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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가상화폐 뉴스

음식요정 2021. 3. 2.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채굴자들, 다시 비트코인 축적 시작”
유명 애널리스트 렉스 모스코브스키(Lex Moskovski)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채굴자들이 어제 (27일) 부터 비트코인(BTC)을 축적하기 시작했다. 채굴자들이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매도를 멈추고 축적으로 돌아섰다. 채굴자들은 지난 2개월간 비트코인을 매도했었다”고 전했다.

갤럭시디지털 공동대표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 억제 요소, 보안·세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공동 대표인 다미안 반델위트(Damien Vanderwilt)가 보안성 및 세금 문제가 기관의 암호화폐 투자를 억제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및 기관 클라이언트와 암호화폐 투자 관련 상담을 진행할 때, 그들이 가장 먼저 언급하는 문제는 보안성이다”며 “그들은 해당 자산의 안전성, 가용성, 보장성 등을 가장 먼저 확인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 문제는 세금혜택이다”며 “미국의 일반기업회계기준(GAAP accounting)에 따라 비트코인은 무형자산으로 간주된다”고 설명했다. 다미안 반델위트는 “보안과 세금 문제는 기업 및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니다. 다만 시간이 좀 소요될 뿐이다”고 덧붙였다.

미 SEC, 디지털 자산 투자 관련 프레임 워크 공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심사관이 26일(현지시간) 규정 준수 공고문을 통해 디지털 자산 투자 관련 프레임 워크를 설명했다. 심사관은 증권 중개인(broker-dealers), 투자 고문 등 금융기관이 디지털 자산 상품을 전통 금융 업계로 유입 시킬 때 신중할 것을 요구했다. 해당 공고문의 프레임 워크는 주로 탈중앙화 분산원장기술 및 디지털자산 관련 새로운 리스크, 시장 관계자의 철저한 규정 준수 책임감 등 내용을 포함했다. 미디어는 “이번 공고문이 특정 기관 및 기업을 겨냥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 “비유동 상태 BTC 증가… 긍정적 신호”
비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이자 온체인 분석가인 라파엘 슐츠크래프트(Rafael Schultze-Kraft)가 “비유동(Llliquid) 상태의 BTC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유통 공급량 중 비유동 상태의 BTC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유동 공급량을 넘어섰다. 현재 1,450만 BTC가 비유동 상태다. 반면, 유동(Liquid) 상태의 BTC는 400만 개(기사 송고 시점 기준)에 불과하다. 라파엘 슐츠크래프트는 “유동성 부족은 투자자들이 BTC를 계속 축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들이 BTC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미국 규제 당국, BTC ETF 승인 시간 문제”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26일(현지시간) 더 블록과 진행한 팟캐스트에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의 BTC ETF 승인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단지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 빠른 시일 내에 승인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드 맥칼렙, 최근 1주일간 XRP 대량 매도
제드 맥칼렙(Jed Mccaleb) 리플(XRP) 전 CTO가 최근 1주일간 XRP 약 1.358억개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맥칼렙은 XRP코인 약 1.358억개를 매도하고 지갑에는 약 7630만개를 보유하고 있다. 즉 맥칼렙은 토큰 한개당 0.42 달러로 계산 시 약 5703만달러(640억 원) 규모를 매도하고, 지갑에는 약 3204만달러(360억원) 규모의 XRP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WGC “BTC, 본질적으로 금 대체 불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스에 따르면 세계금협회(WGC)가 “BTC는 본질적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내 금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해당 협회는 “최근 암호화폐 가격 상승은 단기적인 고수익 기대, 저금리 환경 영향이 크다. 즉 중장기적으로 투자 자산으로서 금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고래 투자자, 지난 주 매도 후 4만 달러 구간에서 매집”
암호화폐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트위터를 통해 “고래 투자자들은 시장이 자신들의 놀이터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며 “실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주 BTC 사상 최고가 기록 전 1,000 BTC 이상 보유 지갑이 자산 상당수를 매도했으며, 이 중 일부 주소는 (이번주) 4만 달러 중반 가격에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EIP-1559 도입 두고 대형 채굴풀 찬반 의견 갈려
이더리움 개발진 사이에서 EIP-1559가 오는 7월 런던 하드포크와 함께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EIP-1559에 대한 채굴풀들의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 EIP-1559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자들이 정해진 기본료를 내고 채굴자들에게는 팁을 줌으로써 병목 현상을 줄이는 제안이다. 이더스캔 최근 7일 기준 점유율 1위 스파크풀은 EIP-1559에 반대한다고 트위터에서 밝혔다. 반면 점유율 3위 F2Pool은 EIP-1559를 지지한다며, EIP-1559가 도입되지 않으면 이더리움 단기 가격에 불리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크라켄, 자금 조달 추진…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더 블록이 보도했다. 피델리티, 트라이브 캐피탈, 제네럴 애틀란틱 등이 협의에 참여하고 있다. 크라켄은 현재 기업가치를 1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최고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앞서 크라켄의 경쟁사 중 한 곳인 코인베이스는 나스닥 증시 상장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S-1 양식을 공개했다. 코인베이스는 2020년 11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기업가치는 770억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외신 “그레이스케일 GBTC 마이너스 프리미엄, 투자자 유출 신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스가 “320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펀드 가격은 이번주 약 20%의 낙폭을 기록했다. 이는 이번주 13%의 낙폭을 기록한 비트코인보다 더 큰 하락이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펀드의 가격 하락 속도가 BTC보다 더 빠르게 추락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GBTC가 추적하는 타깃 자산이 급락세를 나타내자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은 사라졌고, 25일 종가는 타깃 자산보다 0.7%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3월 이후 처음 등장한 그레이스케일 신탁 펀드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이다. 이는 신탁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강세가 주춤하자 시장을 탈출하려는 움직임이 가속되고 있음을 암시한다”고 분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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