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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8 가상화폐뉴스

음식요정 2021. 8. 18.

 

블룸버그 전략가 “규제당국 간섭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금을 대체하는 중”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미국 규제당국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맥글론은 “비트코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 배후에는 ‘돈과 금융의 디지털화’가 있었으며, 달러화는 여전히 우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규제당국의 간섭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금을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 “블록체인 기업 고용 급증”
포브스가 블록체인 기업들의 고용이 지난 11개월간 118%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재무, 마케팅, 인사, 회계직 채용 공고 비중은 두배 가량 증가한 16.8%이고,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직 채용 공고 비중은 5.1% 감소한 29.7%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암호화폐 가격상승이 고용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피치,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 시 보험회사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 평가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 시 높은 환율 및 수익 변동성 리스크를 초래해, 현지 보험회사의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갤럭시 디지털, 미 SEC에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신청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담당 에릭 바르튀나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이끄는 갤럭시 디지털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신청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신청서는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요구에 따라 투자회사법 1940을 따랐다. 이 법은 폐쇄형 펀드, 뮤추얼 펀드에 대한 규제를 포함하며, 투자자에 대한 강력한 보호를 골자로 한다. 갤럭시 디지털은 앞서 4월 12일 증권법(Securities Act of 1933)을 따른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는 이미 CI Galaxy Bitcoin ETF를 제공 중이다.

아크 인베스트, 코인베이스·GBTC 등 암호화폐 관련주 매도 계속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ARKK(ARK 이노베이션 ETF)가 코인베이스, 스퀘어, GBTC, 테슬라 등 암호화폐 관련주를 계속해서 매도하고 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크립토 저널리스트 콜린 우에 따르면 ARKK는 코인베이스 주식 보유량을 92570주 줄였고, 스퀘어는 13만8398주, 트위터는 49608주, GBTC는 19만1181주 매도했다.

애널리스트 “최근 BTC 강세, 지난해 연말과 다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 산하 리서치 기관 크라켄인텔리전스의 리서치 총괄인 피트 휴미스턴(Pete Humisto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 강세 랠리가 지난해 연말과 비교되고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때와 지금은 확연한 차이점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BTC 가격은 한달 사이 2.9만 달러에서 4.8만 달러까지 가파르게 상승했지만,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에 대한 관심도와 매수세는 2020년 연말보다 못하다. GBTC 가격은 약 10% 대의 마이너스 프리미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의 BTC 투자 수요가 예전보다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최근 BTC가 3만 달러에서 4.8만 달러까지 상승하는 동안 BTC 선물 시장 내 미체결 약정 규모는 지속적으로 감소했고, 펀딩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연말과 비교해 확연하게 다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 “BTC 채굴자 수익, 6월 이래 57%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최신 온체인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채굴 수익이 6월 초 대비 57% 증가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올들어 중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 강화에 따라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5월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180 EH/s 고점을 기록한 후 50% 이상 하락했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래시레이트는 저점 대비 약 25% 상승한 112.5 EH/s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 강화 이후 채굴 난이도가 낮아지며, 유럽 및 미국 소재 채굴장들의 채산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외신 “라인페이, ‘페이페이’ 가맹점 결제 지원…LN 보상 캠페인 진행”
야후재팬에 따르면,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 산하 라인페이가 공식 채널을 통해 17일 일본 전국의 페이페이 QR코드 결제 가맹점에서 라인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페이페이는 일본 1위 QR코드 결제 서비스다. 또 이에 따라 라인 페이는 페이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 스캔 방식(MPM)을 통해 결제를 진행한 선착순 100만 사용자에게 100엔 상당의 라인링크(LN)을 보상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LN은 현재 4.79% 오른 151.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30~50대 직장인 40%, 지난해부터 암호화폐·주식 투자 시작”
뉴스1이 신한은행이 발간한 ‘신한 미래설계 보고서 2021’를 인용, 30~50대 직장인 40%가 지난해 이후 주식, 암호화폐(가상자산) 등 위험자산 투자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중 30대의 33%는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었다. 암호화폐 투자자의 57.6%는 500만원 미만의 금액을 투자하고 있으며, 조사 시점 기준 손실 비중이 56%로 수익 비중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28~29일 30·40·50대 각 100명씩 총 300명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리플 “美 SEC의 사내 메신저 기록 요구, 매우 부적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 변호인 호르헤 텐레이로(Jorge Tenreiro)가 리플 직원의 기업용 메신저 슬랙(Slack) 메시지 데이터를 요구하는 긴급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리플 측이 “SEC의 요구는 매우 부적절하며 우리가 수용하기에 부담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리플 변호인은 이와 유사한 과거 사건을 제시, “슬랙 메신저 데이터 수집은 비용이 많이 들고 처리하는 데 부담도 크기 때문에 법원에서 제출 요구를 거절한 선례가 있다”며 “또한 SEC가 요구하는 데이터는 중요하지도 않을 뿐더러 이번 쟁송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메시지 검색에만 최대 15주가 소요될 수 있다”며 “이 경우 소송 일정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SEC는 리플 사내 슬랙 메시지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중요 정보가 포함돼 있다며 데이터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관련 메시지 수는 100만 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베이 “아프리카·히스패닉계 미국인, 디지털 자산 투자 관심↑”
시장 분석 기관 해리스 인사이츠 앤드 애널리틱스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23%와 히스패닉계 미국인 17%가 현재 디지털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소수자(LGBTQ)는 25%가 디지털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백인 미국인은 13%만 투자 중이라고 답했다. 암호화폐가 익숙하다고 답한 응답자의 경우에도 백인 미국인보다 아프리카계나 히스패닉계, 아시아계 미국인이 더 많았다. 존 거제마 해리스 인사이츠 앤드 애널리틱스 CEO는 “은행 등 기존 금융기관에서 차별을 경험한 사람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의 진입장벽이 낮고 기존 금융권보다 포용적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oA 애널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업계 ‘아마존’ 되기까지 갈길 멀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 제이슨 쿠퍼버그가 “코인베이스의 목표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아마존이 되는 것이나 아직은 갈길이 멀다”며 “회사 수익의 95%를 차지하는 암호화폐 거래수수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사업을 다각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테이킹, 대출 등 서비스가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고 유료 멤버십 서비스도 사용자의 평균 수익을 늘리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코인베이스 주식의 매수 의견으로 ‘중립’ 등급을 부여, 목표주가는 273달러로 설정했다.

