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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차이점 (5화~8화)

음식요정 2022. 12. 9.

5화


아진자동차 에피소드가 많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아진자동차의 고용승계는 정부가 주축이 된 채권단의 점수를 따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윤현우의 가정이 아진자동차 정리해고로 인해 풍비박산나는 것을 막기 위한것이 아진자동차의 인수 목적이 된다.


아진자동차 인수시기가 바뀌었다. 드라마는 IMF가 터지고 정권이 바뀐이후지만. 원작은 아직 금융위기가 시작되지 않았고 정권말이자 대선후보들이 차기 대선을위해 뛰던 시절이다.


드라마는 진양철이 자동차에 대한 미련과 욕심으로 아진자동차를 인수를 추진하여 미라클과 손잡고 결국 순양자동차와 합병을 진행하지만. 원작에서는 진양철이 아닌 진도준이 아진 자동차 와 아진그룹 인수를 원한다. 

진양철은 진도준의 자금력과 계획등을 듣고. 최소한의 서포터만 하고 아진자동차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 

오히려. 아진자동차 인수 최대 경쟁자는 대현그룹 주회장이었다. 주회장은 끝까지 진도준과 치열한 인수경쟁을 펼치게 되고 패배한다. 다만 드라마나 원작이나. 순양자동차와 아진자동차가 합병되는것과 미라클과 손잡는것은 동일하다.


진성준과 모현민 캐릭터가 김포국제공항 청사에서 입국 시 만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모현민(원작에서의 홍소영)이 서로의 니즈에 의해 사랑없이 철저히 계약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드라마판에서는 공항에서 자신이 진성준에 비해 아깝다며 한 번 튕긴다. 원작에서의 한성일보도 현성일보로 이름이 한 글자 바뀌었다.


원작에는 없던, 진도준과 모현민이 살짝 러브라인을 그릴 것 같은 암시가 보여져서 진도준-서민영-모현민의 삼각관계 구도가 예상되자 이 조합은 의외로 여초커뮤의 드라마 실황판들에서 환영받고 있다.


6화


대아건설 인수 서울시장 에피소드가 많이 축소되어 방영되었다.

드라마에서는 대아건설 에피소드가 간략하게 소개되고 넘어가지만. 원작은 꽤 비중을 두고 다룬다.

이는 상암동 개발과 연계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에피소드 역시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진양철이 최창제의 정치권 진입에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정치입성을 반대하지만, 원작에서의 최창제는 이 시기 이미 국회의원을 두번한 재선의원이다.

드라마 원작 모두 오세현과 진도준이 고모부 최창제에게 접근하여 선거비용을 지원하고 그의 당선을 돕는것은 동일하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고모부의 서울시장 출마을 진양철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최창제 역시 진양철과 면담 후 허락 통보를 받는다. 드라마에서는 최창제의 서울시장 출마과정등 을 진양철이 방해하고 최창제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음을 알고 마지 못해 허락하는것으로 각색되어 방영되었다.

원작에서의 진양철은 사위 최창제의 당선여부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여야 모두 진양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후보여서, 누가되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대아건설 서울시장 에피소드를 줄이고 오리지널 스토리인 순양 생활과학 에피소드가 메인으로 다루어 졌는데 원작에서 진도준은 전생이전의 가족들에게 큰 애착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의 가족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에서 미라클 최대주주가 진도준이라는 사실을 드라마 마지막쯤 알게 되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미라클 최대주주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고 진양철과 진도준이 서로공생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원작에서는 진성준과 모현민이 매우 쿨하게 계약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모현민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시기도 다소 늦춰지고 모현민 캐릭터의 감정선이 입체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진성준도 좀 더 흑심에 머리도 좀 잘 돌아가는 캐릭터로 입체화되었다.


 7화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도준이고 순양을 사겠다는 선전포고에 진양철 회장이 분노하며 진성준을 밀어주고 진도준에게 의료원 및 장학재단을 주고 그룹내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원작에서는 진작 미라클의 대주주임을 안 상태였으며 딱히 진성준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드라마에서는 진도준에게 직접 주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에게 순양의료원과 인력개발원(드라마판에서는 장학재단)을 물려준다. 진윤기는 의료원과 인력개발원을 준 것을 의아해하지만, 진도준은 진양철의 진짜 목적을 알아챈다.


