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 GOAT 드립의 유래 알아보자
역사상 최고, GOAT
2022년 초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이후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국대 커뮤니티 등지에서 쓰이기 시작한 인터넷 밈.
GOAT는 Greatest of All Time 의 약자로, 말 그대로 어떤 분야에서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남긴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약자다. GOAT 드립은 여기서 파생되어, 글쓴이가 지지하고 싶거나 까고 싶은 대상에다가 GOAT의 타이틀을 농담조로 붙여주는 드립이다.
해충갤에서 만들어졌지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널리 쓰이는 밈이 되었다는 점은 발롱도르 드립, 대단하다, XXX! 드립, 그리고 ^무^ 드립과 유사하다.
유래
GOAT 드립에 대해 알아볼려면 우선 메호대전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메호대전은 축구에 문외한인 사람도 메시와 호날두 혹은 그들간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는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VS 놀이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박지성 vs 손흥민 논쟁과 함께 갤러리를 대표하는 주제나 다름없다.
호날두 노쇼 사태, 바르셀로나와 뮌헨의 챔스 8강 경기 등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던 메호대전은 2021년에 들어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를 하드캐리하며 우승하여 국가대표 무관이라는 약점을 지운 데다가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통산 7번째 발롱도르까지 수상하자 완벽하게 메시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2022년 초에 들어서 호날두가 심한 부진을 이어가자 호날두 팬 (일명 '젖닌') 들은 메시 팬 (일명 '구토') 들에게 신나게 얻어맞게 된다.
그러자 호날두 팬들은 호날두를 찬양하기 위해 호날두의 통산 기록이나 시즌 초반 활약상 등을 올리고는 글 본문에다가 "역사상 최고, GOAT" 한 문장만을 볼드체로 남기는 글들을 대거 작성하기 시작한다. 이후 호날두 팬들은 마구잡이로 호날두를 역사상 최고의 GOAT로 찬양하는 글들을 작성하고 개념글에 올리게 된다. 이 글들은 앞뒤가 전혀 없이 무조건 호날두를 GOAT라고 부르기만 하는 뻘글들이었기에 메시 팬들뿐만 아니라 갤러리 유저들 다수에게 조롱받게 된다. 이때까지는 해충갤 내에서만 쓰이는 드립이였고 단순히 호날두와 호날두 팬들을 까기 위한 어휘였다.
이후 이 드립을 확산시킨 것은 바로 2021/22 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16강. 우선 메시의 PSG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2골차로 앞서다가도 역전 탈락했고 심지어 메시는 1차전에서 페널티 킥을 실축한 것도 있었기에 메호대전은 다시 호날두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때 호날두 팬들이 자신들이 만든 드립을 메시를 까기 위해서 변형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수고하셨습니다, JOAT" 등의 유명한 변형판들이 이때 널리 쓰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자 않아 호날두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무득점 16강 탈락을 하게 되자 호날두 팬들의 집권은 삼일천하로 끝나게 된다. 이후 메시 팬들에게 꺼지십시오 JOAT, 대단합니다 JOAT 등 변형 드립들을 자신들이 했던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
그렇게 몇달간 개념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던 GOAT 드립은 메호대전을 넘어서 해충갤 자체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되었고 수많은 변형판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다른 축구 관련 커뮤니티로 퍼지더니 서브컬쳐 계열의 커뮤니티들에서도 퍼져 현재는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드립이 되었다.
예시
역사상 최고, GOAT.
가장 기본적인 예시로 어떤 대상을 찬양하거나 올려치기 위해서 사용한다. 주로 대상의 업적이나 활약상을 담은 (움)짤을 여러개 올린 뒤 마지막에 해당 문장을 볼드체로 써주는 식으로 활용한다. 당연하게도 해당 대상을 까기 위해 반어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유일무이, 언터쳐블, GOAT.
대단합니다, GOAT.
숭배합니다, GOAT.
수고하셨습니다, GOAT.
당신의 헌신과 열정이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상을 한층 더 찬양하기 위한 변형 드립으로,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최대한 오글거리는 표현을 써서 오히려 대상에 대한 반감을 생기게 하는 것이 핵심. 원래는 호날두 팬들의 진지한 호날두 찬양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나 경기 내내 상대편 박스 주변에서만 움직이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호날두의 플레이를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숭배한다는 표현이 비웃음을 사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특히나 '숭배합니다, GOAT'는 안 좋은 쪽으로 명대사 취급 받는다.
역사상 최악, JOAT.