美 하원의원, SEC·CFTC 위원장에 디지털 자산 규제 로드맵 제시 요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인 패트릭 맥헨리, 글렌 톰슨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과 로스틴 베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디지털 자산 업계에) 장기적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규제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규제하는 대신, 규제 당국 및 시장참여자 간 적극적 소통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는 지난 4월 미 하원을 통과한 ‘혁신 장벽 철폐법(H.R. 1602)’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혁신 보호와 규제 간 적절한 균형을 맞춰 디지털 자산 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에 대해 SEC와 CFTC 간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제공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맥헨리 의원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에게 서한을 보내 암호화폐 규제를 위한 더 많은 권한을 요구한 것과 관련, 성명을 통해 “게리 겐슬러 위원장은 모든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증권을 취급하는 게 아닌데도 이에 대한 전면적 관할권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혁신을 저해하는 노골적인 권력 장악 행위”라고 지적한 바 있다.

갤럭시 디지털 CEO “ADA보다 LUNA·SOL이 더 나은 대안”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가 17일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카르다노 열성 추종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다만, 나는 LUNA(테라)나 SOL(솔라나) 등이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투자자들이 모든 거래 기회를 다 잡을 필요는 없다. ADA 팀에 악감정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15일 그는 “ADA가 시총 3위인 것은 미스터리”라며 “내가 만나본 20여 명의 스마트한 업계 사람들 중 카르다노가 개발 측면에서 매력이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언급해 카르다노 커뮤니티의 반발은 산 바 있다.

월마트, 암호화폐 분야 전문가 채용 공고
미국 최대 유통회사 월마트가 미국 구직 사이트인 링크드인을 통해 암호화폐 부문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월마트는 구인공고를 통해 디지털화폐 및 암호화폐 프로덕트 리드를 채용한다.  월마트 구인공고에 따르면 “해당 직책은 디지털 화폐 전략 수립과 상품 로드맵 등의 개발을 맡을 예정이며, 또한 암호화폐 관련 투자 및 파트너십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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