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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차이점 (~4화까지)

음식요정 2022. 11. 26.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차이점

 

등장인물 글로만 보면  햇갈릴수 있으니 참고

주요 설정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민영의 비중이 원작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거의 공기 수준의 출연 분량에 클라이맥스를 위한 장치로 캐릭터가 활용되는 것에 그쳤는데,

추가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초중반 부분을 초반 1,2화로 넘기고 원작에서 중후반부에 해당되는 진도준의 대학 입학 이후를 주로 다루고 있다. 원작 그대로 가면 상당한 분량을 아역 배우로 세워야 하니 어쩔 수 없는 판단일 수 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총수의 막내아들의 막내아들, 즉 총수의 손자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총수의 막내아들로 나온다. 

분량 문제와 제목과의 연관성을 위해 수정한 듯 하다. 

 

하지만 이후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의 캐스팅 정보가 뜬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각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성민은 실제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령의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원작에서 진양철은 진도준이 성장한 시점에서는 팔순에 가까운 나이이며 나날이 쇠약해지다 

결국 노환으로 죽는 캐릭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노인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또한 티저 영상을 보면 이성민 배우의 출신지를 살려 매우 진한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진양철은 군산 미곡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서술이 있을 뿐 원작에서는 방언을 사용하거나 지역색을 

드러내는 캐릭터는 아니다.


원작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로맨스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역할이 커진 서민영과 레이첼, 모현민의 설명상 진도준과 엮일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는 4남 1녀지만 드라마에서는 3남 1녀로 나온다. 

원작에서도 크게 비중이 없던 삼남 진상기를 없앤듯하다.
원작의 가계도가 대다수가 각색 되었는데 진양철 회장의 장남인 진영기 가계, 진동기 가계가 대폭 축소되었다. 

원작에선 진영기 부회장은 2남 1녀로 진영준이 장남, 진경준이 차남이었는데 진성준 1명으로 줄었다.

진동기 부회장의 자녀는 원작에서 진태준 이라는 장남만 등장하는데 진태준이 사라지고 1녀가 추가되었다. 

또한 진윤기는 원작에서 이필옥의 친아들이었는데 진양철이 밖에서 낳아온 혼외자식으로 바뀌었다.


인물들의 이름도 일부 바뀌었는데 핵심인물인 진양철 가계 중 아들의 이름은 그대로지만 진서윤은 진화영으로 바뀌었고, 진도준과 같은 항렬은 전부 이름이 바뀌었다. 또한 원작에서 중요한 인물인 이학재 실장이나,

진영준의 부인이었던 홍소영도 모현민으로 바뀌었다.


원작의 진양철의 처 (이필옥)는 작품 초반에 등장하지 않는다. 

해당 인물은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과의 불화로 유럽에 오랜기간 머물며 비자금을 만들고, 진도준 가족을 긍정적으로 보는 드라마와는 달리 원작에선 며느리인 이서현과 그 자식인 진도준을 혐오한다.

진윤기를 제외한 세 아들을 충동질하여 진도준을 몰아내려 하지만 진도준의 함정에 걸려 결국 한국엔 

두 번 다시 오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여러모로 원작과 가장 달라진 인물.


각 화별 차이점


1화


원작에서 러닝타임을 위해 추가된 부분 외에, 윤현우가 사망하는 장면이 많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몰도바로 출국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에서 납치되는데 이를 실행한 인물이

껄렁한 그룹 경호원에서 기획조정본부에 부사수로 배치되어 온 신입 대리로 바뀌어 비극감을 더하였다.


원작에 있던 섹드립 묘사도 이러한 설정 변경에 따른 분위기 변화로 인해 삭제되고 스타일리시하고 

비장감있는 연출로 채워졌다.


원작에선 진도준 빙의 이후 대학 시절에 처음 등장한 서민영이 윤현우 시기 순양그룹의 비리를 조사하는 

검사로 깜짝 등장한다.


원작에선 진도준 사망이 진윤기 부부에 끼친 영향이 묘사되지 않지만 여기선 진도준을 죽인 범인이 따로 있는듯한 묘사이고, 이 때문에 진윤기 부부가 이혼한 상태이며, 왜인지 모르지만 이해인(진도준 모친)이 순양그룹 지분 3프로가 갖고 있다.