꺼지십시오, JOAT.
나가뒤지십시오, JOAT.
정 반대로 어떤 대상을 까기 위해서 쓰는 용법으로, GOAT에서 G를 J로 바꿔서 좆과 비슷한 발음이 되게 한다. 마침 해충갤에서는 메좆, 좆두 등 선수 이름에 좆을 붙이는 표현이 쓰였가 때문에 빠르게 확산되었다. 원본인 GOAT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많이 쓰인다. 그중에서도 두번째 표현은 각종 스포츠 팀 갤러리에서 못하는 선수에 대한 방출을 주장할때 많이 쓰인다. 대단합니다, JOAT 등으로 반어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역사상 최고, GUTO
메시의 부정적 별명인 구토를 쓰지만 실제로는 호날두를 까기 위한 표현이다.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호날두가 부진하면 부진할수록 메시가 반사적으로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서 비롯되었다. 즉, 메시의 플레이를 상대적으로 고평가하게 만드는 호날두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사실 호날두는 메시의 팬(구토)이라서 메시를 띄워주려고 경기력이 나쁜 것이다'라는 논리로 쓰인다. 여기에 호날두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운동선수 중 하나기에 말 그대로 메시 팬들 중에서 역사상 최고라는 농담도 있다.
역사상 최악, GOA
GOA T 좀 내지 마십시오
GOAT에서 T를 빼서 고아로 만들어 버리는 변형. 띄어 쓴 T를 그대로 '티'로 읽으면 고아 티로 읽히는 것까지 겹쳐져서 퍼지게 되었다. 이후 호날두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소속팀인 맨유를 무시하고 타팀 역제안과 거절을 반복하는 행보를 보이자 'GOA T 낸다'는 표현이 더욱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해충갤의 국적 변경 드립과도 합쳐져서 고아티 나니(멜버른, 37)라는 드립도 있다.
GOAT(GXXX of all time)
GOAT 그 자체를 비꼰 드립. 원래 G는 Greatest를 의미하며 최고라는 뜻을 가진 긍정적인 수식어지만
이를 Gag, Gag Concert, Geojeol, Gaesaekki, Gwangwang 등 g나 ㄱ발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바꾸어 써서 대상을 풍자하는 드립이다. 이는 특히 호날두에게 많이 쓰이는데, 호날두가 2021년 이후로부터 커티스 존스 파울 논란, 자폐아 아동 폭행 논란,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팬티 차림으로 나와 조리돌림 당한 사건, 그리고 22/23 시즌 뉴캐슬전 프리킥 주워먹기 득점 시도 논란 등등 실책성 플레이를 보여줄 때마다 '웃음을 선사하는 광대 최고 GOAT(Gag of all time)' 등의 표현들이 나온다.
파생 드립
온 세상이 XX다
하아... 온 세상이 구토다...
일명 온세X, 온세구. 호날두가 부진할 때 호날두 팬들이 어떻게든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할려는 글들을 쓰자 이를 풍자하기 위해 호날두의 활약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는 모든 사물을 메시의 팬인 구토로 몰아가는 드립이다. 대표적으로 심판, 양 팀의 감독이나 선수들은 물론 축구장 잔디, 축구공, 골대, 그리고 지구 그 자체가 구토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그 중 지구 그 자체를 구토라고 표현한 글이 임팩트가 컸는지 여기서 '온 세상이 호날두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구토다'는 프레임이 생겨서 온 세상이 XX 드립이 쓰이게 되었다. 구토 대신 다른 무언가를 넣어서 억까의 상황을 표현할때 광범위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가끔 이 드립에 과몰입한 호날두 팬들이 이걸 진지하게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드립과는 달리 욕을 엄청 먹게 된다. 카타르 월드컵 8강 모로코전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제로 이걸 진지하게 주장했다가 국내외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또 당신입니까
또 당신입니까 역사상 최고 GOAT
호날두가 등장하는 글에서 자주 보이는 드립이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한국vs포르투갈전 이후 호날두가 한국 선수마냥 한국에게 이득이 되는 플레이를 하자 호날두를 반어적으로 찬양하면서 많이 쓰이게 되었다. 호날두나 호날두와 비슷한 무언가 대상에게 표현하는게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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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 GOAT
2022년 초 해외축구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이후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국대 커뮤니티 등지에서 쓰이기 시작한 인터넷 밈.