원작에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된 진성준과 모현민의 맞선이 잠깐이나마 파토나게 되는데, 이때 모현민이 진도준을 회유하고 잠시 그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기려 했으나 진도준이 이를 거절함으로써 결국 다시 진성준과 이어지게 되고 혼인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신도시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진성준은 물론 모현민도 회삿돈과 친가돈을 끌어들어와 투기를 하다가 발칵되어 큰 손실을 입게 되었고 진성준은 진양철 회장에게 찍혀 거제도로 좌천당하나, 드라마에서는 진영기 회장이 성준을 감싸기 위해 대신 죄를 뒤집어쓴다. 원작에서 진성준의 수색동 매입은 상암 개발 과정에서 진도준이 진성준에게 한방먹이기 위해 짠 작전이었다. 이는 의외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는데 진성준의 위기관리능력과 경영능력, 직원관리 등이 한없이 모자란 것이 나타난다.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의 노환으로 심장이 약해짐에 따라 뇌졸중 증세를 보이게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훨씬 더 빠른 시간대에 건강검진으로 뇌동정맥 기형이 발견된다.


8화


원작에서는 진양철의 순양건설과 대립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에는 DMC 사업건을 쉽게 가져갔다. 드라마에서는 진짜 순양건설과 경쟁했고 순양의 방해공작으로 입주업체를 구하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과의 거래를 통해 해결한다.


원작에서는 진성준이 부동산 투기의 책임을 물어 가차없이 귀양당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진양철 회장이 처음엔 묻어두려했으나 시한부 판정 및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의 호평으로 심경에 변화가 생겨 진성준을 귀양시키고 장자 승계를 철회해 무한경쟁을 발표한다.


각 자식들에게 계열 분리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그 과정과 내용이 조금 달라졌다. 진영기와 진화영에게 준 계열사는 똑같지만 진동기에게는 중공업과 화학을 비롯해 원작에서 진도준에게 상속했던 금융, 보험까지 넘겨준다. 드라마상에서 등장하지 않은 진상기가 받은 학교법인과 복지문화 재단, 연구소, 스포츠구단 등은 언급되지 않는다.


진화영이 미라클에 경영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것까지는 같으나 이해인에게 굴욕감을 주는 등 처음부터 빌리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도준이 아닌 오세현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고 뉴 데이터 테크놀러지 주식에 대해 알게 되고 4만원대에 판매하라는 것 역시 진도준이 아닌 오세현을 통해 알게 된다.


원작에서 오세현의 후배였던 뉴 데이터 테크놀러지 창업자 이상수의 등장과 만남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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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아진자동차 에피소드가 많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아진자동차의 고용승계는 정부가 주축이 된 채권단의 점수를 따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드라마에서는 윤현우의 가정이 아진자동차 정리해고로 인해 풍비박산나는 것을 막기 위한것이 아진자동차의 인수 목적이 된다.


아진자동차 인수시기가 바뀌었다. 드라마는 IMF가 터지고 정권이 바뀐이후지만. 원작은 아직 금융위기가 시작되지 않았고 정권말이자 대선후보들이 차기 대선을위해 뛰던 시절이다.


드라마는 진양철이 자동차에 대한 미련과 욕심으로 아진자동차를 인수를 추진하여 미라클과 손잡고 결국 순양자동차와 합병을 진행하지만. 원작에서는 진양철이 아닌 진도준이 아진 자동차 와 아진그룹 인수를 원한다. 

진양철은 진도준의 자금력과 계획등을 듣고. 최소한의 서포터만 하고 아진자동차에 대한 미련을 버린다. 

오히려. 아진자동차 인수 최대 경쟁자는 대현그룹 주회장이었다. 주회장은 끝까지 진도준과 치열한 인수경쟁을 펼치게 되고 패배한다. 다만 드라마나 원작이나. 순양자동차와 아진자동차가 합병되는것과 미라클과 손잡는것은 동일하다.


진성준과 모현민 캐릭터가 김포국제공항 청사에서 입국 시 만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모현민(원작에서의 홍소영)이 서로의 니즈에 의해 사랑없이 철저히 계약결혼을 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드라마판에서는 공항에서 자신이 진성준에 비해 아깝다며 한 번 튕긴다. 원작에서의 한성일보도 현성일보로 이름이 한 글자 바뀌었다.


원작에는 없던, 진도준과 모현민이 살짝 러브라인을 그릴 것 같은 암시가 보여져서 진도준-서민영-모현민의 삼각관계 구도가 예상되자 이 조합은 의외로 여초커뮤의 드라마 실황판들에서 환영받고 있다.


6화


대아건설 인수 서울시장 에피소드가 많이 축소되어 방영되었다.

드라마에서는 대아건설 에피소드가 간략하게 소개되고 넘어가지만. 원작은 꽤 비중을 두고 다룬다.

이는 상암동 개발과 연계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장 에피소드 역시 많은 부분에서 바뀌었는데 드라마에서는 진양철이 최창제의 정치권 진입에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정치입성을 반대하지만, 원작에서의 최창제는 이 시기 이미 국회의원을 두번한 재선의원이다.