2화


원작에 없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이 주요 사건으로 떠오른다. 실제 당시 뉴스영상[6]을 삽입하기도 했는데, 단 작중에서 항공편명은 KAL 858이 아닌 CAL 828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래 사고는 11월 29일이지만 드라마에서는 

10월 29일로 날짜가 변경되었다.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가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분당 땅을 판돈으로 영화사를 설립해주는데, 드라마판에서는 

영화사를 스스로 설립한 것으로 나온다. 

이를 두고 진양철 회장이 존댓말까지 따박따박 써가며 생판 남처럼 구는 것도 원작에서 없던 부분으로, 

원작에서는 그냥 백안시했을 뿐 대놓고 존대해가며 각을 세우지는 않았다.


진도준이 진양철에게 인정받는 계기도 다소 각색되었는데, 원작에서는 장난감 목마 째로 

삼남 진상기의 장남인 진강준의 다리를 부러뜨려버리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장손이 백자를 깨뜨리는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이 사건은 1화에서 윤현우가 본 자서전의 기억과 합치되어, 

환생한 윤현우가 자신이 진도준이고 지금이 1987년의 현실임을 자각하게 되는 복선회수가 이루어진다.
같은 시기 윤현우의 집은 원작에서는 충남 당진에 있었고 또 진도준이 찾아가보니 윤현우의 존재가

삭제되어 있었는데 비해 드라마판에서는 윤현우의 집이 서울 달동네에 있고 윤현우 형제도 멀쩡히 등장한다.


분당 땅을 받는 계기가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시험에서 1등한것에 대한 보상으로 땅을 받지만, 드라마에서는 13대 대선 문제 해결, 

반도체 문제 해결,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에서 진양철의 목숨을 구한 값으로 받는걸로 변경된다.


진양철이 진도준의 능력을 알아보고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에게만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내게 보내라, 어떻게 크는지 지켜보는 재미를 놓치고 싶지 않구나" 라고 하였으나

 드라마에서는 진양철이 진도준과 같이 나와 이번주부터 가족모임에 진윤기네 가족들(사실상 진도준)도 

참여 시키라고 지시한다.


어린시절이 대부분 삭제되었다. 원작에서는 어린나이에 미국에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후 투자를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린 부분이 모두 생략되고 대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넘어가는데 원작에서는 대학입학전까지 진도준이

최대한 친척들에게 본인을 드러내지 않을려고 하였고 진양철도 묵인해왔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린시절에

직접 진양철 회장이 공표를 하였다.


 3화


원작에선 2화 정도 시기인 어릴때 한 투자사 설립이 3화로 넘어가 대학시절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서민영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설정 중 서민영이 서태지의 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진도준 빙의 이후 첫 만남 장면이 원작의 신입생 환영회 즈음이 아닌 전파상 앞에 모여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소식을 보던 도중 우연히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윤현우 시절에 이미 서민영을 한번 만나봤던 기억이 있어, 진도준이 원작에서 보다

서민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오세현과의 첫 만남도 바뀌었다. 

원작에선 진도준이 아버지 진윤기에게 분당 땅 매각 대금을 관리해줄 사람을 소개시켜달라 요청해서 진윤기가 

동창이었던 오세현을 소개시켜준 것이 첫 만남이었지만, 

드라마에선 영화 투자를 위해 아버지를 데리고 뉴욕으로 날아가 필름 마켓에 참가하던 도중 서로 부딛히고 

오세현이 투자회사 사람임을 알게돼 직접 투자회사로 찾아가 미팅을 요청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4화


진도준이 파워쉐어즈와 손잡고 선택한 첫 투자 기업이 델에서 코다브라로 바뀌었다. 진도준이 투자에 뛰어든 시기가 대학교 진학 이전인 90년대 초반에서 대학교 진학 이후인 90년대 중후반으로 늦춰짐에 따른 각색이기도 하고, 아마존닷컴의 첫 이름이 원래 카다브라였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나름의 반전 포인트를 주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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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이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재벌집 막내아들》의 차이점

 

등장인물 글로만 보면  햇갈릴수 있으니 참고

주요 설정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민영의 비중이 원작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서 거의 공기 수준의 출연 분량에 클라이맥스를 위한 장치로 캐릭터가 활용되는 것에 그쳤는데,

추가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초중반 부분을 초반 1,2화로 넘기고 원작에서 중후반부에 해당되는 진도준의 대학 입학 이후를 주로 다루고 있다. 원작 그대로 가면 상당한 분량을 아역 배우로 세워야 하니 어쩔 수 없는 판단일 수 있다.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총수의 막내아들의 막내아들, 즉 총수의 손자였지만 드라마에서는 총수의 막내아들로 나온다. 