GOAT는 Greatest of All Time 의 약자로, 말 그대로 어떤 분야에서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남긴 사람을 지칭할 때 쓰는 약자다. GOAT 드립은 여기서 파생되어, 글쓴이가 지지하고 싶거나 까고 싶은 대상에다가 GOAT의 타이틀을 농담조로 붙여주는 드립이다.
해충갤에서 만들어졌지만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널리 쓰이는 밈이 되었다는 점은 발롱도르 드립, 대단하다, XXX! 드립, 그리고 ^무^ 드립과 유사하다.
유래
GOAT 드립에 대해 알아볼려면 우선 메호대전에 대해서 알아봐야 한다. 메호대전은 축구에 문외한인 사람도 메시와 호날두 혹은 그들간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서는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VS 놀이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박지성 vs 손흥민 논쟁과 함께 갤러리를 대표하는 주제나 다름없다.
호날두 노쇼 사태, 바르셀로나와 뮌헨의 챔스 8강 경기 등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던 메호대전은 2021년에 들어 메시가 코파 아메리카를 하드캐리하며 우승하여 국가대표 무관이라는 약점을 지운 데다가 레반도프스키를 제치고 통산 7번째 발롱도르까지 수상하자 완벽하게 메시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2022년 초에 들어서 호날두가 심한 부진을 이어가자 호날두 팬 (일명 '젖닌') 들은 메시 팬 (일명 '구토') 들에게 신나게 얻어맞게 된다.
그러자 호날두 팬들은 호날두를 찬양하기 위해 호날두의 통산 기록이나 시즌 초반 활약상 등을 올리고는 글 본문에다가 "역사상 최고, GOAT" 한 문장만을 볼드체로 남기는 글들을 대거 작성하기 시작한다. 이후 호날두 팬들은 마구잡이로 호날두를 역사상 최고의 GOAT로 찬양하는 글들을 작성하고 개념글에 올리게 된다. 이 글들은 앞뒤가 전혀 없이 무조건 호날두를 GOAT라고 부르기만 하는 뻘글들이었기에 메시 팬들뿐만 아니라 갤러리 유저들 다수에게 조롱받게 된다. 이때까지는 해충갤 내에서만 쓰이는 드립이였고 단순히 호날두와 호날두 팬들을 까기 위한 어휘였다.
이후 이 드립을 확산시킨 것은 바로 2021/22 시즌 유럽 챔피언스 리그의 16강. 우선 메시의 PSG가 레알 마드리드에게 2골차로 앞서다가도 역전 탈락했고 심지어 메시는 1차전에서 페널티 킥을 실축한 것도 있었기에 메호대전은 다시 호날두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때 호날두 팬들이 자신들이 만든 드립을 메시를 까기 위해서 변형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수고하셨습니다, JOAT" 등의 유명한 변형판들이 이때 널리 쓰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자 않아 호날두 역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무득점 16강 탈락을 하게 되자 호날두 팬들의 집권은 삼일천하로 끝나게 된다. 이후 메시 팬들에게 꺼지십시오 JOAT, 대단합니다 JOAT 등 변형 드립들을 자신들이 했던 그대로 돌려받게 된다.
그렇게 몇달간 개념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던 GOAT 드립은 메호대전을 넘어서 해충갤 자체에서 많이 쓰이기 시작되었고 수많은 변형판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다른 축구 관련 커뮤니티로 퍼지더니 서브컬쳐 계열의 커뮤니티들에서도 퍼져 현재는 남초 성향의 커뮤니티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드립이 되었다.
예시
역사상 최고, GOAT.
가장 기본적인 예시로 어떤 대상을 찬양하거나 올려치기 위해서 사용한다. 주로 대상의 업적이나 활약상을 담은 (움)짤을 여러개 올린 뒤 마지막에 해당 문장을 볼드체로 써주는 식으로 활용한다. 당연하게도 해당 대상을 까기 위해 반어법을 쓰는 경우도 있다.
유일무이, 언터쳐블, GOAT.
대단합니다, GOAT.
숭배합니다, GOAT.
수고하셨습니다, GOAT.
당신의 헌신과 열정이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대상을 한층 더 찬양하기 위한 변형 드립으로, 빠가 까를 만든다라는 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최대한 오글거리는 표현을 써서 오히려 대상에 대한 반감을 생기게 하는 것이 핵심. 원래는 호날두 팬들의 진지한 호날두 찬양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나 경기 내내 상대편 박스 주변에서만 움직이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호날두의 플레이를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는 식으로 표현하고 숭배한다는 표현이 비웃음을 사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특히나 '숭배합니다, GOAT'는 안 좋은 쪽으로 명대사 취급 받는다.
