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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는 무엇일까 효능은 ??

음식요정 2022. 11. 18.

空心菜, ผักบุ้ง
메꽃과의 잎채소다. 자라면서 속(心)이 비어서(空) 공심채라고 한다. 영어로는 Water-convolvulus라고 하는데 보통 모닝글로리로 더 잘 알려졌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중국과 태국에서 흔하게 밥과 같이 먹는다.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도 먹으며 삼발소스를 쓰면 인도네시아/싱가포르 풍이 된다. 저 나라들에서는 거의 김치처럼 많이 먹는데, 속이 비어서인지 양념 맛이 충분히 스며들어 밥도둑이다. 메뉴를 뭘 고를지 모르겠으면 모닝글로리를 시키라고 할 정도로 실패가 없고 무조건 성공이라고 한다. 처음 먹어봐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시아 일대에서 두루 볼 수 있고, 심지어 서구권에서도 morning glory로 꽤 유명하지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태국요리를 통해서 접하는 사람들이 많고, 'morning glory'라고 하면 공심채보단 동명의 문구용품 회사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에서는 정말 중국식인 중국 음식점에 가면 사이드메뉴로 공심채와 초이삼을 종종 볼 수 있다.

 


요리


보통 마늘, 굴소스, 피시 소스 정도만 양념으로 써도 쉽게 공심채 볶음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에 태국 된장, 고추 및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더욱 맛을 낼 수 있다.

태국 요리 중 튀긴 삼겹살을 공심채랑 함께 볶은 요리(팍붕화이뎅 무끄럽)가 대표적이다.

 


여담


공심채를 친환경 빨대로 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많이 쓰인다.


공심채의 특별한 영양 성분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공심채는 여느 녹색 잎채소처럼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그리고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생 공심채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19kcal으로 매우 낮으며, 섬유질 함량은 2.1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8%에 해당합니다. 생 공심채 100g의 혈당 부하지수는 1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식품입니다. 혈당 부하지수는 혈당 지수(글리세믹 지수)에 음식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을 고려한 것으로, 10 이하는 저혈당 부하 식품으로 분류합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공심채는 비타민 함량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비타민A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26%가 들어 있고, 비타민C는 약 92%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B군에 속한 엽산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4%가 들어 있고, 이 외에도 비타민B군에 속한 티이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도 각각 2%~5% 정도 들어 있답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공심채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답니다. 생 공심채 100g에 들어 있는 칼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8%에 해당하고, 철분은 약 9%, 마그네슘은 약 18%, 칼륨은 약 9%, 망간은 약 8%가 들어 있고, 이 외에도 인 아연 구리 셀레늄 등도 들어 있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300가지가 넘는 효소 반응에 관여해 건강을 돕는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공심채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망간, 셀레늄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답니다. 공심채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성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산화 작용을 억제해 건강을 돕는 물질을 말합니다.

 


공심채의 효능


아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심채의 잠재적인 효능입니다.

비타민 함량이 보여주는 것처럼, 공심채에는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답니다.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답니다.
항염 또는 소염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피부 노화 및 각종 피부 트러블 완화 효능이 있답니다.
기분 개선 등 정신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빈혈 증상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숙면을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혈당 수치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답니다.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해독(디톡스)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공심채 먹는 법


공심채는 열대 및 아열대 식물로, 필리핀이나 태국 같은 동남아시아권에서는 흔한 채소지만,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여행이 늘면서 다양한 해외 음식이 소개되고,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서 현지 음식과 식자재의 수요가 꾸준히 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대 및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는 우리나라 기후 환경에 맞지 않아 재배하기 어려웠지만,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큰 마트나 동남아시아 식자재를 판매하는 식료품점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신선한 공심채를 구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심채 고르는 법


공심채는 잎과 줄기를 이용하는 채소입니다.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색감이 선명하며, 누런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줄기를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공심채 보관법


공심채는 가능한 한 신선한 상태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그대로 보관하려면 시들지 않게 페이퍼 타올로 감싸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서 냉동고에 넣어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공심채 먹는 법


동남아시아 음식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독특한 향일 것입니다. 하지만 공심채에는 특별한 맛이나 향이 없이 없고, 질감이 아삭해서, 독특한 향을 싫어하는 분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공심채는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공심채의 연한 잎과 줄기로 시금칫국을 끓이듯 국을 끓여도 좋고, 데치거나 볶아서 무침 나물로 이용해도 좋고, 겉절이 김치를 담가도 좋고, 샐러드나 쌈채소로 이용해도 좋고, 말려서 건나물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공심채를 물시금치(Water Spinach)라고 부르는 것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요리 방법도 시금치와 비슷합니다.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를 좋아한다면 공심채도 괜찮을 것입니다. 물론, 시금치는 비름과에 속한 식물이고, 공심채는 메꽃과에 속한 식물로, 전혀 다른 채소입니다.


