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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9 가상화폐 뉴스

음식요정 2021. 6. 29.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전략가 “중국 암호화폐 채굴 단속, 장기적 상승 재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 강화는 비트코인(BTC) 장기 상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맥글론은 “중국발 악재가 금의 디지털 경쟁상대인 비트코인을 오히려 더 활성화시키고 있다. 장기적으로 중국의 채굴 영향력 감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장기적으로 금 수요 잠식”전망


모건스탠리가 자산 관리 시장의 변화를 점검한 최근의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금 수요를 잠식할 경우 2025년 최대 시총이 9조 달러에 달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금 시총은 12조 달러로 추정되고, 금 수요처 중 약 54%는 비트코인으로 대체 가능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란 정부, 암호화폐 채굴 기업 30곳에 라이선스 발급


이란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 기업 30곳에 영업 라이선스를 발급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이들 채굴 기업들은 이란 전역에 위치했는데, 이란 북부에 위치한 셈난주에서는 6개의 채굴풀이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 업체에 대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암호화폐 채굴업 육성을 위해 이들에게 전기요금을 최대 47% 인하하는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CNBC 유명 진행자 “이더리움 계속 매집할 것”


미국 경제 전문 방송 채널 CNBC의 유명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을 계속 매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사실상 사람들은 NFT를 포함해 이더리움으로 더 많은 것을 구매한다. 이더리움은 단순히 화폐에 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9.19% 오른 2,008.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남아공 중앙은행, 외환 사용 암호화폐 구매 연간 7만 달러로 제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가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외환을 통해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개인의 한도를 연간 100만 ZAR(약 7만 달러)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ARB는 “개인 투자자는 규정준수상태(TCS) PIN을 사용해 암호화폐 를 외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세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는 고객의 거래 한도를 모니터링해야 하며, 연간 한도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신고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슬로우미스트 “세이프달러 해킹 도난 자금, 토네이도캐시로 이동”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슬로우미스트(SlowMist Zone)가 폴리곤(MATIC) 체인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세이프달러(SafeDollar)를 공격한 해커 주소(0xFeDC24…Be7eBd)에서 약 25만 달러 상당의 USDT 및 USDC가 폴리곤 체인에서 이더리움 체인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이어서 슬로우미스트는 “해커는 파라스왑(ParaSwap)을 통해 일부 자금을 DAI로 환전한 뒤 유니스왑에서 해당 DAI를 약 100 ETH로 환전했다. 또 최종적으로 해당 자금들은 익명성 강화 이더리움 거래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ado Cash)로 옮겨졌다. 이러한 돈세탁 수법은 지난 팬케이크버니(PancakeBunny) 해킹 사건과 유사하다. 당시 팬케이크버니는 해킹 공격에 노출돼 4,6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세이프달러가 해킹 공격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구겐하임 CIO “BTC 장기 상승 관점 유효…단기 하락 대비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캇 마이너드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6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은 유효하지만, BTC가 다시 상승하기에 앞서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동안 비트코인의 주요 조정장에서는 고점 대비 약 80%의 폭락이 발생했다. 현재 BTC 가격 기준 이는 약 1.5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개인적으로 BTC의 단기 조정은 2~3만 달러 사이에서 멈출 것 같다고 말해왔다.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3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다음 지지선은 2만 달러선”이라고 강조했다.

FTX 창업자 “기관 자금,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창업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가 최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기관 자금은 느리지만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기관 자금의 유입 과정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신중한 작업이다. 암호화폐 시장에 미래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BTC, 영국 바이낸스 규제에도 암호화폐 랠리 주도”


블룸버그가 “영국 규제당국의 바이낸스 규제에도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를 나타내며 암호화폐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영국 금융당국의 바이낸스 영업 중단 규제는 그동안 글로벌 규제기관이 취한 어떤 행동보다도 강력한 조치”라며 “일부 암호화폐 강세론자들은 강력한 규제 조치가 등장할수록 시장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하기도 한다. 또 비트코인이 악재속에서도 3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강세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의 아태지역 담당자인 비제이 아야르(Vijay Ayyar)는 “지난 1개월간 여러 차례의 테스트가 있었지만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지지선을 상당히 잘 방어하고 있다. 하지만 BTC 가격이 한 번 더 3만 달러 지지선을 테스트한다면 더이상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3만 달러 지지가 무너지면 BTC 가격은 2.4만 달러~2.5만 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 이광제 의원 “메타디움 ‘더폴’ 활용해 정책 평가받겠다”


블록체인투데이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오는 7월 초 예비경선을 앞두고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기술 ‘더폴'(THEPOL)을 통해 정책을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더폴은 메타디움(Metadium) 블록체인과 분산신원인증 기술을 적용해 ‘조작 불가능한 투표·여론조사 서비스’와 ‘투표자 익명성’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더폴을 통해 대통령 지지도 조사, 국민 청원 등 여론 조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더폴 내 설문조사 및 서명을 뜻하는 ‘폴’에 참여한 사용자는 META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는다.

펙실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세이프달러, 해킹 공격 노출 정황”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가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폴리곤(MATIC) 체인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세이프달러(SafeDollar)가 해킹 공격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펙실드는 “세이프달러를 공격한 해커는 deposit()/withdraw() 작업을 반복하며 인센티브 풀의 잔액을 고의로 감소시켰다. 이번 공격을 통해 해커는 임의적으로 SDO 토큰을 대규모 발행해 빼돌렸다”고 분석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최악의 하락장 온다, 금·은·비트코인 많이 사둬야”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트위터를 통해 “급락에 대비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급락하기 전이다. 역사상 최대 하락장이 다가오고 있다. 좋은 소식은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시기가 하락장 때라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하락장이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금, 은, 비트코인을 가능한 많이 사둬야 한다. 조심하길”이라고 말했다.