역사상 최악, JOAT.
꺼지십시오, JOAT.
나가뒤지십시오, JOAT.
정 반대로 어떤 대상을 까기 위해서 쓰는 용법으로, GOAT에서 G를 J로 바꿔서 좆과 비슷한 발음이 되게 한다. 마침 해충갤에서는 메좆, 좆두 등 선수 이름에 좆을 붙이는 표현이 쓰였가 때문에 빠르게 확산되었다. 원본인 GOAT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많이 쓰인다. 그중에서도 두번째 표현은 각종 스포츠 팀 갤러리에서 못하는 선수에 대한 방출을 주장할때 많이 쓰인다. 대단합니다, JOAT 등으로 반어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역사상 최고, GUTO
메시의 부정적 별명인 구토를 쓰지만 실제로는 호날두를 까기 위한 표현이다.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에 호날두가 부진하면 부진할수록 메시가 반사적으로 더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에서 비롯되었다. 즉, 메시의 플레이를 상대적으로 고평가하게 만드는 호날두의 실책성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사실 호날두는 메시의 팬(구토)이라서 메시를 띄워주려고 경기력이 나쁜 것이다'라는 논리로 쓰인다. 여기에 호날두는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운동선수 중 하나기에 말 그대로 메시 팬들 중에서 역사상 최고라는 농담도 있다.
역사상 최악, GOA
GOA T 좀 내지 마십시오
GOAT에서 T를 빼서 고아로 만들어 버리는 변형. 띄어 쓴 T를 그대로 '티'로 읽으면 고아 티로 읽히는 것까지 겹쳐져서 퍼지게 되었다. 이후 호날두가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소속팀인 맨유를 무시하고 타팀 역제안과 거절을 반복하는 행보를 보이자 'GOA T 낸다'는 표현이 더욱 널리 쓰이게 되었다. 해충갤의 국적 변경 드립과도 합쳐져서 고아티 나니(멜버른, 37)라는 드립도 있다.
GOAT(GXXX of all time)
GOAT 그 자체를 비꼰 드립. 원래 G는 Greatest를 의미하며 최고라는 뜻을 가진 긍정적인 수식어지만
이를 Gag, Gag Concert, Geojeol, Gaesaekki, Gwangwang 등 g나 ㄱ발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바꾸어 써서 대상을 풍자하는 드립이다. 이는 특히 호날두에게 많이 쓰이는데, 호날두가 2021년 이후로부터 커티스 존스 파울 논란, 자폐아 아동 폭행 논란,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팬티 차림으로 나와 조리돌림 당한 사건, 그리고 22/23 시즌 뉴캐슬전 프리킥 주워먹기 득점 시도 논란 등등 실책성 플레이를 보여줄 때마다 '웃음을 선사하는 광대 최고 GOAT(Gag of all time)' 등의 표현들이 나온다.
파생 드립
온 세상이 XX다
하아... 온 세상이 구토다...
일명 온세X, 온세구. 호날두가 부진할 때 호날두 팬들이 어떻게든 책임을 전가하거나 회피할려는 글들을 쓰자 이를 풍자하기 위해 호날두의 활약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는 모든 사물을 메시의 팬인 구토로 몰아가는 드립이다. 대표적으로 심판, 양 팀의 감독이나 선수들은 물론 축구장 잔디, 축구공, 골대, 그리고 지구 그 자체가 구토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그 중 지구 그 자체를 구토라고 표현한 글이 임팩트가 컸는지 여기서 '온 세상이 호날두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구토다'는 프레임이 생겨서 온 세상이 XX 드립이 쓰이게 되었다. 구토 대신 다른 무언가를 넣어서 억까의 상황을 표현할때 광범위하게 써먹을 수 있다.
가끔 이 드립에 과몰입한 호날두 팬들이 이걸 진지하게 주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드립과는 달리 욕을 엄청 먹게 된다. 카타르 월드컵 8강 모로코전 이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제로 이걸 진지하게 주장했다가 국내외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또 당신입니까
또 당신입니까 역사상 최고 GOAT
호날두가 등장하는 글에서 자주 보이는 드립이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한국vs포르투갈전 이후 호날두가 한국 선수마냥 한국에게 이득이 되는 플레이를 하자 호날두를 반어적으로 찬양하면서 많이 쓰이게 되었다. 호날두나 호날두와 비슷한 무언가 대상에게 표현하는게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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