도면 친구들과 싸움이 일어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이 예전부터 폭력을 비롯한 범죄행위가 몸에 습관으로 배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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