분량 문제와 제목과의 연관성을 위해 수정한 듯 하다. 

 

하지만 이후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의 캐스팅 정보가 뜬 것으로 보아 이 부분은 각색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성민은 실제 나이에 비해 상당히 고령의 캐릭터를 맡게 되었다. 

 

원작에서 진양철은 진도준이 성장한 시점에서는 팔순에 가까운 나이이며 나날이 쇠약해지다 

결국 노환으로 죽는 캐릭터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노인 분장을 하고 등장한다. 또한 티저 영상을 보면 이성민 배우의 출신지를 살려 매우 진한 동남 방언을 구사하는 캐릭터로 각색되었다. 

 

진양철은 군산 미곡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는 서술이 있을 뿐 원작에서는 방언을 사용하거나 지역색을 

드러내는 캐릭터는 아니다.


원작에서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로맨스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역할이 커진 서민영과 레이첼, 모현민의 설명상 진도준과 엮일 가능성이 높다.


원작에서는 4남 1녀지만 드라마에서는 3남 1녀로 나온다. 

원작에서도 크게 비중이 없던 삼남 진상기를 없앤듯하다.
원작의 가계도가 대다수가 각색 되었는데 진양철 회장의 장남인 진영기 가계, 진동기 가계가 대폭 축소되었다. 

원작에선 진영기 부회장은 2남 1녀로 진영준이 장남, 진경준이 차남이었는데 진성준 1명으로 줄었다.

진동기 부회장의 자녀는 원작에서 진태준 이라는 장남만 등장하는데 진태준이 사라지고 1녀가 추가되었다. 

또한 진윤기는 원작에서 이필옥의 친아들이었는데 진양철이 밖에서 낳아온 혼외자식으로 바뀌었다.


인물들의 이름도 일부 바뀌었는데 핵심인물인 진양철 가계 중 아들의 이름은 그대로지만 진서윤은 진화영으로 바뀌었고, 진도준과 같은 항렬은 전부 이름이 바뀌었다. 또한 원작에서 중요한 인물인 이학재 실장이나,

진영준의 부인이었던 홍소영도 모현민으로 바뀌었다.


원작의 진양철의 처 (이필옥)는 작품 초반에 등장하지 않는다. 

해당 인물은 원작에서는 진양철 회장과의 불화로 유럽에 오랜기간 머물며 비자금을 만들고, 진도준 가족을 긍정적으로 보는 드라마와는 달리 원작에선 며느리인 이서현과 그 자식인 진도준을 혐오한다.

진윤기를 제외한 세 아들을 충동질하여 진도준을 몰아내려 하지만 진도준의 함정에 걸려 결국 한국엔 

두 번 다시 오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여러모로 원작과 가장 달라진 인물.


각 화별 차이점


1화


원작에서 러닝타임을 위해 추가된 부분 외에, 윤현우가 사망하는 장면이 많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몰도바로 출국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에서 납치되는데 이를 실행한 인물이

껄렁한 그룹 경호원에서 기획조정본부에 부사수로 배치되어 온 신입 대리로 바뀌어 비극감을 더하였다.


원작에 있던 섹드립 묘사도 이러한 설정 변경에 따른 분위기 변화로 인해 삭제되고 스타일리시하고 

비장감있는 연출로 채워졌다.


원작에선 진도준 빙의 이후 대학 시절에 처음 등장한 서민영이 윤현우 시기 순양그룹의 비리를 조사하는 

검사로 깜짝 등장한다.


원작에선 진도준 사망이 진윤기 부부에 끼친 영향이 묘사되지 않지만 여기선 진도준을 죽인 범인이 따로 있는듯한 묘사이고, 이 때문에 진윤기 부부가 이혼한 상태이며, 왜인지 모르지만 이해인(진도준 모친)이 순양그룹 지분 3프로가 갖고 있다.