드라마 원작 모두 오세현과 진도준이 고모부 최창제에게 접근하여 선거비용을 지원하고 그의 당선을 돕는것은 동일하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고모부의 서울시장 출마을 진양철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최창제 역시 진양철과 면담 후 허락 통보를 받는다. 드라마에서는 최창제의 서울시장 출마과정등 을 진양철이 방해하고 최창제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음을 알고 마지 못해 허락하는것으로 각색되어 방영되었다.

원작에서의 진양철은 사위 최창제의 당선여부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여야 모두 진양철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후보여서, 누가되든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대아건설 서울시장 에피소드를 줄이고 오리지널 스토리인 순양 생활과학 에피소드가 메인으로 다루어 졌는데 원작에서 진도준은 전생이전의 가족들에게 큰 애착을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현재의 가족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드라마에서 미라클 최대주주가 진도준이라는 사실을 드라마 마지막쯤 알게 되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미라클 최대주주라는 사실을 진작에 알았고 진양철과 진도준이 서로공생하는 관계로 발전한다.


원작에서는 진성준과 모현민이 매우 쿨하게 계약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모현민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시기도 다소 늦춰지고 모현민 캐릭터의 감정선이 입체적으로 변경되었으며 진성준도 좀 더 흑심에 머리도 좀 잘 돌아가는 캐릭터로 입체화되었다.


 7화


미라클의 대주주가 진도준이고 순양을 사겠다는 선전포고에 진양철 회장이 분노하며 진성준을 밀어주고 진도준에게 의료원 및 장학재단을 주고 그룹내 일에 간섭하지 말라며 경고하지만 원작에서는 진작 미라클의 대주주임을 안 상태였으며 딱히 진성준을 지지하지도 않는다. 드라마에서는 진도준에게 직접 주지만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에게 순양의료원과 인력개발원(드라마판에서는 장학재단)을 물려준다. 진윤기는 의료원과 인력개발원을 준 것을 의아해하지만, 진도준은 진양철의 진짜 목적을 알아챈다.


원작에서는 일사천리로 진행된 진성준과 모현민의 맞선이 잠깐이나마 파토나게 되는데, 이때 모현민이 진도준을 회유하고 잠시 그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기려 했으나 진도준이 이를 거절함으로써 결국 다시 진성준과 이어지게 되고 혼인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신도시 개발 사업을 바탕으로 진성준은 물론 모현민도 회삿돈과 친가돈을 끌어들어와 투기를 하다가 발칵되어 큰 손실을 입게 되었고 진성준은 진양철 회장에게 찍혀 거제도로 좌천당하나, 드라마에서는 진영기 회장이 성준을 감싸기 위해 대신 죄를 뒤집어쓴다. 원작에서 진성준의 수색동 매입은 상암 개발 과정에서 진도준이 진성준에게 한방먹이기 위해 짠 작전이었다. 이는 의외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는데 진성준의 위기관리능력과 경영능력, 직원관리 등이 한없이 모자란 것이 나타난다.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의 노환으로 심장이 약해짐에 따라 뇌졸중 증세를 보이게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훨씬 더 빠른 시간대에 건강검진으로 뇌동정맥 기형이 발견된다.


8화


원작에서는 진양철의 순양건설과 대립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에는 DMC 사업건을 쉽게 가져갔다. 드라마에서는 진짜 순양건설과 경쟁했고 순양의 방해공작으로 입주업체를 구하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과의 거래를 통해 해결한다.


원작에서는 진성준이 부동산 투기의 책임을 물어 가차없이 귀양당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진양철 회장이 처음엔 묻어두려했으나 시한부 판정 및 대영그룹 주영일 회장의 호평으로 심경에 변화가 생겨 진성준을 귀양시키고 장자 승계를 철회해 무한경쟁을 발표한다.


각 자식들에게 계열 분리가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그 과정과 내용이 조금 달라졌다. 진영기와 진화영에게 준 계열사는 똑같지만 진동기에게는 중공업과 화학을 비롯해 원작에서 진도준에게 상속했던 금융, 보험까지 넘겨준다. 드라마상에서 등장하지 않은 진상기가 받은 학교법인과 복지문화 재단, 연구소, 스포츠구단 등은 언급되지 않는다.


진화영이 미라클에 경영권을 담보로 자금을 빌리는 것까지는 같으나 이해인에게 굴욕감을 주는 등 처음부터 빌리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도준이 아닌 오세현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았고 뉴 데이터 테크놀러지 주식에 대해 알게 되고 4만원대에 판매하라는 것 역시 진도준이 아닌 오세현을 통해 알게 된다.


원작에서 오세현의 후배였던 뉴 데이터 테크놀러지 창업자 이상수의 등장과 만남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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