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경유하는 버스노선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 성동구 성수동2가 강남구 청담동을 잇는 길이 1,065m, 너비 25m의 6차로 다리이다. 1970년 8월에 착공, 1973년 11월에 준공하였다. 강남구 청담동, 삼성동 일원의 개발을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건설된 한남대교와 잠실대교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47번 국도가 이 다리를 통과한다.
교통
영동대교 북단의 성동구 지역은 주택가와 공장 지대가 밀집해 있고, 광진구 지역은 주택가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이 위치해 있다. 남단은 강남의 동부 지역으로, 청담동과 삼성동, 코엑스, 서울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지역으로 청담동, 삼성동 일원의 상업업무중심 지역과 주변 주거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과거 성수대교가 붕괴했을때 성수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영동대교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기도 했고 성수대교 이용하던 당시의 대부분의 차들은 영동대교를 이용하였으며 동호대교를 이용하기도 했다.
영동대교는 강북에서 강남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간선축에 위치한 다리로 남쪽으로는 영동대로 및 도산대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일로와 연결되어 있다. 이로 인해 상시 교통량이 많은 다리 중 하나로 꼽힌다. 1999년 인근에 청담대교가 새로 생겼지만, 청담대교 남단은 바로 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어 수서동에서나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4] 사실상 강남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리는 영동대교가 유일하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동일로부터 영동대교 남단까지 미칠듯한 교통량을 자랑하여 다리위 주차장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지는 반면, 저녁 퇴근시간에는 영동대교 북단부터 지옥이 되고 정작 영동대교 본선은 쾌적한 희한한 다리이다. 이는 영동대교 북단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인데, 영동대교북단사거리의 경우 동일로에서 영동대교(고가)가 아닌 강변북로 진입 차량들, 그리고 뚝섬로 양방향에서 마찬가지로 강변북로와 영동대교를 이용하고자 하는 차량이 고가도로 밑 굉장히 짧은 2개 차로에 몰리는 데다가 차량들이 서로 교차하고 그 짧은 구간에 버스정류장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특히 강남 방향이 더 극심하며, 동일로 방향도 꼬이는 건 마찬가지이다.
영동대교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
서울 버스 146
서울 버스 240
서울 버스 242
서울 버스 2413
서울 버스 2416
서울 버스 3217
서울 버스 4212
서울 버스 N61
참고로 영동대교를 경유하는 버스들은 동일로에서 다리로 들어가는 고가를 타지 않고 경수중학교, 영동대교북단 정류장에 정차한다. 이때 강변북로 이용 차량과 동선이 꼬여서 때문에 극심한 정체를 겪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영동대교 진출입 차로(1차로)와 버스정류장(4차로)의 3개 차로 변경을 50~100m정도의 짧은 구간에서 수행해야 하는데 이 정도쯤 되면 사실상 도로 횡단이나 다름없기에 교통흐름이 완전히 망가진다. 영동대교 진출의 경우는 정류장 정차 후 다시 직진차로로 변경하는데 50m도 안 주어질 정도로 짧아서 거의 버스가 드리프트하듯이 지그재그로 움직인다. 안 그래도 차량이 많은 구간에 버스가 차로를 넘나들며 곡예운전을 해야하니 상습 지연은 당연지사. 이 때문에 승용차로 고가 타고 넘어가면 청담동에 5분 전후가 소요되는 구간을, 같은 구간에서 버스로는 30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명백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몇 년째 서울시는 대책이 없는지 고칠 생각을 안하고 방치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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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번 국도가 이 다리를 통과한다.
교통
영동대교 북단의 성동구 지역은 주택가와 공장 지대가 밀집해 있고, 광진구 지역은 주택가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 대학이 위치해 있다. 남단은 강남의 동부 지역으로, 청담동과 삼성동, 코엑스, 서울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가 있는 지역으로 청담동, 삼성동 일원의 상업업무중심 지역과 주변 주거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과거 성수대교가 붕괴했을때 성수대교에서 가장 가까운 영동대교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일어나기도 했고 성수대교 이용하던 당시의 대부분의 차들은 영동대교를 이용하였으며 동호대교를 이용하기도 했다.
영동대교는 강북에서 강남 동부 지역으로 이동하는 간선축에 위치한 다리로 남쪽으로는 영동대로 및 도산대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일로와 연결되어 있다. 이로 인해 상시 교통량이 많은 다리 중 하나로 꼽힌다. 1999년 인근에 청담대교가 새로 생겼지만, 청담대교 남단은 바로 동부간선도로로 연결되어 수서동에서나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4] 사실상 강남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리는 영동대교가 유일하다.
아침 출근시간에는 동일로부터 영동대교 남단까지 미칠듯한 교통량을 자랑하여 다리위 주차장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느껴지는 반면, 저녁 퇴근시간에는 영동대교 북단부터 지옥이 되고 정작 영동대교 본선은 쾌적한 희한한 다리이다. 이는 영동대교 북단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인데, 영동대교북단사거리의 경우 동일로에서 영동대교(고가)가 아닌 강변북로 진입 차량들, 그리고 뚝섬로 양방향에서 마찬가지로 강변북로와 영동대교를 이용하고자 하는 차량이 고가도로 밑 굉장히 짧은 2개 차로에 몰리는 데다가 차량들이 서로 교차하고 그 짧은 구간에 버스정류장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특히 강남 방향이 더 극심하며, 동일로 방향도 꼬이는 건 마찬가지이다.
영동대교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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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N61
참고로 영동대교를 경유하는 버스들은 동일로에서 다리로 들어가는 고가를 타지 않고 경수중학교, 영동대교북단 정류장에 정차한다. 이때 강변북로 이용 차량과 동선이 꼬여서 때문에 극심한 정체를 겪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는, 영동대교 진출입 차로(1차로)와 버스정류장(4차로)의 3개 차로 변경을 50~100m정도의 짧은 구간에서 수행해야 하는데 이 정도쯤 되면 사실상 도로 횡단이나 다름없기에 교통흐름이 완전히 망가진다. 영동대교 진출의 경우는 정류장 정차 후 다시 직진차로로 변경하는데 50m도 안 주어질 정도로 짧아서 거의 버스가 드리프트하듯이 지그재그로 움직인다. 안 그래도 차량이 많은 구간에 버스가 차로를 넘나들며 곡예운전을 해야하니 상습 지연은 당연지사. 이 때문에 승용차로 고가 타고 넘어가면 청담동에 5분 전후가 소요되는 구간을, 같은 구간에서 버스로는 30분 가까이 걸리기도 한다. 명백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몇 년째 서울시는 대책이 없는지 고칠 생각을 안하고 방치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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