공심채를 꾸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공심채를 이용한 그린 스무디입니다. 평소 그린 스무디나 주스를 즐긴다면 채소를 공심채로 바꿔보세요. 공심채는 특유의 향과 맛이 없는 채소여서 먹기에 부담이 없으니까요.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과 함께 넣어 만든다면 건강에 좋은 그린 스무디가 될 것입니다. 차게 드시려면 얼음 몇 조각을 함께 넣고 갈면 됩니다. 또한, 공심채를 건강 때문에 먹는 것이라면 가능한 한 자극적인 양념을 적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 사항


공심채는 우리에게는 낯선 채소지만 자생지에서는 수천 년에 걸쳐 먹어온 채소로, 일반적인 방식으로 먹을 때 대체로 안전하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식물에 알러지가 있고, 공심채를 처음 접하는 것이라면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공심채에 알러지 반응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 소화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이 자료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고,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먼저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리


공심채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채소로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채소입니다. 실제로는 시금치와 전혀 다른 채소이지만, 언뜻 보기에 시금치처럼 보여서 물시금치(Water Spinach)라고 부르기도 하고, 학명에 따라 ‘워터 모닝글로리(Water Morning Glor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가 잘 아는 나팔꽃과는 다른 종입니다. 공심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듬뿍 들어 있고, 독특한 맛과 향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심채는 외래종 채소이므로, 특정 식물에 알러지가 있다면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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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心菜, ผักบุ้ง
메꽃과의 잎채소다. 자라면서 속(心)이 비어서(空) 공심채라고 한다. 영어로는 Water-convolvulus라고 하는데 보통 모닝글로리로 더 잘 알려졌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중국과 태국에서 흔하게 밥과 같이 먹는다.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도 먹으며 삼발소스를 쓰면 인도네시아/싱가포르 풍이 된다. 저 나라들에서는 거의 김치처럼 많이 먹는데, 속이 비어서인지 양념 맛이 충분히 스며들어 밥도둑이다. 메뉴를 뭘 고를지 모르겠으면 모닝글로리를 시키라고 할 정도로 실패가 없고 무조건 성공이라고 한다. 처음 먹어봐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아시아 일대에서 두루 볼 수 있고, 심지어 서구권에서도 morning glory로 꽤 유명하지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그리 흔하지 않다. 오히려 한국에서는 태국요리를 통해서 접하는 사람들이 많고, 'morning glory'라고 하면 공심채보단 동명의 문구용품 회사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다.

한국에서는 정말 중국식인 중국 음식점에 가면 사이드메뉴로 공심채와 초이삼을 종종 볼 수 있다.

 


요리


보통 마늘, 굴소스, 피시 소스 정도만 양념으로 써도 쉽게 공심채 볶음을 만들 수 있다. 물론 여기에 태국 된장, 고추 및 다른 재료를 추가하여 더욱 맛을 낼 수 있다.

태국 요리 중 튀긴 삼겹살을 공심채랑 함께 볶은 요리(팍붕화이뎅 무끄럽)가 대표적이다.

 


여담


공심채를 친환경 빨대로 쓸 수 있다고 한다. 특히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많이 쓰인다.


공심채의 특별한 영양 성분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공심채는 여느 녹색 잎채소처럼 각종 비타민과 섬유질 그리고 미네랄과 아미노산 등 우리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생 공심채 100g에 들어 있는 열량은 19kcal으로 매우 낮으며, 섬유질 함량은 2.1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8%에 해당합니다. 생 공심채 100g의 혈당 부하지수는 1로,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식품입니다. 혈당 부하지수는 혈당 지수(글리세믹 지수)에 음식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의 양을 고려한 것으로, 10 이하는 저혈당 부하 식품으로 분류합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공심채는 비타민 함량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비타민A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26%가 들어 있고, 비타민C는 약 92%가 들어 있으며, 비타민B군에 속한 엽산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4%가 들어 있고, 이 외에도 비타민B군에 속한 티이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도 각각 2%~5% 정도 들어 있답니다.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습니다.
공심채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들어 있답니다. 생 공심채 100g에 들어 있는 칼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8%에 해당하고, 철분은 약 9%, 마그네슘은 약 18%, 칼륨은 약 9%, 망간은 약 8%가 들어 있고, 이 외에도 인 아연 구리 셀레늄 등도 들어 있답니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300가지가 넘는 효소 반응에 관여해 건강을 돕는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공심채에는 비타민A, 비타민C, 망간, 셀레늄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답니다. 공심채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성분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항산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산화 작용을 억제해 건강을 돕는 물질을 말합니다.