2화


원작에 없던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이 주요 사건으로 떠오른다. 실제 당시 뉴스영상[6]을 삽입하기도 했는데, 단 작중에서 항공편명은 KAL 858이 아닌 CAL 828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래 사고는 11월 29일이지만 드라마에서는 

10월 29일로 날짜가 변경되었다.


진도준의 아버지인 진윤기가 원작에서는 진도준이 분당 땅을 판돈으로 영화사를 설립해주는데, 드라마판에서는 

영화사를 스스로 설립한 것으로 나온다. 

이를 두고 진양철 회장이 존댓말까지 따박따박 써가며 생판 남처럼 구는 것도 원작에서 없던 부분으로, 

원작에서는 그냥 백안시했을 뿐 대놓고 존대해가며 각을 세우지는 않았다.


진도준이 진양철에게 인정받는 계기도 다소 각색되었는데, 원작에서는 장난감 목마 째로 

삼남 진상기의 장남인 진강준의 다리를 부러뜨려버리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장손이 백자를 깨뜨리는 사건으로 변경되었다.

 이 사건은 1화에서 윤현우가 본 자서전의 기억과 합치되어, 

환생한 윤현우가 자신이 진도준이고 지금이 1987년의 현실임을 자각하게 되는 복선회수가 이루어진다.
같은 시기 윤현우의 집은 원작에서는 충남 당진에 있었고 또 진도준이 찾아가보니 윤현우의 존재가

삭제되어 있었는데 비해 드라마판에서는 윤현우의 집이 서울 달동네에 있고 윤현우 형제도 멀쩡히 등장한다.


분당 땅을 받는 계기가 변경되었다. 

원작에서는 시험에서 1등한것에 대한 보상으로 땅을 받지만, 드라마에서는 13대 대선 문제 해결, 

반도체 문제 해결,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에서 진양철의 목숨을 구한 값으로 받는걸로 변경된다.


진양철이 진도준의 능력을 알아보고 원작에서는 진도준의 아버지 진윤기에게만 

"앞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내게 보내라, 어떻게 크는지 지켜보는 재미를 놓치고 싶지 않구나" 라고 하였으나

 드라마에서는 진양철이 진도준과 같이 나와 이번주부터 가족모임에 진윤기네 가족들(사실상 진도준)도 

참여 시키라고 지시한다.


어린시절이 대부분 삭제되었다. 원작에서는 어린나이에 미국에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를 설립후 투자를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어린 부분이 모두 생략되고 대학생 시절의 모습으로 넘어가는데 원작에서는 대학입학전까지 진도준이

최대한 친척들에게 본인을 드러내지 않을려고 하였고 진양철도 묵인해왔는데 드라마에서는 어린시절에

직접 진양철 회장이 공표를 하였다.


 3화


원작에선 2화 정도 시기인 어릴때 한 투자사 설립이 3화로 넘어가 대학시절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서민영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설정 중 서민영이 서태지의 팬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진도준 빙의 이후 첫 만남 장면이 원작의 신입생 환영회 즈음이 아닌 전파상 앞에 모여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소식을 보던 도중 우연히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윤현우 시절에 이미 서민영을 한번 만나봤던 기억이 있어, 진도준이 원작에서 보다

서민영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된다.


오세현과의 첫 만남도 바뀌었다. 

원작에선 진도준이 아버지 진윤기에게 분당 땅 매각 대금을 관리해줄 사람을 소개시켜달라 요청해서 진윤기가 

동창이었던 오세현을 소개시켜준 것이 첫 만남이었지만, 

드라마에선 영화 투자를 위해 아버지를 데리고 뉴욕으로 날아가 필름 마켓에 참가하던 도중 서로 부딛히고 

오세현이 투자회사 사람임을 알게돼 직접 투자회사로 찾아가 미팅을 요청하게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4화


진도준이 파워쉐어즈와 손잡고 선택한 첫 투자 기업이 델에서 코다브라로 바뀌었다. 진도준이 투자에 뛰어든 시기가 대학교 진학 이전인 90년대 초반에서 대학교 진학 이후인 90년대 중후반으로 늦춰짐에 따른 각색이기도 하고, 아마존닷컴의 첫 이름이 원래 카다브라였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나름의 반전 포인트를 주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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