BTC 평균 해시레이트 급락, 2019년 중순 수준 되돌림


체인뉴스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BTC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가 2019년 중순 수준으로 되돌림했다고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28일 기준 BTC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61 EH/s로 최고점(197.8 EH/s, 4월 15일) 대비 136 EH/s 하락했다. 약 70% 하락한 셈이다. 미디어는 “2년 동안 상승세를 유지한 BTC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4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개월 만에 2019년 중순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6월 BTC 네트워크 평균 해시레이트는 70 EH/s 수준이었다.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수수료 정책 변경 제안, 지원 중요해”


도지코인 코어 컨트리뷰터(기여자) 로스 니콜(Ross Nicoll)이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 수수료 정책 변경 제안이 나왔다고 알리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머스크 CEO는 니콜이 수수료 하향 조정 코드 관련 런스루(runthrough, 예행연습)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것은 중요한 개선사항”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도인 암호화폐 투자액, 1년새 2억 달러→400억 달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인의 암호화폐 투자액이 1년 사이 2억 달러에서 400억 달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4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일일 거래량은 1.02억 달러로, 1년 전 1,060만 달러 대비 크게 증가했다. 현재 인도에는 약 1,500만 명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영국(230만 명) 대비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업계 전문가는 18~35세 투자자가 인도 암호화폐 투자 급증의 배경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다른 연령대 대비 금 투자에 대한 욕구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별들 한자리에… 7/21 머스크·도시·우드 토론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도지 파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비트코인 전도사 잭 도시 트위터 CEO, `돈나무 언니(누나)`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자산운용 CEO가 다음 달 한 자리에 모인다. 머스크와 도시는 트위터에서 논쟁을 벌이다 7월 21일 비트코인을 주제로 열리는 콘퍼런스 ‘더 비 워드(The B Word)’에 참석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우드까지 기조연설자로 함께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 비트코인 전문 기업 블록스트림의 애덤 백 CEO와 전 CIA 부국장 마이클 모렐, 비트코인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Brink의 존 뉴베리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은행, 가상자산거래소 평가시 코인별로 점수 매긴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실명계좌 발급 심사 시 코인별로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두현 의원실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가 지난 4월 마련한 ‘가상자산 사업자 위헙평가 방법론’ 가이드라인은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 ▷고유위험 평가 ▷통제위험 평가 ▷ 필수요건 점검 등을 거쳐 자금세탁위험 평가검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코인 종류별 신용등급은 AA+ 등급인 비트코인은 모든 코인 가운데 신용점수가 가장 높고 위험 점수는 가장 낮았다. AA 등급인 이더리움은 2번째로 신용점수가 높고 위험점수가 낮았다. 최근 거래소들이 줄지어 ‘코인 상장폐지’에 나선 것도 이 평가 기준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지침은 은행연합회와 은행들이 외부 컨설팅 용역을 받아 ‘공동 평가 지침’으로 마련한 것으로, 사실상 대부분 은행들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스턴 연은 총재 “테더, 단기 신용 시장에 혼란 줄 수도”


에릭 로젠그렌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테더(USDT)가 단기 신용 시장에 혼란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6월 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에릭 로제그렌 연은 총재는 최근 재정 안정성(Financial Stability)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에서 스테이블코인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해당 슬라이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현재 프라임 머니 마켓 뮤추얼 펀드 총 AUM(운용자산)의 약 20%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반티 파이낸셜 그룹 CEO 케이틀린 롱은 “연준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 프레임워크 토대를 마련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디어는 로젠그렌의 발언을 봤을 때 그렇게 심각한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스테이블코인 성장이 그 자체로 신용 시장에 위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용 시장의 한 부분으로 계속 성장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재정적 어려움에 부딪힌 스테이블코인이 실제로 있었다”고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스테이블코인명은 밝히지 않았다. 또 더 넓은 신용 시장에 위험을 초래할 경우 연준이 테더 또는 기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백스톱(안전장치) 조치를 취할 것인지 묻는 앵커의 질문에 답을 피했다.

남아공 거래소 창업자, 4조원 ‘먹튀’ 자작극 전면 부인… 해킹 피해 주장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남아공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아프리크립트(Africrypt) 창업자 쌍둥이 형제가 “우리는 해킹 공격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먹튀 자작극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아프리크립트 창업자들은 고객들에게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 36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갈취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거래소 공동 창업자인 라이스와 아미르카지의 대표 변호사인 존 우스트히즌(John Oosthuizen)은 “아프리크립트가 자작극을 벌였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20세로 알려진 이들 형제는 살해협박을 받고 있다. 이들은 당국 조사에 적극 협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디어가 BTC 손실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해킹 발생 이후 경찰에 신고했냐는 질문에는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를 인용, 아프리크립트 창업자들이 지난 4월 13일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한 후 주요 경영자들이 소유한 다수의 월렛에서 총 36억 달러 상당의 BTC가 이체됐으며, 공동 창업자인 라이스와 아미르카지는 해당 사건이 발생한 뒤 영국으로 도주했다고 전한 바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금융업체, 암호화폐관련 연금 상품 출시 잇따라”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미국 금융서비스 업체들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금융서비스 업체들이 출시하고 있는 암호화폐 투자 관련 연금 상품은 ‘크립토IRA’, ‘비트코인’ 등의 단어를 포함되어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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