 


공심채의 효능


아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심채의 잠재적인 효능입니다.

비타민 함량이 보여주는 것처럼, 공심채에는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답니다.
피로 해소 효능이 있답니다.
항염 또는 소염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피부 노화 및 각종 피부 트러블 완화 효능이 있답니다.
기분 개선 등 정신건강을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빈혈 증상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숙면을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혈당 수치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답니다.
소화를 돕고 변비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답니다.
해독(디톡스)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공심채 먹는 법


공심채는 열대 및 아열대 식물로, 필리핀이나 태국 같은 동남아시아권에서는 흔한 채소지만,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해외여행이 늘면서 다양한 해외 음식이 소개되고,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서 현지 음식과 식자재의 수요가 꾸준히 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열대 및 아열대 작물인 공심채는 우리나라 기후 환경에 맞지 않아 재배하기 어려웠지만,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으로 변하면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큰 마트나 동남아시아 식자재를 판매하는 식료품점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재배한 신선한 공심채를 구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공심채 고르는 법


공심채는 잎과 줄기를 이용하는 채소입니다.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색감이 선명하며, 누런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줄기는 속이 비어 있습니다, 줄기를 살짝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


공심채 보관법


공심채는 가능한 한 신선한 상태로 요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소 그대로 보관하려면 시들지 않게 페이퍼 타올로 감싸 냉장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살짝 데쳐서 냉동고에 넣어 얼리는 것이 좋습니다.


공심채 먹는 법


동남아시아 음식이라고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독특한 향일 것입니다. 하지만 공심채에는 특별한 맛이나 향이 없이 없고, 질감이 아삭해서, 독특한 향을 싫어하는 분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공심채는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공심채의 연한 잎과 줄기로 시금칫국을 끓이듯 국을 끓여도 좋고, 데치거나 볶아서 무침 나물로 이용해도 좋고, 겉절이 김치를 담가도 좋고, 샐러드나 쌈채소로 이용해도 좋고, 말려서 건나물로 이용해도 좋습니다. 공심채를 물시금치(Water Spinach)라고 부르는 것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요리 방법도 시금치와 비슷합니다. 시금치를 이용한 요리를 좋아한다면 공심채도 괜찮을 것입니다. 물론, 시금치는 비름과에 속한 식물이고, 공심채는 메꽃과에 속한 식물로, 전혀 다른 채소입니다.


공심채를 꾸준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공심채를 이용한 그린 스무디입니다. 평소 그린 스무디나 주스를 즐긴다면 채소를 공심채로 바꿔보세요. 공심채는 특유의 향과 맛이 없는 채소여서 먹기에 부담이 없으니까요.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과 함께 넣어 만든다면 건강에 좋은 그린 스무디가 될 것입니다. 차게 드시려면 얼음 몇 조각을 함께 넣고 갈면 됩니다. 또한, 공심채를 건강 때문에 먹는 것이라면 가능한 한 자극적인 양념을 적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부작용 및 주의 사항


공심채는 우리에게는 낯선 채소지만 자생지에서는 수천 년에 걸쳐 먹어온 채소로, 일반적인 방식으로 먹을 때 대체로 안전하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식물에 알러지가 있고, 공심채를 처음 접하는 것이라면 소량으로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물론, 공심채에 알러지 반응이 있다면 피해야 합니다.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두통 등 소화 관련 문제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이 자료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고,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먼저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리


공심채는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자라는 채소로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채소입니다. 실제로는 시금치와 전혀 다른 채소이지만, 언뜻 보기에 시금치처럼 보여서 물시금치(Water Spinach)라고 부르기도 하고, 학명에 따라 ‘워터 모닝글로리(Water Morning Glory)’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가 잘 아는 나팔꽃과는 다른 종입니다. 공심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를 비롯한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듬뿍 들어 있고, 독특한 맛과 향이 없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심채는 외래종 채소이므로, 특정 식물에 알러지가 있다면 먼저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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