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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독감 유행 폭발! 아이들을 위한 긴급 예방 조치는?

음식요정 2023. 9. 15.

독감 유행 경고

올해 독감 유행은 지난해에 비해 1.7배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15일부터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여름에도 독감 유행이 계속되어, 지난해에 발령된 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채로 이번 절기에 새로운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발표

질병관리청은 15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2023-2024 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한 주 동안 독감 의사환자의 비율이 1000명당 11.3명으로, 새로운 절기 유행 기준인 6.5명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행 기준의 변화

이번 절기의 유행 기준은 지난해에 비해 1.6명이 증가하여 6.6명이 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의 2018-2019 절기와 유사한 수준입니다.

유행 주의보의 중요성

독감 유행 주의보는 일반적으로 매년 9월에 발령되어 다음 해 8월에 해제됩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2019년 이후로 처음으로 전국적인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이 유행은 지난달 말까지 계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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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유행 상황

특히 학령기 아동에서 독감 유행이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달 첫 주에는 712세에서 가장 많은 25.3명, 1318세에서 13.6명, 1~6세에서 12.9명이 발생하였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의 중요성

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라, 고위험군 환자들은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에 건강보험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인 소아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 강조

지영미 질병청장은 독감 유행이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독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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